(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기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SNS플랫폼으로 ‘올해의 SNS대상’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17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사업협회가 후원하는‘제7회 2021 올해의 SNS대상’에서 카카오스토리 대상,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대상’은 지난 2015년 SNS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관련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한다. 논산시는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맞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관광·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소식을 안내하고 홍보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 온 것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논산의 관광명소, 특수시책 등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시가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확진자 발생현황, 방역수칙 등을 세세하고 즉각적으로 안내하여 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16일 10시 장항읍 송림숲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숲으로 하나 되는 평화대행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으로 하나 되는 평화대행진’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지역회의를 시작하여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에서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날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송림숲을 걸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캠페인과 함께 해수욕장을 걸으며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을 전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 캠페인을 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플로깅을 진행, 뜻 깊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장항읍 소외이웃들의 김장지원을 위한 ‘2021년 장항읍 한마음 김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항읍 기관·단체·자원봉사자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400포기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4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항읍의 모든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김장축제와 더불어 따뜻한 정과 행복이 넘치는 장항읍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장항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내년이면 통폐합을 맞이하는 황화초등학교에 16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조용한 작은 학교에 찾아온 손님은 바로 국립발레단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와 국립발레단의 협업으로 지원되는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평소에 발레를 접하기 힘든 소규모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황화초 23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줬다. 소규모로 진행하는 발레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레의 기본 자세, 스텝, 인사 동작 등 다양한 발레 동작을 직접 배우며 색다른 발레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은정 교사는 “농촌 지역 아이들에게 발레 슈즈를 신고 발레 동작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미래 세대의 문화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와 국립발레단에 감사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K-문화의 주역으로 자라는 일에 교육 기부를 희망하는 기관과 업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훈련기획팀 사전회의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과 재난 대비 집중훈련,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앞서 전 훈련의 목표달성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부서간 협업으로 훈련계획, 훈련상황 설계, 중점추진사항, 세부일정 등을 논의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이진구 교육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실시하는만큼 재난대응역량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고자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하여 29일까지 2주간 각 센터별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필수 항목인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평가를 진행한다. 필수 항목 평가 후 전문소방관 양성을 위하여 화재·구조분야와 구급분야로 구분해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각 전문분야 구분 평가를 실시한다. 이영준 대응총괄팀장은“소방전술훈련 평가 결과를 통해 개인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해 현장활동의 기본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16일에 논산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논산시의회가 이뤄온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현 의원과 역대 의원,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논산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시청, 공로패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및 의회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본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미루었던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오늘 기념식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의회는 지난 10일에도 개원 30주년 기념식의 사전 행사로 코로나19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청내 미화원 등 총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어 현업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동작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손실 최소화와 소방시설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하며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오인출동 총 475건 중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인한 오인출동이 222건으로 이는 전체 오인출동 건의 48%를 차지하며, 일 평균 1.2건에 달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187곳의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대상처 관계인에게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유지·관리와 노후 소방시설의 교체 등을 지도하고, 오작동이 발생한 대상처에 대해 원인조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개선 등 오작동 재발을 방지해 소방력 낭비를 개선 중에 있다. 개선 대책 추진 이전인 7월에는 80건이었던 비화재보 출동 건수가 대책 추진 이후인 8월에는 58건, 9월 42건, 10월 26건으로 대책 추진 이전 대비 67.5% 감소하며 실질적인 저감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서는 매월 추진실적을 토대로 효과성을 분석하고 환류해 실질적인 개선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유규 예방총괄주임은 “소방시설에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신규 배치된 53m 고가사다리차에 대한 조작 숙달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3m 고가사다리차는 최대 17층까지 도달이 가능해 고층화재진압 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승강기에는 성인 2명이 탑승(200kg)할 수 있어 신속한 진압활동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 활동도 가능하다. 이날 교육은 기존 49m 고가사다리차에서 53m로 더욱 높은 곳까지 도달이 가능해진 신규 배치 고가사다리차에 대한 직원들의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고가사다리차의 각종 센서 기능 숙지와 작동 원리, 전개 및 방수 조작 등 화재 현장에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진행하였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은 “관내 고층 건물 화재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수차 활용 진압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성능의 장비활용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중국 내 요소·요소수 수출 규제로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논산시가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과 일상 보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논산시 요소수 사태 관련 긴급대책회의’에는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 및 충남개인화물협회, 건설기계충남연합회, 논산시 농어업회의소 등 각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장 과제와 안정적 공급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물류대란, 건설현장 작업중지, 대중교통 및 행정서비스 중지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망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과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생한 즉시 뉴딜경제과, 시민교통과, 건설과 등 요소수를 필요로 하는 각 분야별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관내 디젤차량 등 요소수 수요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관내 요소수 생산 업체인 ㈜블루텍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11일 ㈜블루텍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16일 비인권역과 월하성항에서 진행된 2022 어촌뉴딜300사업 현장평가를 끝으로 어촌뉴딜 공모사업의 모든 신청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부터 어촌뉴딜 공모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을 위해 고심한 끝에 다사항과 당정리, 선도리 등 3개 지역을 비인권역으로 묶었으며, 월하성항은 단일 지역으로 신청키로 방침을 세운 뒤 지역주민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중심의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2개소를 대상으로 총 198억 6600만원의 사업을 신청했다. 먼저 비인권역은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잔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들로 구성했고, 당정리에는 지형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의 장점을 살려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맨손어업이 중심인 지역어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어장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장 등이 포함됐으며, 또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갯벌체험을 위해 연간 3만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도리에는 비인해수욕장 재현, 하트섬(쌍도)가는 길 정비, 연안광장 편익시설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군의원, 전문가 등 20명이 모인 자리에서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 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7월 기본계획수립 및 건축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장항 열린포럼에서 착수보고와 겸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지역조사 등을 거쳐 현재까지 구상된 기본 안을 공유하고, 향후 차별화된 주요 전략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군은 현재 옛 도선장 가는 길의 구)여인숙 건물 5동 매입을 완료하고 내부 실측 등을 통해 리모델링 방향을 설정해 서천군 방문자 숙소와 함께 장항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휴식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감성의 장·단기 스테이 공간과 앵커 스토어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옛 장항의 핵심 집객장소였던 장항역과 도선장, 그 사이를 잇는 옛 거리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군민의 교통 및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2년에 올해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21억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난 8월부터 서천경찰서와 치안협의회, 실무간담회 등을 통해 2022년 세부 사업별 필요성 등을 협의했으며, 그 결과 10건의 사업에 총 21억 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생활 속 교통 및 안전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생활안전 분야에 ▶주요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CCTV 70개소 설치사업에 올해보다 4억 7천만원 증가한 총 6억원을 투입하고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시설 정비에도 1억 3500만원 증가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분야에 ▶노후 교통시설 유지보수와 주정차 금지 구역 재도색 공사에 3억 3백만원 증가한 3억 2800만원을 반영하고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시설 개선에 3억 1천만원 증가한 3억 6천만원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속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2억원 ▶서천읍 군사리 교차로 정비에 2억원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시범사업에 1억 6천만원 등 총 5억 6천만원의 사업을 신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활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대응 유관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생략했으며,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춰 현장훈련이 아닌 토론훈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KT 등 8개 재난대응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시청 내 재난대응 관련 12개 부서가 참석한다. 훈련은 논산시 아파트 단지 내 대형화재를 가상상황으로 설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원인을 분석·보완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에 방심하지 않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징수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향후 효율적인 징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논산시의 이월체납액은 지방세 31억 원, 세외수입 116억 원으로, 현재까지 지방세 37.6%, 세외수입 10.2%를 징수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지방세 45%, 세외수입 23.5%를 달성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그 동안 시는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온 것은 물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신속히 확보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 조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단순체납 등 징수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징수유예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
(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 개최된 ‘일상회복 행복맞이 강경젓갈축제(부제:그땐 그랬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개최한 ‘2021 온라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관람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심형래 유랑극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 경매전, 맛깔젓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강경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인과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드 코로나’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행사인 만큼 여러 가지 현장 이벤트와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행복맞이 분식 먹거리 등을 준비해 모처럼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일상회복의 기쁨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많은 구매자가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방역과 체험, 재미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