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교육장 주재 하에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기숙사 화재‧폭발사고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과 기관장 및 소관재난관리 간부의 초기대응태세를 점검을 위한 모의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숙사에서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사고수습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사고 수습 중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문제상황 해결방안과 대응단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재난대비태세 자체 안전점검과 전직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사고 대비와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 화지중앙시장 상인회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와 논산시청, 논산시 각 전통시장 상인회, 소방시설점검업체 등이 참석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자발적인 안전 관리 당부와 시장 자체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사례 전달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화재 예방은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논산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심리지원 온라인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온라인상담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의 상담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전문가로부터의 비대면 상담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하게 되었다. 기존에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된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과 더불어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보호자의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온라인상담시스템 기반을 통해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마음상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지원사의 동영상을 통해 117명의 생활지원사를 교육,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게 된다. 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운동방법은 물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참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과 중앙이 잘사는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간‘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대전 MBC공개홀에서 ‘2021년도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주최·주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전MBC,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논산’을 주제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논산시 주민자치회·논산형 직접민주주의 타운홀미팅 등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는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를 소개했다.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해오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로 자리했다. 지난 2018년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구성한 ‘마을자치회’는 마을이라는 공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5회 추경예산 심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 질문,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늘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응원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관련된 약 67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함으로써 첫날 일정을 마쳤다.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올해 논산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검토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 후,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21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8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논산시가 추진한 각종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7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2021년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1기)’ 수료식을 수료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1기)은 총 6주에 걸쳐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했으며 ▲참여형 도시재생 ▲자생적 운영관리-마을관리 협동조합 ▲도시재생사업 주체별 역할과 갈등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사례 ▲마을관리 협동조합 핵심 콘텐츠 발굴 ▲최종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이론교육과 워크숍 등을 병행해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서천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심화과정임을 고려해 기존에 진행해왔던 수료식과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몸으로 배우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팀별로 지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퀴즈를 푸는 등 심화과정 내용 복습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수료식이었다”며 “도시재생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도전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활동하는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20년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
(충남도민일보) 보건소는 편안하고 안전한 임산부의 출산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시작한 ‘자연 숲 태교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임산부의 지루한 일상과 우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아기랑 숲에서 숨을 쉬고 편안하게 쉼’을 주제로 숲 태교를 진행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임산부건강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산모들과 함께 소통해 왔다. 지난 4월부터 총23회 실시한 임산부교실은 숲에서 꽃 리스 만들기, 명상, 산책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산모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온라인교육으로 모유수유, 산후우울증 예방, 손태교-DIY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모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 우울했던 마음을 힐링 숲 체험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고 출산·육아의 소통 시간이 유익했다”며 “첫 출산 전후 알아야 할 목욕시키기, 수유, 아이 돌봄 등 아빠와 함께 실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 따른 방향전환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디지털 뉴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디지털을 행정에 접목시킨 사례들을 설명하고 디지털 뉴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 중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을 하는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실습해보고, 아두이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디지털 뉴딜 시대에 대응할 역량을 키웠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뉴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인 메타버스를 우리 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문화 커뮤니티 공간 ‘장항의 집’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보다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 개최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되었던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7월 이후 중단되었던 ‘기찻길 문화장터’가 열려 △장항의집 야시장팀 △서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장팀 △지역 청년네트워크 온청년 동아리팀이 함께 연합해 청소년 대상 장항 역사문화 골든벨, 만원의 행복 요리프로그램과 함께 추억의 뽑기, 공연, 사진이벤트, 프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체험들이 풍성했으며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장항의집에서는 인근 화양면 화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북극곰 비누 만들기 환경체험 교육과 친환경 로컬푸드를 활용한 키즈쿠킹 프로그램 △곰돌이 도시락 만들기, 마서면 마동초등학교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과 △학부모 수업 유자청 만들기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은 오는 29일 장항의 집에서 온청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 ‘온청년 공유해! 칭찬해!’는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5개 분과(청년복지, 농어업,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문화예술)와 8개 동아리팀의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 및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성과공유회, 3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며 1부 개회식은 그간의 성과보고와 ‘군수님! 도와주세요!’ 등의 청년정책 제안과 간담회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2부에서는 온청년 동아리 8개팀의 성과 발표, 성과 전시 및 우수동아리 선정 등이 진행되고 3부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청년 간 정책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청년 네트워크 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책분과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서천군 청년이 지역사회 여러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과 과제 해결을 수행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만들고 소통하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활력 회복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19일 ‘가을을 밟아보는’ 걷기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 걷쥬 힐링 연수는 탑정호 둘레길을 걸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력 증진 및 면역력 강화와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논산계룡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 학교 교직원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가 한시간거리 코스와 두시간거리 코스 중에서 선택하여 자유롭게 걷고 조형물에서 찍은 사진으로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걸음으로 청정자연 속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교육가족 모두가 새로운 힘을 얻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016년 한글대학의 시작과 함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한글대학 어르신을 위한 첫 졸업여행이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논산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 19일까지 3일에 걸쳐 한글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한글대학 교육과정 이수를 기념하는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졸업여행 대상 어르신은 지난 2016년 한글대학이 처음 시작된 당시부터 함께하며, 6년 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와 소통해 온 어르신 110여명으로, 코로나19 상황과 여건을 감안해 3일 간 팀을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여행은 어르신교육공동체돌봄(ECC)에 적합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도기정)와 함께 참여하여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탑정호 출렁다리,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등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회 공연 등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6년 간 꾸준한 열정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귀감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통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은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kg)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소방청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 강환석 예방교육팀장은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슬로시티 지정 도시,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 등의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치유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은 서천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역사적인 날이다. 서해안에 많은 갯벌이 있지만 간척사업과 개발 등으로 훼손되고, 그 속에서 살아남아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서천 갯벌은 다양한 해양 생물자원의 보고로 해마다 수많은 철새들이 찾는 몇 남지 않은 휴식처다. 서천군에는 이미 또 다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데, 2011년에 인류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가 바로 그것이다. 한산모시는 많은 공정과 수작업을 거쳐야만 완성이 되기 때문에 수량이 적고 품질이 좋아 과거에도 양반들만 입을 수 있는 명품으로 알아줬으나, 현재는 소수의 장인만이 명맥을 잇고 있다. 전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는 많지만 한곳에서 두 개 이상의 유산을 가진 곳은 많지 않다. 또한, 1594년 창건되어 목은 이색을 배향한 문헌서원이 조선후기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았다면(1969년 재건) 서천은 세 개의 세계유산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36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136번 확진자(90대, 여)는 서천 135번 확진자 관련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