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이 촘촘한 시민 중심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행복공동체’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08년 ‘논산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국민건강보험료 최저보험료 이하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단독세대·등록 장애인 세대·한부모가족세대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민 43만2천세대에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지난 해 3억 2천 6백만원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오는 2022년에는 5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매달 3100여 가구의 의료혜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논산시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시민중심 복지서비스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재경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세종지역본부장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소득층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속적인 귀농․귀촌 맞춤교육과 현장감 있는 농민친화적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 인기 도시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1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진행, 총 52명의 귀농귀촌인에게 수료증을 선사했다. 금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농촌의 이해 △논산시 귀농귀촌 안내 △농촌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농업경영 및 회계실무 △전통문화 체험 등 실용적 영농기술과 농촌문화 체험 등 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세대별 참여 비율이 20~30대 23%, 40~50대 64%, 60대 이상 14%로 나타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가 노소(老少)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논산에 와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용적 영농기술 보급을 돕는 것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농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
(충남도민일보)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이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인정받으며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전국 115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개 지방자치단체와 5개 공공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수상했다. 심사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온·오프라인 전시 내용을 평가하는 전시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로 이뤄지는 최종심사로 총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례에 대한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논산시는 도·농복합 중소도시로서 내부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식품산업 자원과 풍부한 지역농산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성장전략으로, 오는 2024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난방기구 사용 등 가정 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9청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안전활동은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부모님과 함께 작성해보며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조기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율 가정 안전점검표의 대표 항목은 ▲각 가정의 전기, 가스, 난로 등 화기취급 적정 사용여부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위치 파악여부 ▲기초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숙지여부 등이다. 가정 안전점검결과 ‘우리 집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숙지 여부 항목’에서 숙지율이 51.4%로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이다. 자동심장충격기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 집 주변에 비상구, 소화기 등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위급한 상황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이번 우리집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코로나
(충남도민일보) (사)서천사랑장학회가 지난 2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읍·면지부장 등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4차 서천사랑장학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서천사랑장학회 신입 회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신입회원으로 허유행 씨, 홍순경 씨, 김유리 씨, 정선미 씨 등 4명을 이사로, 기산면지부 최순희 씨, 문산면지부 박상길 씨를 지부장으로 위촉했다. 장학회는 위촉식에서 신입 회원들이 장학회 발전을 위한 봉사와 참여 의지를 밝히며 회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천사랑장학회 구창완 이사장은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서천사랑장학회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신입 이사님들과 지부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승인해 주신 2022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장학회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내년 한 해도 더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특성화사업 ‘최고가 될 꺼야!’ 교육 참여후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행하고 수상작을 봄의 마을에서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한다. 대회에는 총 82개 작품이 출품되어 이 중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고가 될 꺼야!’ 특성화사업은 푸드브릿지(아동이 싫어하는 음식을 여러 방법을 통해 접하며 친근해지는 식습관 교육법)를 활용해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올바른 식사 실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식재료인 ‘콩나물’을 직접 키워보고 키운 콩나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효과 평가를 위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으며, 수상한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서천센터가 있는 봄의 마을 광장에 전시해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아이들의 동심세계를 함께 감상하게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푸드브릿지 활용 교육의 8주간 운영 결과이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교육 내용을 표현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를 얻고 교육 결과를 모두와 공유하고자 함이 목적”이라며 “좋은 성과
(충남도민일보)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양육 관련 소통을 위해‘양성평등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박사와 서천군 사회복지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손정남 회장,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김효빈 회장, 서천군학교학부모협의회 김지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은희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아동돌봄 정책과 서천군 대응방안’의 발제를 통해 코로나1 9시대 아동·청소년 돌봄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별 돌봄 특성 파악 등 서천군 돌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공금란 서천생태연구소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도 이용하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점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며 “다양한 영역에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17일 (사)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 서천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영업주 위생교육을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법관리법에 따라 미용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으로, 공중위생법령의 전반적인 이해 및 개정내용, 미용 전문가 기술지원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미용인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을 위한 역할을 다해달라”며 “코로나19로 미용실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서천을 지켜나가는 것이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해 454세대 644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 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 단계별 교육과 상담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2028가구 2990명(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156개 기관 중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최종 9개 시군에 선정된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지난 18일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 신규 농업인교육은 초보농업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추진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교육 추진과 비대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재난에 취약한 시설을 방문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대응체계 작동여부 및 취약요소 파악을 위해 실시했으며, 공사관계자와 시설팀 등의 관계전문가가 합동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해 재난사고 예방과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재난대비태세를 위한 현장점검은 물론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 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훈련, 재난유형별 안전교육도 실시해 재난 사고 대비와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논산시의 선도적인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주민의 손에서 실현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 등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선보였다.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친절행정국’, ‘동고동락국’, ‘행복도시국’, ‘100세행복과’, ‘마을자치분권과’ 등을 신설하고, 논산시장 위에 시민이 자리하는 과감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이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서 시민의 수요에 맞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관치 중심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시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 등의 제도를 구축해왔다. 특히, 타운홀미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계층별로 다양하게 진행
(충남도민일보) 서천군품목농업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7일 열린 제1회 충남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위상을 높였다.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동성과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자긍심 고취 및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한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서천군 오색포도연구회(회장 이진형)가 연구회 경진에서 우수상을, 해가마을(대표 오세인)이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오색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기술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샤인머스캣과 함께 5가지 색상의 유럽계 컬러포도를 상품화시킨 “오색포도”를 출시했고 다양한 품종의 실증재배와 브랜드 홍보,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신소득을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현장에서 이뤄진 우수농특산품 품평회에서는 충남교육청 선정 우수 농촌체험 학습장인 ‘해가마을’오세인 대표가 “전통장·타르트 체험키트” 전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품목별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대 충품연 회장을 역임한 이상진 전 회장이 농촌진흥청장표창, 서천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권영호 회장이 도지사표창, 류혜진 부회장이 도의장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시대의 아동양육 관련 소통을 위해‘양성평등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양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은희 박사(前 충남여성정책개발원)와 김미영 팀장(서천군 사회복지실)이 기조 발제를 하고, 김아진 의원(서천군의회), 손정남 회장(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효빈 회장(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김지연 회장(서천군학교학부모협의회)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은희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아동돌봄 정책과 서천군 대응방안’발제를 통해 코로나19시대 아동·청소년 돌봄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별 돌봄 특성 파악 등 서천군 돌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공금란 서천생태연구소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도 이용하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점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며 “다양한 영역에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9일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 해양 경관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해양형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조성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투입해 장항읍 송림리 산58-48번지 일원에 숲속의 집, 편익, 위생, 체험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조성되며, ‘산림레포츠 지구’, ‘송림보전지구’, ‘체험문화지구’, ‘휴양숙박지구’, ‘숲속야영지구’로 구분된 조성계획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천군의 새로운 휴양 공간인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사업개요와 여건분석, 조성계획,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에 대한 서천군의 입장 설명과 참석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자연휴양림 조성 시 기존 상권과의 분쟁이 예상되는 숙박, 캠핑, 편의점 등의 소유자들이 주민설명회에 참석도록 해 사전협의를 통한 의견조율에 중점을 뒀다. 또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산림체험을 할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업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22일부터 8250여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218억원을 충남도에서 가장 먼저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농직불금은 3600여 농가에 43억원, 면적직불금은 4650여 농가에 175억원을 13개 읍·면에서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1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개편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농업인 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통적으로 소농·면적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되어 지급대상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고 있어야 하며 ▲2016년~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 또는 전업농으로 선정된 자 ▲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한 자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때,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사행시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논산‧계룡의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청‧렴‧논‧계’ 제시어를 활용한 총96편의 사행시를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 15편을 선정했다. 사행시 공모전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행정과 한 주무관은 “사행시 공모 참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교직원뿐 아니라 외부 학생들이 자주 오고 가는 중앙 로비에 전시됐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전 교직원이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렴한 논산계룡을 만드는데 기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