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방법,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약품안전처 교육 자료를 활용했다.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 실천목표를 통해 군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직업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코로나19 행정명령 수칙을 함께 준수해 청정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6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은 목재업사이클린, 마을정원디자인, 한방차소믈리에 등 3개 과정에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목공, 정원, 한방차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마을정원디자인 과정과 한방차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각각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은 한 자리에 모인 수강생들이 수업과정 촬영영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목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변 공원을 보고 어떻게 바꾸면 더 나은 공원이 될지 생각하게 된다”, “마을을 가꾸는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임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문화공연이 논산시를 찾는다. 논산시가 오는 1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1 809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8090’ 시대의 향수를 품은 인기가수 권인하, 원미연, 최성수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증명‧PCR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확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며, 꼼꼼한 준비와 진행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포함)에 한해 3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2월 중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청소년 콘서트, 마술공연, 송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7일 7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7명 전원이 무증상인 점을 감안해 27일 재검과 28일 추가 검사를 다시 진행했으며, 재검결과 전원 ‘음성’, 추가 검사 결과 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명은 검체 채취 지연으로 29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서천군청 전 직원에 대해 지난 26일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공공기관 코로나 확산이 다행히도 전원 ‘음성’이라는 결과로 마무리 됐다. 서천군은 이에 대해 “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집단 확진판정으로 26일 당일과 주말 계획했던 행사들이 모두 취소되고 주말 장사를 맞은 소상공인 등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본 것이 사실”이라며 “방역에 있어서는 만약이 있을 수 없으므로 혹시 모를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군은 확진 판정을 받았던 직원들이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전 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멘토 14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힐링, 추억 만들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등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문화 감수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문화체험에 다녀온 학교 밖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지쳤던 일상에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논산시청 민원동이 11.26 임시 폐쇄된다. 논산시에 따르면 민원동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11월 26일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양성판정 됨에 따라 시청사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민원동을 11.26일 하루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민원동 및 농협출장소 직원 200여 명과 가족들은 PCR 검사 완료하였고, 9개 부서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며, 아울러 본관동 전직원과 가족들에 대해서도 PCR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11월 29일 정상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민원동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긴급 민원처리를 위해 본청 1층 민원접견실에 임시 민원 접수창구를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즉결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처리토록 안내조치 하였으며, 긴급한 차량등록, 여권 관련 민원업무는 인접 시군으로 안내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민원동을 방문했던 민원인 1천여 명에 선제적 PCR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민원동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하는 등 추가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 “현장이 바로 답이다. 그곳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노인·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선정되었다.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기존에 대부분의 복지사무가 광역 업무로 되어있어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각종 위험에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최고의 ‘자치분권’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자치와 분권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대·폭력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고,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제도적 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전문가, 용역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전하기 시작한 계획도시로, 장항선과 장항역, 장항제련소가 장항의 근대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장항선은 장항항과 함께 장항 제련산업의 융성을 이끌었던 핵심 인프라 시설이었으나, 1980년대 제련산업의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을 통한 육로 수송의 발달,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장항역이 새로 이전하고, 기존의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면서 여객수송 기능을 모두 상실하였다가, 나중에는 화물 수송도 끊기게 되면서 철도 기능을 모두 상실하게 되었다. 장항(화물)선의 기능 상실에 따라 융성했을 때는 붐비는 사람들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던 장항화물역 일원과 장항 지역도 함께 침체하게 되었으며, 서천군은 사실상 방치된 철도부지와 주변공간을 재활성화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장항화물역 일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문체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민간인 이승술씨와 소방대원 9명 등 총 10명에게 3분기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ㆍ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올해 3분기 하트세이버로 지난 6월 4일 반야산 등산로와 6월 6일 양촌면, 7일 1일 내동에서 각각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하트세이버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4일 반야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출동건은 최초목격자인 민간인 이승술씨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던 상황으로 소방대원은 현장에 도착하여 즉시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기도삽관, 수액투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해 민간인과 소방대원이 함께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심정지 현장에서 최초목격자의 역할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를 남겼다”며,“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오는 27일 올해 첫 문을 연다. 시민아카데미는 작가, 시사평론가,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 동시에 ‘소통의 장’으로 역할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문을 연 시민아카데미는 그 동안 강성태 공부의 신, 공지영 소설가, 김미화 개그우먼, 진중권 시사평론가,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김창옥 소통전문가 등의 수준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진행되며, 역사학계 권위자인 한명기 명지대 교수를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명기 교수는 학계에서 동아시아 역사 속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역사학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중에게는 ‘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에 선정된 데에 따라 시험인증센터 건립을 계기로 이와 연계한 클러스터 확장 방안 수립을 통해 서천군의 국내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용역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클러스터 확장 방안으로 △국내 보안검색장비 업체에 대한 R&D 지원 △원스톱 컨설팅 및 보안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역할 확대를 위한 항만, 철도, 대테러, UAM ‘시험인증 일원화’ △정부조달협정 등 다방면의 법률적, 제도적 지원을 통한 ‘판로 지원’ △펀드 조성을 통한 ‘보안산업 기업육성 방향’ 등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함정업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팀장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아이템을 잘 짚어낸 것 같다”며 “충청남도 지휘부에서도 보안검색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는 23일 지속가능지역재단 교육실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청년네트워크 지민규 위원장의 “충남의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을 했으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만석 국장을 좌장으로 지역청년 창업가 류영준 기억상사 대표, 서천청년네트워크온청년 최한열 사무국장, 바른생산자협동조합 강기원 대표,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농업회사법인 해신 박종민 대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송미옥 팀장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섰다. 주제 발제자인 지민규 위원장은 “ 충남15개 시·군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청양군이 인구청년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타 시군은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전무한 현황으로 청년 정책을 논하기에 앞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정책을 말하면서 청년팔이 및 가짜청년 문제해결, 선거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역할과 권한 부여가 필요하며 금전적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미래 투자로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기원 위원장은은 "요즘처럼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시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사)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1월 2일과 23일에 거쳐 한산주민과 서천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공연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해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마음속 풍요로움을 주는 사업이다. 본 공연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천색소폰봉사단, 소프라노 박금자, 대금 이진용, 소리꾼 장현아, 트로트 가수 한수정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두어진 세상에 밝은 희망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항을 준수하고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진행하기 전에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사업에 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140, 141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0번 확진자(20대, 남)는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고, 서천 141번 확진자(60대, 여)는 가족관계인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형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풍성한 예술공연을 논산아트센터 및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만난다. 논산시는 다양한 공연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어우러진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사)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는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으로’를 주제로, 순수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예술공연 및 전시회를 준비하여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전통공연 및 성악, 가요 등 축하공연이 마련되어있으며, 27일에는 ▲보고 듣는 문학, 클래식 ▲힐링콘서트 ▲전통국악공연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기악극, 아코디언 팝스, 춤 작가 페스티벌, 연극, 국악공연, 가요콘서트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논산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거점도로를 서행하며 소방차 퍼레이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플래카드 부착 소방차량 퍼레이드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방송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홍보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량 단속 등을 실시했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미리 재난에 대처하는‘자가 안전 점검’을 습관화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