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해 ‘관심ON, 여성폭력OFF’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논산YWCA아름다운 등이 함께했다. 또한 폭력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대해 알게되고 우리의 관심이 필요함을 깨달았다”며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로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 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언제든 신고사례를 발견한다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로 접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폭력(가정폭력, 성폭력 등) 신고 및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112,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건립
(충남도민일보)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이루고, ‘논산형 주민자치’실현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나아가겠습니다”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일상과 민생 회복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가치 창출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10년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민선 5기를 시작한 이후 민선 6,7기를 거쳐 ‘사람중심’가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11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응원,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 논산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된 마음으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수많은 성과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및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하여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부터 18세 이상 청소년 투표 안내 관련 버스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충남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일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사회적경제 공동마케팅 ‘서천가득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관과 함께 주민의 참여와 권한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협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천군 사회적경제 공동마케팅 ‘서천가득몰’은 서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통합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마켓을 구축한 사례로, 사회적기업의 개별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소비방식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통합 유통판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민관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치 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021년 한해 미세먼지 저감 및 군민이 안심하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총 63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26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지원(32억원)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5억원)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562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277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를 지원했고, 노후경유차의 LPG차 전환 구입에 70대를 지원하는 등 이동오염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45대, 전기화물차 95대, 전기이륜차 9대, 수소자동차 4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84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구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건설공사장 등 우심지역 단속을 위한 민간감시단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차 운행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지속적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에이에스텍이 지난 2일 장항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착수했다. 2005년 설립한 에이에스텍은 250억원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3만 3702㎡ 부지를 매입하고 1년여 만에 공장을 준공했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에이에스텍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장품 원료(자외선 차단제)를 생산하는 에이에스텍은 신설된 장항공장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유기질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수출할 계획이며, 장항공장은 유기질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연간 700만톤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잔여부지에 추가로 공장을 증설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장품 원료 생산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은 물론 지역 인재 30여명을 채용해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 군수는 “장항산단에 에이에스텍과 같은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이 입주해 매우 기쁘고 기업의 발전을 위해 서천군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단속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물건 적치·폐쇄 등의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 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방화문, 방화셔터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옥내소화전함 앞 장애물 적치·설치 행위 등이다. 이번 불시단속을 통해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내 개선 완료와 해당 사항에 대해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와 피난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이 가능한 환경 유지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과 ‘NO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환경교육은 ‘NO플라스틱 캠페인’과 연계해 ‘왜 NO 플라스틱인가?’란 주제로 플라스틱사용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재활용이 아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생태환경교육이 끝나고 이어지는 ‘함께해요! NO플라스틱 캠페인’은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진행하는 ‘나에게는 치유를, 지구에게는 힐링을 위한 선언’으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다회용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또한, 아이쿱자연드림은 캠페인 참가자의 플라스틱 줄이기 생활화를 돕기 위해 종이팩 생수 200상자를 후원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하기를 요청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학교 환경교육이 실생활에 안착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각급학교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 탄소 중립학교 3ㆍ6ㆍ5운동 실천 전개, 초록발자국 앱 등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구 교육장은 “지구를 지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8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125점의 포스터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논산여자고등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의 미술교사를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중앙초등학교 황도아 학생의‘우리는 안전을 지키는 가족’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작품을 포함한 125점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에 제출돼 충남 내 각 소방서에서 출품된 작품들과 함께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4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정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업무소진 대응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웃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업무에 대한 균형감각을 다시 되살리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 ~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71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을 지지해 주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문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소진을 해소하기 위한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매도시인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성공적 달성 기원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기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등 5개 자치단체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정했다. 노 군수는 “서천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찾아가는 마을 단위 학습인 별별학교 운영 활성화와 성인문해교육 내실화 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토론하고 학습하는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생활화를 적극 지원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해월마을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수강한 교육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생들 주도로 비영리단체인 ‘이케유(IKEA+함께해U)’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은 도시재생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동발달 전문 주민과 제작 기술 전문 주민의 협업을 통해, 놀이교구 및 놀이 프로그램 지원의 도시재생 사업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케유’ 팀은 놀이기구를 활용한 장애‧무장애 어린이의 운동 치료 및 아동 발달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특화교육을 통해 PVC 및 천조각을 활용한 미끄럼틀‧그네‧시소‧보행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발달놀이터 온온’에서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상상마을 프리마켓’ 및 ‘업사이클링 놀이터 이케유’행사를 실시해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한 KT기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어린이들이 안전을 즐겁게 놀이처럼 익힐 수 있는 119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채로운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범시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엑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어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알고 있는 지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방캐릭터인 영웅이 탈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행동요령 ▲119 신고방법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에 도움을 준 최창열 한국119청소년 충남지부장은“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아이들이 공감ㆍ소통할 수 있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31일까지 운영하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의 모험 에코히어로즈 3’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히어로즈의 모험 에코히어로즈 3’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과 송림산림욕장을 무대로 미션을 해결하며 즐기고 동시에 생태·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천갯벌에 살고 있는 까미(검은머리물떼새)와 또요(넓적부리도요)가 영원히 서천갯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며 까미와 또요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2시간 동안 장항송림욕장을 시작으로 6가지의 특별한 미션들을 해결하며 서천의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마지막 미션을 해결하는 순간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에코히어로즈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전화예약(041-956-4002)을 통해 접수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10시, 14시)로 나누어 회당 3팀(선착순 마감, 2팀 이상 진행 가능)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특정미션을 해결하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시간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 10개소 33개 지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해설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코로나19로 대면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광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여행가이드 없이 관광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이용해 쉽게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휴대전화로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의 오디오 가이드 앱인 ‘오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군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통해 현장에서도 쉽게 관광지 곳곳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통해 서천의 관광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오디오 해설 가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오는 3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서천의 다양한 생태자원에 대한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갯벌 세계유산의 보전과 관리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내·외 전문가, 군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서천갯벌의 지형 지질적 특성과 보전방안’을,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천갯벌 철새서식지 가치와 보전방안’을, 김영남 해양환경공단 차장이‘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와 서천갯벌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세계유산추진단과 서천군의 협력방안’(문경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단), ‘시민단체의 서천갯벌보전과 모니터링 방안’(김억수 금강하구 생태복원위원회), ‘서천갯벌 보전과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방안’(홍성민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천갯벌의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도혜선 EAAFP), ‘서천갯벌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지원방안’(김남규 유부도 주민대표),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방안’(김주희 국립해양생물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