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움츠려드는 12월, 돼지고기 나눔 행사로 마음이 따뜻해진 곳이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8일 내년에 통폐합을 맞이하는 두 학교를 찾아 김장과 함께 나눠먹기 좋은 돼지고기를 나눴다. 갑자기 찾아온 돼지고기 나눔 행사에 대명초등학교 전교생 23명, 교직원 19명과 황화초등학교 전교생 33명과 교직원 20명은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양손에 받아들고 잠시나마 통폐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기를 느꼈다. 대명초등학교 박현숙 교장은 “학교가 통폐합을 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인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해주셔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화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와 이웃 사랑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는 일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직원들과 함께‘소원트리’를 만들며 직원들의 심신안정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소원트리’는 논산소방서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에 설치된 트리에 2022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작성하고 직원들이 함께 트리를 꾸미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직업 특성상 평소 높은 긴장감과 급박한 현장 활동, 외상 후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우려가 다소 높아 직원들이 잠시나마 함께 웃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논산소방서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전직원 사진공모전 등을 개최해 직원들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실현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직원이 일하기 좋고, 행복해야 그 조직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바로 설 수 있다.” 며, “이번 소소한 이벤트로 출동 후 심야시간 몸과 마음이 지쳤을 직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8일에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논산문화의 날’에 참석하여 지역문화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의 화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본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그 지역의 수준을 대표한다. 논산시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논산문화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를 기반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자율형사업을 신청한 15개 마을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함양하고, 직접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달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전문가와 한겨레 경제연구소 사회적기업가 MBA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체계적이면서도 실제 마을자치회 운영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마을자치회 정기회의 등 마을회의 기법과 토의 운영방식, 마을자치 필요성 등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주민협의체로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마을자치회가 마을의 성장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행사 대표 11명을 초청해 서천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 기업체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서천 시티투어 활성화 및 서천 지역 기업체와 연계한 산업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여행사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산림욕장·스카이워크, 금강하굿둑 관광지(야간조명),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시티투어의 주요 코스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양 기업체를 방문해 핫도그 만들기 체험, 공장 견학 등을 진행하며 산업관광으로서의 상품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투어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며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번호판 영치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11억 900만원을 징수해 목표대비 120%을 징수 했으며, 이를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관외 체납자에 대한 광역징수팀 운영, 압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주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룬 성과였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인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및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각 2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8일 밝혔다. 서천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19년 대통령 충남 경제투어 시 충남이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계획을 제시한 후 2년 만에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장항 국가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서해 전진기지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347억원)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436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250억원)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151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중 해양바이오 사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부터 운영되고,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2022년에 실시설계가 착수되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재난 안전 확립을 위해 올 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예산 담당자들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호소하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에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서천군은 상반기 12억원, 하반기 24억원 등 총 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으며,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서천특화시장 안전 편의시설 설치 사업(3억) ▲비인면 장포리 붕괴사면 복구 공사(5억)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 설치 사업(3억) ▲서천읍 삼산리 배수로 정비 공사(5억) 등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며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배수로 복개 및 포장공사 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서측주차장과 시장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취약자의 안전사고(추락 등)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채무 잔여분 전액을 조기에 상환해 ‘지방채무 Zero 도시’로 거듭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현재 서천군의 지방채무는 지난 2016년 노후상수도 정비를 위해 차입한 27억 7천만원이며,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2022년부터 상환이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조기 상환으로 재정 운영에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신서천화력발전소 준공에 따른 도세(취득세) 징수 실적 증가로 충청남도에서 서천군에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 세입이 올해 당초 교부 결정액보다 36억원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차입금 상환 예산을 반영했다. 군은 지방채무 조기 상환에 따라 향후 10년간 절감되는 예산은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경상경비 절감 및 불필요한 예산 구조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초과세입을 활용하여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채무 조기 상환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짜임새 있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날씨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논산시 산불은 총 52건 발생하였으며, 총 91,131㎥의 면적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의 85%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입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 소지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불피움 금지 ▲흡연 또는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이다. 또한 입산객은 산불 발견 시, 즉시 119나 해당 지자체에 신고를 한 후 침착하게 연기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이미 타버린 지역, 저지대에 수풀이 적은 지역 또는 물이 있는 곳 등으로 대피하는 게 안전하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하여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및 입산객의 산불 예방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214~215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214번 확진자(남, 70대)와 서천 215번 확진자(여, 80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확진자 관련 요양시설 격리 중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형 세일즈’로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2년도 정부예산으로 전년대비 497억 원 증가한 7067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논산시 예산은 정부의 핵심 사업에 발맞춰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을 중점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분야부터 환경,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국방부의 ‘2022년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비’ 2억 원과 국방부 산하 충청시설단의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30억 원 등이 반영되어 논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관련 42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인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9억 원 △시민체육시설 조성사업비 12억 원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비 8억 원 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여 ‘논산형 탄소중립’실현과 더불어 충청유교문화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 호남선 고속화(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읍 군사3리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 교촌마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교촌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사3리 교촌일원의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휴먼케어, 주택정비지원 등 사업에 대한 기본 취지의 이해를 돕고자 전국적인 새뜰마을 사업 사례를 살펴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의견 청취와 향후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교촌 새뜰마을사업은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8억원의 예산확보로 2024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그동안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사업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앞으로 주민 설문조사와 주택실태조사, 주민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군사3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코로나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2022년도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규모가 작은 농업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별 강·약점을 진단해 발전 및 개선 요소를 찾아가기 위함으로,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향상·역량개발’등의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농업경영체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백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선정하는 등 농업경영 개선 및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경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될 경우 역량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이후부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단, 오는 3월 중 예정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하여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관심 분야별 맞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2020년 12월 10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가정, 학교,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게시해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유도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주간 동안 2022년 환경달력 꾸미기라는 주제로 제9탄 방구석 기후 공작소 운영해 기후·환경·생태 관련 기념일의 의의와 그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알아보고, 환경기념일 스티커를 활용해 2022년 환경기념일 달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2022년 환경달력 만들기 교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검색)에서 교구활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념일과 관련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계획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까지 총 4만5350명(89.1%)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4만3997명(86.5%), 3차 접종 7975명을 완료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2월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당일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접종 요일제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추가 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세부적 단축 간격은 ▲60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기저질환자는 기존 4개월에서 3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고, 5개월 간격으로 접종 가능한 18~59세 일반 국민, 우선접종 직업군은 잔여백신을 활용해 4개월 간격으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5251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1208명)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