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문화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간소화하여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99명의 시민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하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논산시 농업인학습단체,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 축협 등 관내 다양한 유관기관으로부터 5천 3백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향후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난 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기관,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일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논산시 성금액은 9억 3천여 만원으로, 당초 3억원의 목표대비 3배가 넘는 성금이 모금되어 ‘2021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이 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어 난방용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논산에서 발생한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는 총 37건으로 이 중 겨울철 기간(11월 ~ 2월)에 22건이 발생하며 5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겨울은 추운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난방용 전기제품 사용 빈도가 높으므로 사용 시 화재예방 안전 수칙준수가 더욱 요구된다.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는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확인 ▲외출 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 뽑기 ▲전기장판에 이불을 겹겹이 쌓은 상태로 사용 금지▲전기열선 정기적으로 교체 등이 있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올바른 난방용 전기제품 사용 방법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시민이 주권자이자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실현을 앞당긴 공을 인정받아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13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은 충지협 탄생 33주년을 기념하고, 충청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공로자를 수상하여 격려하는 상이다. ‘사람 중심·시민 중심’의 지방정부를 선도하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자치분권’의 선도주자로서 남다른 행보를 펼쳐왔다. 타 시군에서 볼 수 없는 ‘친절행정국’, ‘동고동락국’, ‘행복도시국’, ‘100세행복과’, ‘마을자치분권과’ 등을 신설한 것은 물론 논산시장 위에 시민이 자리하는 과감한 조직 개편을 시행하며 ‘시민을 위한 정부’로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관치 중심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시도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등 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은 12월 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논산시 방문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구본선 의장은 양승조 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과 함께 논산시 노인회관 및 보훈회관을 방문 후 청년농부와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생생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시의원들과 함께 15시에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논산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에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희망2022 이웃돕기성금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논산시의회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구 의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불우한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고,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지난 9일 수련관 2층 머물랩실에서 보호자·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호자·강사 간담회는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더 나은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더불어 ‘차량용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호자와 강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보호자·강사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체험 활동들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방과후아카데미 여러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밝게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의 소감에 이어 강사 대표는 “수업하기에 최선의 환경을 마련해 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전인격적 자질을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농기계 장기 미사용 기간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면 부식을 통해 고장의 원인이 되고, 내구 연한 단축이 우려되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기체 내·외부를 깨끗이 닦은 후 각종 볼트와 너트 상태를 점검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림 상태로 보관한다. 농기계는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해야 한다. 휘발유 엔진은 결로 및 가스 발생 예방을 위해 연료를 비워두고, 경유 엔진은 녹 발생 방지를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둔다. 또한, 묵은 엔진오일은 엔진이 데워진 상태에서 배출하고 오일 교환 후에는 5분 정도 가동한 뒤 보관한다. 냉각수는 동파 방지를 위해 부동액을 혼합하거나 완전히 빼두고 ‘냉각수 없음’을 표기해 차후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배터리는 누전이나 방전을 막기 위해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 놓고, 타이어는 고임목을 고여 놓거나 압력을 표준보다 조금 더 높여서 보관한다. 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마을 공동판매장이 지난 9일 한산면 연봉리에서 문을 열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사회에서 농촌노인의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일거리 발굴과 생산적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산면 연봉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문을 연 연봉리 공동판매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생산한 목공예품, 제철농산물 등을 판매하게 된다. 특히, 공동판매장을 활용한 ‘뚜벅이 공방’을 운영하며 마을안내판, 벤치테이블, 방부목 화분, 가로등, 우체통 등 실생활에 유용한 20여종의 목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한산면 연봉리 256-9, 갈숲마을 맞은편) 사업을 추진한 이재면 이장은 “소일거리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하나되고 어르신 소득활동에도 도움이 되니 마을에 더욱 활력이 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적절한 노동을 통한 소득활동과 공동체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러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촌마을 소일거리 사업화를 확대해 농촌어르신들이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1228건 17억 9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1톤 화물차 등과 같이 자동차세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분이 통합 과세되는 반면,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일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중심으로 과세가 되었으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을 받는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천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 미 발송 또는 홍보 부족으로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10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서천생활체육관은 서천군 사곡리 239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138.24㎡, 총사업비 155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되며, 지하1층에는 기계·전기·발전기실, 관리실이 지상1층에는 수영장(25m×6레인), 체력단련실, 사무실, 의무실, 강사실, 안전요원실, 2층에는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로에너지 1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예비인증으로 관리비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으로 노약자와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천생활체육관건립부지는 궁도장이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면서 (구)서림정이 있던 유휴부지를 활용하게 되며 기존의 테니스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과 연계해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체육공원으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기간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기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에 이어 2021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를 추진한다. 2021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는 도비 22.5억, 군비 22.5억이 투입되어 수변 데크길 조성, 기존 산책로 포장 등을 통해 마산면 삼월리, 시초면 태성리, 시초면 봉선리를 잇는 3.5km 탐방로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다. 기존에 2020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는 도비 14억, 군비 1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마산면 벽오리, 마산면 신봉리, 시초면 후암리, 시초면 봉선리를 800m 야자매트길, 1.5km 데크길 조성과 함께 기존 길과 물버들 생태학습탐방교를 잇는 총 4km의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와 2단계가 완료되면, 기존 탐방로와 연결해 최종적으로 봉선저수지를 일주하는 12km 길이의 생태탐방로가 완성되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수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시설세는 환경보호,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균형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거나 공공시설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지방세다. 하지만 화력발전은 수력(2원), 원자력(1원)에 비해 유독 낮은 표준세율(0.3원) 적용으로 과세형평성이 결여되어 있어 지방세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충청남도와 서천군을 포함한 도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은 지난해부터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충청남도가 중심이 되어 전국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화력(석탄)발전 세율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시장·군수의 공동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는 등 공동전선을 구축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천군의회에서도 지난해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 7월에는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의회의장들과 함께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 의장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한국형 뉴딜 중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온 시민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은 논산시의 특수시책인 마을별 주민 건강관련 검사·설문 등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사항목 등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시민의 건강한 삶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시민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마을별 건강측정 결과, 설문조사 등의 데이터 관리 한계로 업무 전산화와 분석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지원 및 마을별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건강통계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최선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업무회의 및 분야별 면담을 실시해 시스템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1월 현장에서 태블릿PC활용해 오류를 수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범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 시는 ‘온시민 건강관리시스템’구축으로 기존에 건강측정 결과와 설문조사 실시 후 취합·수기 통계를 실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입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한 강경젓갈축제에 관한 종합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기간 내 시청자수 20만 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짧은 시간 동안 지난해 기록인 4천3백여 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8천 1백여 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인 온택트 축제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3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2022년 10월 셋째주 강경젓갈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강경젓갈공원을 주요 거점으로 강경도심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유튜브 ‘강경맛깔젓TV’채널과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콘텐츠 구성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의 대표콘텐츠 확대를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온라인을 통한 젓갈 판매 활성화 ▲친환경축제 개최 방안 등 명품 강경젓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이 성공적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육사유치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이자 최초의‘국방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9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논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함께 노인회관, 보훈회관, 청년농부·창업 현장을 찾아 각 분야 도정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논산아트센터에서는 양승조 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보고와 시민과의 대화, 도정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미래 육군을 이끌어갈 정규 장교를 육성하는 육군사관학교의 발전과 혁신은 국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성공적인 육사 유치를 통해 다양한 국방기관을 효율적으로 집적화하고, 논산을 국방의 거점도시로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국방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국방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며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216~217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216번 확진자(여, 50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관련 요양시설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서천 217번 확진자(여, 60대)는 타지역 방문 후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