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학생들이 전국을 돌며 견문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팔도 한 바퀴’는 지난해 시작해 호평을 얻은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기반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장소를 탐방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하반기까지 초등학생·중학생 등 18개 팀 2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팔도 한 바퀴’ 첫 출발선은 지난 6월 5일 문산중에서 끊었다. 문산중은 전북 부안 등을 방문해 기후환경 관련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일동중이 지난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평화통일,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봤다. 17일에는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평화통일, 기후환경, 문화를 주제로 팔도 한 바퀴에 나섰다. 학생들은 19일까지 강원도 고성, 양구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주민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을공동체 거점시설 ‘건국다복마루’를 조성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 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국다복마루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건국동은 최근 분동 등으로 주민 결집력이 다소 약화 되고 있어 주민 소통 강화와 마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건국동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 지역 사회 역량 강화 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동력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주민 의견수렴, 실시 설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내고 올해 1월부터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마을공동체 거점시설 조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마련된 ‘건국다복마루’는 건국동 행정복지센터(본촌마을길 25) 부속건물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207.7㎡, 2층 규모로 조성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1층 나눔커뮤니티실, 문화나눔터 ▲2층 공유주방, 야외테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명장인 마옥천 대표(제과·제빵분야 (주)베비에르), 안유성 대표(조리분야 가매일식)와 손잡고 청년창업가 성공을 위해 나섰다. 서구는 최근 명장들의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명장 성공 스쿨’ 참여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조리분야는 김민재 대표(오솥도솥, 청년키움식당), 신재원 대표(순탄고기, 치평동)가 선정됐으며, 제과·제빵분야는 김태희 대표(갤러리카페 브리티, 농성2동), 박정이 대표(뮈르, 화정3동), 조우리 대표(아우터베이크하우스, 화정3동)가 선정됐다. 앞서 서구는 창업한 지 7년 미만 요식업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명장 성공 스쿨’참여자를 모집해 명장들이 심사에 나서 레시피 계획, 성공의지, 창업이력 등을 기준으로 6명을 1차 선정했다. 이어 2차 현장심사로 마옥천, 안유성 명장과 전문가들이 선정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 구현 정도, 레시피의 상품성, 조리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명장 성공 스쿨 참여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서구골목맛집’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산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이끌 사회적처방 건강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호남대학교와 함께 ‘사회적처방 건강활동가 양성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역점 시책 중 하나로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는 지난해 수완문화체육센터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구축, 이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적처방은 의료적 처방 외에 생활 습관 개선, 예술,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의 ‘사회적 원인’을 해결하는 것으로, 이번 양성 교육은 사회적처방 실행‧실천을 돕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활동 중인 건강활동가(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연계) 100명을 비롯해,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이웃지기 등 돌봄 활동가, 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 등 2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11월 ‘사회적처방 네트워크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가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D-80일을 맞은 가운데 올해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대동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축제 공식 누리집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직관적인 디자인과 방문객이 다량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축제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진행될 각 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2차 전국 공모를 진행하고 있고, ‘판.판.판.’ 역시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모집 중이다. ‘인생 최고의 대로’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커플을 공모 중이다. 앞서 D-100일을 기점으로 공개된 축제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리의 추억을 상징하며, 축제가 열릴 장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기대감과 형형색색의 즐거움으로 물들어가는 거리를 강조했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충장로 ‘여행’과 ‘방문’을 책임질 ‘충장로 공유공간 多가치(다;같이)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이 플랫폼은 관광과 쇼핑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충장로의 속 깊은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충장로 종합안내소’다. 충장로 3가(충장로 65·옛 스타벅스)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1 부터 3층 각각 다른 콘셉트로 운영해 이목을 끈다. 힙한 내부디자인이 시선을 붙잡는 1층 ‘충장의 집’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편의 시설(사진 인화·휴대폰 충전·짐 보관소)을 갖추고 있어 충장로 방문객들에게는 이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층 ‘충장프렌즈 굿즈샵’은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를 콘셉트로 충장축제의 귀여운 마스코트들이 전시·판매되는 공간이다. 오는 8월 중순부터 키링과 지비츠,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 여행자 기억저장소 ‘다담’은 근대와 1980~90년대가 공존하는 장소로 여행객들이 충장로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부터 광주지역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 가입비는 동구에서 일괄 납부하고, 보험 자격에 해당 되는 사람은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대인·대물 피해를 주는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천만 원(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된다. 피보험자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사고 접수는 콜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시행되는 전동 보장구 보험이 동구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협업해 간이식 환자 재발 방지 프로그램인 ‘My Liver 수호대’를 개발·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My Liver 수호대’는 알콜성 간질환으로 이식을 준비 중이거나 이식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 1년여 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알코올 문제(AUDIT-K) 73.8% 감소 ▲우울(CES-D) 11.5% 감소 ▲병식(HAIS) 417.5% 증가 ▲변화 단계(RTCQ) 25% 증가 등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 문제를 인식하고, 단주를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간이식 전 소화기 내과 외래환자와 ‘My Liver 수호대’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조 모임까지 확대·운영하며,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관계기관과도 논의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My Liver 수호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금 3억5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3065개를 보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9000만원을 기부했다. 배회감지기는 ‘SKT Smart 지킴이2’로 기기를 소지한 치매노인의 정확한 위치와 이동경로, 건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시에는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이 실종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써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이 협약 이후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16일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 및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 3월 현지법인인 ‘㈜스타필드광주’ 설립과 기본계획(MP)·설계용역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조치다.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MP)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앞서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 하반기 펜스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는 2030년, ‘레지던스’와 ‘부대시설’은 2033년 완료하는 등 어등산관광단지가 최종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6일 올해 자치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자치학교는 학교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광주형 미래학교’ 모델로, 현재 141개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성, 학생·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학교 46개교(원)가 참여한 가운데 자치학교 운영사례 발표, 분임 토의,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각 학교는 운영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공유하고 안정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학교 운영 사례 발표자로 나선 광산중학교 조윤호 교사는 “자치학교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신청과 운영 과정에서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가 광주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자치학교’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빛과 소리, 향기와 손짓 등 ‘오감(五感)’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추억의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충장축제를 통해 추억 소환과 즐기는 경험을 제공으로써 시민들에게 ‘새 추억’을 심어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테마의 거리는 물론 개·폐막식 무대와 행사, 퍼레이드, 세부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33개의 프로그램에 오감을 입히는 계획을 세팅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축제는 기존 콘텐츠 가운데 ‘옥석’을 가려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축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쾌하면서 발랄한 오감 입히기가 이뤄져 감동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란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의 핵심인 ‘테마의 거리’는 행사장 메인 공간인 금남로 1~3가에 꾸며지며 ▲만남의 거리 ▲열광의 거리 ▲정열의 거리 ▲낭만의 거리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테마의 거리는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역시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일상 속 계단 오르기 실천 독려를 위해 구청과 서남동, 동구문화센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동구 평생교육원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5곳에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특별한 운동장비나 기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절감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응하고, 비만 예방 등 신체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계단 타기 픽토그램을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픽토그램은 연차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5층 이하 계단 타기’ 운동을 주민들이 일상 생활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담배꽁초 투기 예방 픽토그램을 용산체육공원과 전남대학교병원 등 2개소에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계단 걷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면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종합평가다. 특히 서구는 6개 분야 38개 평가지표 중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기관장, 부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 훈련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실태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구청장, 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자문단 중심으로 ‘안전어사대’를 구성해 주요 건설현장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촘촘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689개소에 대한 서구 안전대진단과 노후시설물 377개소 실태조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면서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사업인‘마을로(路) 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복지관들은 시설 중심으로 운영하던 복지 서비스를 인근 동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발굴 및 고독사‧자살예방 사업, 동별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금호1동 소재)은 금호2‧풍암동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광천동 소재)은 유덕‧동천동을, 쌍촌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 소재)은 상무1동을, 시영종합사회복지관(상무2동 소재)은 화정3동을,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농성1동 소재)은 농성2‧양‧양3동을 각각 담당하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5곳의 실무자 15명이 참석해 마을로복지관 사업 1년의 성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향토음식체험실에서 ‘여름 단기 특별 브런치 요리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단기 특별 브런치 요리 강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퓨전 요리체험을 통해 여름철 주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지난 겨울에 이어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 시즌 2’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주민(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 강사’의 브런치 요리 이론과 실습․시식 과정이 무료(재료비 수강생 부담)로 진행된다. 강좌에서 다루게 될 요리는 ▲1회차 먹물리조또․명란스파게티 등 4종 ▲2회차 제철 과일 수제청 등 2종 ▲3회차 양송이버섯페스토․바질페스토 등 4종 ▲4회차 죽순채․율란 등 3종 ▲5회차 단호박스프․뱅쇼 등 3종으로 총 16종의 퓨전 음식을 배워볼 수 있다.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