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사업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도시계획 절차를 모두 마치고 설계‧인허가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교통영향평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주거정책 심의와 주민의견 청취 결과 조치계획 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가결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신속·투명·공정’의 원칙에 따라 각종 심의와 행정을 추진했으며, 약속대로 7월 중 심의 마지막 단계인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랜드마크타워, 주거복합시설, 공원 등 토지이용계획이 윤곽을 드러내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각종 영향평가와 지구단위계획안이 가결됐다. 심의안에는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 5899억원에 대한 분납 시기와 특급호텔을 포함한 랜드마크타워의 이행보증 방안도 담겼다. 공공기여는 현물(2899억원) 제공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8일 제9대 후반기 상임위 구성 이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광주예술의전당,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GMAP),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찾았다. 현장방문에는 명진 위원장을 비롯한 심창욱, 김나윤, 조석호, 홍기월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문화위원회는 각 기관별 운영현황과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오는 9월 모든 초등학교 1학년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전면 시행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명진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후반기 첫 일정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향유하고,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현재 45교 1학년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학기부터 154교 전체 초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18일 첫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환복위 위원들은 광역위생매립장과 SRF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발생 현황 및 매립장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재 논란 중인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SRF시설에 발생한 악취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고 악취 저감을 위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새롭게 조직개편된 수목원·정원사업소로 자리를 옮겨 사업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전시온실과 한국정원을 비롯한 수목원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향후 계획 및 활용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소화자매원 산하기관인 소화천사의집과 소화아람일터를 찾아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지현 위원장은 “후반기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으 로 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발굴에 힘쓰겠다.”며 “시민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환경복지위원회가 되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제296회 임시회에서는 3건의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처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황예원 위원장, 손혜진 부위원장, 김영순‧주순일‧김건안‧전미용‧임종국‧정달성‧정재성 위원이, 윤리특별위원회는 정상용 위원장, 임종국 부위원장, 김영순‧주순일‧정달성 위원이 선임‧선출 됐다.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종국 의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황예원 의원이 ‘여름철 방역 및 소독의무시설 관리 강화’, 정달성 의원이 ‘맨발 산책로 조성 중장기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집행부 소관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16일에는 일반 안건 심사를 진행하여 14개의 안건 중 4건은 원안가결, 7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18일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과 25일부터 26일 2024 청소년 토론문화 프로그램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를 운영한다.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는 SRB 무등일보와 함께 다양한 토론기법 특강과 실습으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 향상을 돕고 현직기자와 함께 기사를 작성하며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등일보 내 무등커뮤니케이션룸에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장의 ‘지역언론사 이해와 실제’ ▲최민석 SRB 무등일보 신문제작국 부장의 ‘기자의 역할과 기사 작성법’, ‘신문제작 과정과 현장 취재방법’ 등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강의를 들은 후 지역 쟁점 내용으로 현장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작성한 기사는 무등일보 지면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 독서교육 및 토론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토론 기법 강연 ▲토론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활동 종료 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 체험활동 영역에 시수 및 특기 사항이 기재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 올해도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졸업생이 많지 않아 졸업앨범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시교육청 파견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이 기획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그동안 소규모 학교는 낮은 수익성으로 전문 업체와 계약이 어려워 담임 교사 혼자 졸업앨범을 제작해왔다.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촬영은 18일 임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동초등학교, 본량초등학교, 평동초등학교 등 4개교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사진 촬영은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재능 기부한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필 사진 ▲친구들과 우정 사진 ▲학교 활동 사진 등을 다양하게 촬영하고, 보정 및 편집 과정까지 마친 결과물을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경준 학생은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각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기초학력전담교사와 업무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해 ‘학습지원대상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행복한꿈트리연구소 강정화 소장은 경계선 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경계선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도방안’을 강의했으며, 박미자 선생님의 한글 문해력 역량 강화, 임근광 교장 선생님의 기초 수리력 진단과 지도 등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공감과 소통의 시간’에는 교사들이 서로의 지도 노하우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논의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 주은경 교사는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단 한명의 아이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는 풀뿌리 자치 실현 기반인 ‘주민자치회’가 27개 전 동으로 확대 전환됐다고 1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치2동․신용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끝으로 북구는 ‘27개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 자문 역할에만 한정됐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행정사무 수탁 처리, 마을 의제 발굴․실현, 마을계획 수립․시행, 주민총회 주관 등 실질적인 주민 자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주민대표 기구로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확대가 필요한 제도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13년 임동과 2016년 운암3동에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민선 7기’부터 ‘주민자치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 지난해까지 총 21개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이어 올해에는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를 목표로 ‘광주형 주민자치회 사업’ 공모에 주민자치회 전환이 되지 않은 동 전체를 신청해 보조금 ‘2억여 원’을 확보했고 이달 주민자치회 발족을 모두 마치며 27개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결실을 맺게 됐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가 자체 개발한 중·장년과 노인 대상 인식 개선 교육 ‘안녕해U?’가 최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가 자체 개발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인 ‘안녕해U?’는 신체, 정서(감정), 사회의 영역으로 구성된 6가지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수칙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주민과 유관기관에 적극 제공·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마음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학교나 공공기관 등에서는 자살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을 끝까지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 청년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요즘 어때?’를 개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확산·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전문강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가 충장로·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충장로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4 충장 라온페스타’가 매회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시작한 ‘충장 라온페스타’는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제로 7080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MZ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장로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직접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꾸려 나간다는 점이 의미가 남다르다. 이달 20일부터는 충장로 우체국 등 충장로 일대를 ‘케이팝 충장 버스킹 존(ZONE)으로 만들어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남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경품행사도 펼쳐진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경연 페스티벌인 ‘케이팝(K-POP) 충장스타’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총 10팀이 6월 예선전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그 결과 6월 충장스타 김가윤(7),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의 1부를 장식할 ‘불 내려온다’에 참가할 전국의 개인과 단체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공모 경연 퍼레이드 ‘불 내려온다’는 총 상금 2천5백만 원의 규모로 전문예술단체뿐 아니라 가족·연인 등 남녀노소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0개 단체 내외로 각 단체는 1개의 작품만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오는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로 받으며 동구청 및 충장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공식 누리집 및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대표 볼거리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여타 축제들과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가 될 것”이라면서 “전국의 와 열정이 넘치는 개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2~6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가 돌발성 호우가 내리는 ‘도깨비 장마’와 다가올 태풍 피해에 대비해 구민들의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제도이다. 풍수해 보험의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다. 가입 대상은 주택 소유자·세입자, 온실 소유자 및 소상공인의 시설물(상가·공장) 소유자·임차인 등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의 70%~92%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한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붕괴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한다면 일반지역 대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약관에 따르면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없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역사 문화탐방 ▲어린이 여름방학 수영교실 ▲우주여행 어린이 천문대 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화순 키즈라라 견학 ▲찾아가는 독서교실 ▲1박2일 카라반 힐링 캠프 ▲드림가족 원예교실 ▲쿠킹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눈여겨 볼 점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역사 문화탐방으로, 이 프로그램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후원받아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지원되는 첫 사례로, 국내 여행을 통해 역시 및 문화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8월 북구 패밀리 랜드에서 진행될 ‘1박2일 카라반 힐링 캠프’는 신규 32세대 135명의 가족이 세대별 희망 날짜에 맞춰 참여할 예정으로 가족 간 심신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KCC와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KCC와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상생하기 위한 ‘착한 쿨루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 쿨루프’란 지붕을 차열페인트로 도색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춰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에너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발굴·추천 및 행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을 하고, KCC는 고기능성 차열페인트 도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착한기업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CC와 같은 착한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회재 박광옥 선생의 나눔정신과 양동시장 상인들의 5․18 주먹밥 연대정신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수당 지급 ▲국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에 19일 ‘광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80여명을 파견,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서 침수 가옥과 하우스 물빼기, 작업·오물 제거 및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과 관계기관 후원물품인 음료·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에도 논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올해 5월 논산시에서 수해복구 현장사례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논산시와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거나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1365)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기를 담았다”며 “피해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5·18 역사왜곡을 막기 위해 광주 청소년들이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5·18사적지 전일빌딩 245에서 이정선 시교육감,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박미경 상임행사위원장,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김호균 관장, 학생,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발대식을 개최했다. 푸른새는 121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오월’의 순우리말인 ‘푸른달’과 ‘자유롭게 날아가 소식을 전하는 새’를 합쳐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평화로 날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단체명을 정했다. 이날 행사는 동요 메들리와 임을 위한 행진곡 등 축하공연(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와 활동 선서 ▲5·18 바로 알고 실천하기(남도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 특강 ▲푸른새 활동 SNS 홍보하기((주)사인빌리지 김주영 대표) 특강 ▲활동 계획 안내 ▲5·18 사적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도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은 강의에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