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도는 3. 18일 15:00, 도, 시ᆞ군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나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당초 시ᆞ군 담당자들과 국제교류 및 통상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하여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국제교류·통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ᆞ군의 국제교류ᆞ통상 현황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들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형태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신남방정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한 강의는 현 정부의 외교정책을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으로 추진 가능한 국제교류ᆞ통상사업을 도와 시ᆞ군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충북도 황향미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회의를 비록 화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도, 시군 담당자들이 바
(충남도민일보) 함양군 4-H연합회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의실에서 2021년도 연시총회 및 신임 임원진 인사시간을 가졌다. 함양군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원 및 회원을 포함하여 20여명 정도만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인 김유준 회장을 비롯하여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6명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져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임회장인 김유준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함양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에서 제6대 광주시 자율방재단장에 이강섭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식은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거 자율방재단 자체 호선에 따라 제6대 광주시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선출된 이강섭 단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신동헌 시장, 이강섭 신임 단장 및 이민호 신임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 이 신임 단장은 “제6대 광주시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임명하여 주신 시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방재능력을 키워 일선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대비 예찰활동 및 현장 응급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그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강섭 신임단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3.17일 오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장관과 만나 양 장관이 취임한 이래 첫 회담을 개최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확대 회담 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추가 협의를 위해 장관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1:1 단독 회담을 실시 했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하고, 한미관계를 호혜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북한・북핵문제가 시급히 다루어야 할 중대한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대북정책 관련 양국 간 완전히 조율된 전략 마련과 시행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미국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각 급
(충남도민일보) EU의 기업 공급망 실사의무 이행강제 수단으로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상의 벌금 등 행정제재가 벤치마크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U 집행위는 역내 기업의 원자재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공급망 실사의무 도입을 추진, 6월경 구체적인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디디에 렌데르스 사법담당 집행위원은 공급망 실사의무 감시와 이행강제에 GDPR의 회원국 당국간 협력 체제 및 벌금 등 행정제재가 벤치마크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GDPR은 회원국 정보보호당국으로 구성된 정보보호이사회(EDPB)를 통한 이행감시 체제를 규정하고 있으며, GDPR 규정 위반 기업에 최대 2천만유로 또는 전년도 전체 매출의 4%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공급망 실사의무 적용대상과 관련,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EU 역내에 소재한 제3국 기업도 일정 기준의 매출을 초과하면 실사의무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인권침해 및 환경훼손 피해자의 EU 사법기관 제소 가능성에 대해, 모든 피해자 개개인의 제소권을 인정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 기관 또는 단체에 한해 제소권을 부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U는 6월중 기업 공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1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여행제한조치 면제 등 이른바 '디지털녹색증명서(digital green certificate)' 도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EU 회원국이 백신접종자에 대한 여행제한, 코로나19 테스트 및 자가격리 등을 면제할 경우, 자국외 백신접종자에게도 반드시 동일한 조건의 면제권을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디지털녹색증명서는 EU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부여토록 한 반면,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중국 시노팜의 경우, 각 회원국이 자체 결정토록 권고했다. 디지털녹색증명서는 여행과 대중운송수단 이용의 조건이 될 수 없으며, 비접종 여행자 차별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기록, 테스트, 감염회복 기록도 백신여권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디지털녹색증명서의 개인정보는 최소 필요정보로 제한하고, 여행대상국 당국과 국제운송사의 백신접종, 테스트, 회복상태 검증목적 사용으로 제한토록 권고했다. 가이드라인은 디지털녹색증명서와 별도로 코로나19 테스트 증명서 및 회복증명서 등의 EU 회원국간 상호인정을 확대할 것도 권고했다. 디지털녹색증명서는 EU 시민과 가족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실상 단절되다시피 하고 있는 국제교류의 연속성 확보와 ‘親 부산 인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최근 3년간 부산 시정연수에 참가했던 중국 자매․우호 도시를 비롯한 산시성, 지린성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19명)과 참가한 지방자치단체의(9개) 국제교류부서의 장에게 개별적으로 서한을 발송하는 비대면 서신 외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한은 부산 시정연수당시의 개별적인 추억을 담은 서한과 부산 방문 시에 촬영했던 기념사진을 부산시 로고가 있는 사진첩에 담아 EMS 우편으로 송부 할 계획이다. 또한, 서한의 배경을 상하이의 동방명주, 광저우의 캔톤 타워와 같이 공무원 소속 도시의 유명 랜드마크로 처리해 세심하고 각별한 애정을 담았으며, 사진을 보면서 부산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상기시키고 부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참가한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부서의 장에게는 양국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으므로 올해 안에 코로나19가 극복될 것으로 기원하는 마음과 그 이후에는 예전과 같이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아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 백신 접
(충남도민일보)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3월 17일 10시(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PT.PAL 조선소에서 열린 잠수함 인도식에 참석해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해양분야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번 인도 행사에는 프라보워 국방장관, 하디 통합군사령관, 유도 해군참모총장, 유수프 방산시설청장 등이 참석하여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전력 확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힘과 농업의 힌두 신인 발라라마(Balarama)의 무기 이름인 알루고로(Alugoro)를 따라 ‘알루고로 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PT.PAL사와 함께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3척의 잠수함 중 마지막 함정이며, 앞서 지난 2017년, 2018년 각각 1척이 인도네시아 해군에 인도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도움으로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건조된 ‘알루고로 함’은 길이 61m, 배수량 1,400톤의 소형 잠수함으로 항속거리가 18,000km에 달하여 장기간 원근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앞선 두 잠수함과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건조된 ‘알루고로 함’이 양국 간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제10대 류화자 前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1대 진미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문순규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격려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진미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여성 복지 향상과 여성 생활 안정화를 위해 300만원을 기탁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진미애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충남도민일보) 1.29일 에너지부는 EBRD, 일본정부, 국제 컨설팅업체 등 지원을 받아 수립한 전력분야 탄소중립 로드맵(A Carbon-Neutral Electricity Sector in Uzbekistan)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 경제적, 기술적으로 전력분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으로서 2030-2050년간 GDP의 약 2%를 투자할 계획이며, 탄소중립을 통한 새로운 제조 가치사슬 창출, 환경발자국 감소 등 이점이 투입비용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이다. 동 로드맵은 △천연가스 매장량 보존, △고부가 가스화학제품 생산 확대, △수소경제 발전 지원 등 효과도 기대되며, 로드맵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노르니켈社는 노릴스크 지역 경유 유출 환경오염 사고(2020.5월, 연호 S10387) 관련, 러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인 1,462억 루블(약 2조3천억 원)전액을 납부 완료 했다고 발표(3.8)했다. 1,455억 루블은 수자원 피해 복구사업 명목으로 러 연방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되며, 나머지 7억 루블은 토양오염 복구사업 명목으로 노릴스크 시정부 재정수입으로 귀속됐다. 푸틴 대통령은 러 정부 부처회의(3.10) 계기 노르니켈社 벌금이 중장기적 차원에서 노릴스크와 인근 지역 환경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들에 조치 당부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EU는 4월중 한국과 EU 회원국 사이의 개인정보 상호 이전을 허용할 전망이다. EU 집행위 관계자에 따르면, EU-한국간 개인정보의 상호이전을 허용하는 EU의 이른바 '적정성 평가(adequacy decision)' 예비판정을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EU는 2017년 한국을 적정성 판단 우선협상국으로 지정한 후 한국의 관련 법제를 평가, 한국이 EU와 동등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면, 한국과 EU에 소재한 한국 기업은 인사정보와 영업상 수집한 정보 등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자국 본사에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적정성 평가'는 역외 국가의 개인정보보호법제를 검토, EU와 동등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경우, 해당 국가로의 EU 개인정보 이전을 국가 단위에서 전면 허용하는 것이다. EU의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국가로의 개인정보 이전은 EU-미국 Privacy Shields 협정 등 양자간 협정, 표준계약조항(SCC) 등을 통해 가능하다. 그러나, 유럽사법재판소는 작년 'Privacy Shields'를 무효화한 바 있으며, 표준계약조항은 계약체결에 시간과 비
(충남도민일보) 안동시는 3월 16일 이스라엘 홀론시를 시작으로 올 4월초까지 7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교류실무자와 화상회의를 열어 2021년도 교류사업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원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화상회의를 주요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안동시에게 화상회의 개최 의향을 밝힌 도시는 이스라엘 홀론시, 일본 다가야마시와 사가에시, 중국 핑딩산시, 취푸시, 지난시와 시안시 등 7개 도시다. 회의는 도시 양자 간 협의된 시간에 진행되고, 앞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 랜선투어 및 사진전, 학교간 온라인 교류, 취푸시 우호체결 20주년 기념행사 등 비대면 교류 안건 위주로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