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전개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연중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금산읍에 소재한 우리소아과의원 1곳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경구투여 방식의 백신이며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와 3회 접종하는 로타텍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며 사람 간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돼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영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컨벤션센터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군위원, 회원종목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행사,주차장 조성,안전관리 등 12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 이후 18년 만의 광역권 체육대회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정성과 배려를 담은 차별화된 기획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수강산의 본고장이자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금산 체육의 도약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내방객이 즐겁게 관람하고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대기시간을 위한 홍삼족욕, 푸드트럭, 야외 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공연 및 메가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잘 살려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코로나19, 고물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기생충 감염 퇴치를 위한 무료 검사에 나선다. 검사는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검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군의 무료 기생충 검사 결과 총 503명 중 14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감염율이 2.7%로 나타났다. 군은 기생충 감염자에게 치료제를 투약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 여부까지 확인하고 있으며 다음해 검사에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기생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부해 감염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 WHO는 장내기생충(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중 식품매개기생충인 간흡충을 담관암, 담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금산군 기생충 무료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간흡충 등 기생충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손질한 칼, 도마, 조리기구 등은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해서 사용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8일 금산인삼관에서 제21회 이사회를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축제 일자를 확정하고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3회를 맞는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된다. 인삼축제는 당초 개최시기를 9월 30일로 가결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자원봉사자 및 주민참여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고려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축제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는 금산다운 삼계탕의 최소기준을 마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3월 2일 금산여중·여고, 금산산업고 앞에서 교육지원청, 학교, 군청, 학교자모회, 모범운전자, JC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이륜차 교통사고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특히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성강제 서장은 전동 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해 제작한 안전수칙을 킥보드에 직접 부착하며 ”학생들이 전동킥보드 이용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법규준수와 어른들의 관심을 강조하고 ”평온하고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3월 1일부터 지자람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한다. 이에 따라 군의 고문변호사는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총 3명으로 늘었다. 고문변호사 위촉은 행정의 다양성, 복잡성, 전문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군정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을 맡는다. 지자람 변호사는 금산읍에 소재한 법무법인 금산 소속으로 군의 무료 법률상담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지난주 위촉장을 전달하며 변호사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산을 위해 임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자람 변호사는 평소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후원금 기탁, 무료 법률상담 등 지역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강병열, 양병종 고문변호사와 함께 군의 행정에 관한 큰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축제 전문가 및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에 개최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대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제41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조 발제에서 류재현 감독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제안으로 금산인삼축제만의 독창적인 행사장 구성, 금산인삼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및 상품개발, MZ세대가 즐기는 축제 콘텐츠 등을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SNS 운영 전략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기조 발제 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최상규 부회장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 축제 조직의 전문화와 교육, 경영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공동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 김경태 경제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보장급여 개정사항 등 2023년 사회복지업무 주요 변경 사항을 논의했으며 새롭게 시행하는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등 안내와 함께 이를 시행하기 위한 업무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에게 더욱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개선 및 발전방안 등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업무연찬회인 만큼 현장에서 겪은 생생하고 다양한 민원 사례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이 올해 처음 시도한 청소년 국내영어캠프의 참가 학생 만족도가 94.6%를 기록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교육 94.3% △원어민 97.7% △시설 93.8% △재참여 의사 92.8%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2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및 클럽활동,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자체 운영한 주말 진로비전 및 인성교육도 함께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국내영어캠프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 개선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학생들이 더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생활 속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행위이다. 양귀비는 의약품이나 관상용으로 은밀하게 재배하는 경우가 있고 대마는 합법적으로 재배한 뒤 마약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우리 금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양귀비·대마를 은밀히 경작하는 사례가 종종 있으며, 실제로 최근 3년간 금산지역에서 27건의 양귀비 불법 재배행위가 경찰에 단속된 바 있다. 금산경찰서장은“마약류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텃밭, 화단 등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또한“신고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니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금산천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개선 방안을 마련해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금산만의 특색을 담아 격을 올리고 주변 식당 활성화도 염두에 두는 등 신경쓸 것이 많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관내 예술단체 공연과 관련해 “군민들께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수준이 높다”며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행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직장 내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담은 인화를 강조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인삼약초 홍보매니저 운영, 드론 사업 공모, 격조높은 주거공간 마련 등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할 것과 충남도청 서울사무소 이용, 스마트팜 운영 개선 등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리면 한국타이어 아카데미연수원에서 금산인삼 GAP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움에 처한 금산인삼의 발전과 GAP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민국GAP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인삼 생산자 및 시장, 기업, 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토론을 진행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과정은 대한민국GAP연합회 정덕화 회장의 ‘GAP 제도의 올바른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인삼 GAP 확대를 위한 위해 요인 관리 방안’, ‘인삼 산업 문제점진단 및 개선방안’ 등 특강이 이어졌다. 또, ‘금산인삼 GAP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제도개선 및 소비 확대 방안’ 등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만인산농협의 GAP 적용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만인산농협 APC 시설과 금산의 유통거점지로서 인삼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금산인삼 GAP 활성화와 인삼 산업 발전 방안을 진단했다”며 “금산인삼이 명실상부한 국가 브랜드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로 도약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형 맞춤복지를 위해 복수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나눔곳간을 상반기 금산읍, 부리면, 추부면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곳간은 지난해 2월 복수면행정복지센터에 처음 개소돼 지역의 소중한 기탁품을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는 연결고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5개 읍면의 설치 여건 및 취약계층 수를 파악해 먼저 금산읍, 부리면, 추부면 3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상반기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진산면에 희망나눔곳간을 추가하는 등 지역별 설치 여건을 확보해 10개 읍면으로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금산형 맞춤복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2. 24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풍물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 등을 담은 시청각교육 등을 실시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하지않기, 보행시 주의 살피기, 밝은색 옷 입기 등의 주의사항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교통관리계 소속 경위 김성원의 풍물공연을 접목시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금산경찰서는 ”고령자 비율이 높은 금산군 특성상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금산한마음야학 강의실에서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 수료식 및 성과공유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인삼 활용 간식을 시식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품평회 메뉴는 △인삼 씨앗호떡 △홍삼 와플 △홍삼 단호박 치즈 푸딩 △홍삼 찹쌀 간장 꼬치 △홍삼 곶감 단지 △인삼밤 삼색경단 △홍삼팬케이크 △홍삼티라미수 △딸기인삼모찌 △인삼붕어빵 △인삼라떼 △딸기 인삼청 등 12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 수업을 진행한 꽃채운카페 박숙자 강사와 음악쌤빵집 천필순 강사가 요리한 개인 요리를 맛보며 또 다른 배움과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0일 개강해 총 8회 운영됐으며 인삼을 활용한 간식 메뉴 조리법을 교육했다. 이재우 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이 즐기는 인삼 간편 메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품성과 시장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및 창업지원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문화원은 전통문화의 보급 및 발전 계승을 위해 올해부터 전통문화예술명인 인증에 나섰다. 제1호 금산문화원 전통문화예술명인은 전통 제작기법으로 민속방패연을 만들고 전승하는 데 기여한 차중철 씨가 선정됐다. 금산문화원은 ‘세상에 하나뿐인, 모두가 하나 되는 생명의 삶꽃문화’를 위해 금산역사연구, 문화예술교육, 문화행사 개최 등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일 문화원에서 개최된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전통문화예술명인 상패를 전달했다. 차중철 씨는 “사라져가는 전통 방패연의 모습을 담아내고 널리 알려 먼 미래에 우리 후손의 생활 속에 발전된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 원장은 “우리 전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금산문화원 전통문화예술명인 발굴‧인증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