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책 읽는 도시, 금산’ 올해의 책 군민선정단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군민선정단은 오는 30일 청산회관에서 모여 서평 전문가 강연을 듣고 사서 및 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 등 사서선정단이 고른 추천 서적 총 60권을 1인 2권씩 배부받아 읽은 후 4월 13일 다시 모여 읽은 책에 대한 서평과 평가를 진행해 3개 분야별 10권씩 총 30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으로 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분야별 3권을 선정하고 5월 군민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의 책 후보를 뽑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아동, 청소년, 일반 등 3개 분야별 도서를 추천받고 있으며 선정이 완료된 후에는 선포식과 함께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북콘서트 등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책 읽는 도시, 금산’ 올해의 책 선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을 군민들과 소통하며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책 읽는 도시, 금산’을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금산군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대상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중‧고교,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침·뜸·부항, 한방물리요법, 한약처방 등 한의원의 급여‧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통으로 인해 학습능률 저하 및 성장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의약 관리로 학습능률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월경통이 심한 학생‧학부모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4억3600만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37개 사업을 전개한다. 추진 분야는 △단체협력(2건) △작물환경(3건) △원예축산(11건) △특화작목(8건) △귀농교육 5건) △치유농업(4건) △농촌자원(4건) 등이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잎들깨 수출경쟁력 확산 스마트팜 양액재배 등이 예정됐다. 또한, △열 효율화 기술 활용 시설관수 생육환경 개선 △귀농 네트워크 활성화 △농촌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지원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등도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까지 사업별 접수를 통해 단체 및 개인 총 95개소를 모집하고 지난주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을 확정‧의결했으며 이달부터 사업추진 요령, 보조금 집행 등 사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상승 등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금산=충남도민일보) 중부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지난 7일 금산군을 찾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교직원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정열 중부대 총장, 지희진 중부대 사회봉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발전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이정열 총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본교 교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중부대와 금산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봉사활동과 기부는 지역사회 성장에 필수 요소”라며 “지역을 위한 기탁에 나서주신 중부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등 주민들의 재능계발을 위한 8개 전문교육을 전개한다. 교육 추진 분야는 △단기성 전문화(4개 교육) △슬로푸드(1개 교육) △MZ세대 트렌드 푸드(1개 교육) △우리쌀 활용 식품가공(2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 쌀‧콩 소비촉진 확대 및 인삼‧약초‧깻잎 등 지역특화농산물 활용을 염두에 두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단기성 전문화 교육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3월~5월), 레진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5월~7월), 약선요리 전문과정(7월~8월),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과정(9월~10월) 등이 진행된다. 슬로푸드 과정은 전통장류 만들기 반이 운영되며 오는 4월 말까지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된장, 청국장,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트렌드 푸드 과정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브런치, 이탈리아 푸드를 만들어 본다. 우리 쌀 활용 과정은 퓨전떡 만들기 전문교육(3월~4월), 쌀베이킹 활용교육(6월~7월)이 예정됐다. 참여 모집은 각 교육별 일정에 맞춰 추진하며 연간 1인당 2개까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4400만 원 규모의 취약계층 난방비 및 관리비 등 체납금 긴급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가구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아파트, 공공임대주택, 연립주택 등 254개소를 대상으로 군이 자체 시행한 공공주택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를 통해 선별됐다. 전수조사에 나선 담당 공무원은 관리비 체납 및 우편물 적재 가구 등을 점검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았으며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와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회적 고립 저소득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청사 3층에 위치한 기자실을 1층으로 옮기며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기자실 이전은 브리핑룸 기능을 강화해 언론의 취재 접근성을 높이고 군정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마련된 기자실은 공간이 1.5배 넓어졌으며 음향, 영상장치, 단상 등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취재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기자회견 수용 인원도 기존 10여 명에서 2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존 기자실 공간이 협소해 기자회견 시 대회의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컸다”며 “새로운 기자실은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해 수용 인원이 2배 확대되고 편의시설도 보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자실 이전을 통해 언론의 취재 편의가 높아진 만큼 금산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출입기자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안내에 나서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을 받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검진 안내 및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신규 손목질환, 심혈관 질환 등에 관해 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홍성군 등 4곳의 의료원에서 치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분위 중 4분위 이내 주민이며 무릎 인공관절의 경우 만 60세 이상부터 수술비 등 본인 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연중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조건에 해당하는 주민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3일 충남 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와 함께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추진사업인 해외광고마케팅, 백제권 5개 도시 연계 여행상품 출시, 유튜브 기반 홍보 등과 함께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협업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5개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관광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의 개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금산군은 2022년부터 2년간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2024년부터 부여군이 사무국을 맡을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개성이 드러나는 관광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참여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가 출범하며 지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안기 협의회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김안기 회장은 “금산군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안보와 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보훈단체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보훈은 국가의 품격이자 책무로 고귀한 희생과 공헌 위에 대한민국이 이룩됐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보훈단체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해 보훈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총사업비 12억6000만 원을 투입해 토양 환경보전 및 생력화를 위한 인삼 생산자재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품목은 토양환경개선제, 훈증처리제, 유기질비료, 발효부숙제, 차광막 등이며 자부담 비율은 55%다. 단, GAP인증 생산자의 자부담 비율은 50%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인삼 재배 농업인, 농업법인‧생산자단체 구성원이며 오는 10일까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인삼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금산인삼농협 조합원의 경우 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대표 작물인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생산자재 지원에 나선다”며 “계속해서 농가 소득이 오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청 농정과 김광태 주무관이 지난 3일 국세청이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3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성실납세와 함께 기부‧봉사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 창출‧사회적 가치 실현 등으로 귀감되는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배우 허석김보성, 배구선수 김연경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선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골수기증 서약 후 지난 2021년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광태 주무관은 “주변에 헌혈 등 좋은 일에 참여하는 동료가 많음에도 제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매력 있고 풍요로운 금산군을 만들기 위한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가와 관련있다”며 “인구문제에 각별히 관심 가지며 소관 사업에 충실히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해에 대비해 촘촘한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상황‧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숙지하기 위한 훈련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봄철 산불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초동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캠페인도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직원 복지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걷쥬 프로그램 그룹화, 금산천 꽃단지 관리, 금산문화예술단체 전시‧공연 홍보, 실효성 있는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정 등에 관해서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미디어폴,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구성하며 올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LED 스크린을 통해 날씨 정보, 실시간 뉴스 등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에 대응한 사계절 복합 쉼터 및 CCTV 설치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 출렁다리는 개통 9개월 만에 59만4000여 명이 다녀가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3년 충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ICT 분야 공모에 도전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를 통해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 주민들이 금산을 최적의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과정을 살펴보면 △농업, 농기계 작동 기술, 6차 산업, 금산군 부동산 시세 등 필요 내용 전달 △도자기‧목공 체험 △월영산출렁다리‧남이자연휴양림 등 대표 볼거리 견학 △지역 대표 축제 참여 등이 기획됐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한 제원면 신안사 템플스테이 관광을 추가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1기 프로그램은 30명 정원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희망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달 20일까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고 비단고을 산꽃축제 및 체험농장, 농촌카페, 템플스테이 및 음식‧도자기‧목공‧출렁다리 등 체험이 준비됐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축제관광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박범인 금산군수, 제이미 벤존 카필 포락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포락시와 국제우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문화․일자리 등 공통 관심 분야 협력과 공동 이익 및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진행해 우호적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인삼 유통망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루트 확장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필리핀 포락시는 필리핀 북부에 위치하며 면적 314㎢에 인구 14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는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며 인구 80%가 가톨릭을 믿고 있다. 또한, 화강암 및 광물이 풍부하고 시티오 푸닝(stio punning)의 온천과 폭포 자연경관 등 유명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도시화를 통해 관광 문화단지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의 필리핀 도시와의 MOU 체결은 지난 2008년 두마게테시, 2017년 탄자시, 올해 1월 사블라얀시에 이어 포락시까지 총 4개로 늘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상호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