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공사 진행 중인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사 진행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점검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자재 정리 등 위험 요소를 제거 및 정비하고,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속도저감시설 등)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한다. 아울러 서산시는 공사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단속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사장 안전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등 · 하교시간대 공사차량 운행자제 요청 및 안전요원 배치 지도 등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후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되, 보행자 및 근로자 안전에 중대한 지적사항 발생시 시정명령, 공사중지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싱그러운 봄 향기 가득한 난을 주제로 제25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산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서산시 난 전시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일(이틀간)까지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꾸어온 15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시난연합회(회장 김홍제)는 매년 난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정화와 여유를 안겨주며 난 문화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난초가 사계절 변함없이 그 향기를 간직하듯, 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정신적 풍요로움과 함께 고귀한 예술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사회복지과에서는 2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과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과 직원과 관내 6개소 복지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복지리더 25명이 참여했으며,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청렴시책 홍보물 배부,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규정사항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를 위한 현장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산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실거주 미전입 직원과 가족의 서산시 전입 독려와 함께 서산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산시의 청렴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월 2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었던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형사사건(2023고합747)의 선고를 방청했다. 문수기 의원은 2023년 8월 재판이 시작된 이후 의회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대부분의 변론기일에 참석해 직접 재판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날 1년 6개월여 만에 있었던 1심 선고도 방청했다. 문의원은 2022년 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이 드러난 이후, 2023년 초 부석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무단 배출 사건이 터지면서 같은 해 3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 했다. 이후 문의원은 2년여간의 환경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환경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는 등 서산시 대기, 토양, 수질 오염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문의원은 이날 1심 선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위와 같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기업의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심판하는 데 있어 헛된 노력이 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늦었지만 기업이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5일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관계자, 공사 및 용역사, 재단 관계자,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초 생활 거점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 방향,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임원 선출,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감사에 서진숙(정산면), 회계에 김인애(정산면)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10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연구회 사업계획으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상한 괴짜들’ 유정재 대표의 ‘AI를 위한 농촌 체험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농장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체험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청양군의 체험농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회의 성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청양군 복지타운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박미혜 청양군 사회복지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복지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논에서 밀, 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1ha당 최고 650만 원까지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업외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농업인)이고, 전략 작물을 1,000㎡ 이상(작기별) 재배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밀 100만 원/ha, 기타 동계작물 50만 원/ha, 가루쌀·두류 200만 원/ha, 식용옥수수·깨 100만 원/ha, 하계조사료 500만 원/ha이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에만 10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2024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신규로 두류, 식용 옥수수, 깨, 조사료 등(가루쌀은 제외)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전략작물직불금 외에 청양군이 5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신청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은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원은 15명 이내다. 청양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청양군의 축제·문화·행사 등 다양한 현장 취재 및 알림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 소개 △청양군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살펴보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내용을 전달하는 홍보 첨병의 역할을 맡게 된다”며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청양군을 널리 알릴 분들의 많은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광역, 시·군·구)로 실시됐다. 청양군은 평가 항목 중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수행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를 ‘2024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며 혁신 행정을 실천해왔다. ‘주민서비스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를 통해 면 단위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형 일자리 정보플랫폼-일자리정보망’, ‘찾아가는 의료원’ 등 운영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2월 13일(고등학생), 20일(중학생), 26일(초등학생) 세 차례에 걸쳐 총 92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과천시의 문화·스포츠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2025년 겨울방학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체험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은 실내 스포츠 및 방탈출 체험, 과학관 관람, 테마파크 체험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직행 좌석버스 신규노선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 터미널에서 출발해 고남면 소재지를 거쳐 영목항에 이르는 신규 직행 좌석버스 노선을 도입, 3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추가는 태안 최남단 지역인 고남면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고남면 소재지 및 영목항 거주 주민들은 그동안 태안읍 방문 시 안면읍에서 좌석버스로 환승하거나 정류장을 모두 경유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태안여객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노선 추가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직행 좌석버스 탑승 시 고남면에서 태안읍까지의 버스 소요시간이 약 1시간으로 농어촌버스 대비 절반 가량 줄어 지역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남·영목 직행 좌석버스는 하루 2회(영목항 출발 기준 오전 10시, 오후 3시 10분) 운행된다. 요금은 편도 4천 원으로 기존 꽃지해수욕장 직행버스 노선과 동일 요금으로 책정해 이용객 부담을 줄였다. 군은 해당 노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에 돌입한 충남 태안군의 1월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현황’ 분석 결과 올해 1월 태안을 찾은 방문객 수가 97만 9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86만 5371명 대비 13.1%(11만여 명)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인기관광지 10곳은 △꽃지 해수욕장 △리솜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안면도 수산시장 △신진항 △백사장항 △안면도자연휴양림 △몽산포 해수욕장 △솔라고CC △천리포수목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지난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증가하는 등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총 1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유료관광지에만 5370명이 방문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발급 방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으로 나뉘며, 신청을 위해서는 발급 전 본인 명의의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되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실물로 발급받아 이를 개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이 필요하며, IC칩(5천 원)과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천 원) 비용을 포함한 총 1만 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국내 드론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SK 2025(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최신 드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국내외 드론 제조업체,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홍보부스는 당진시를 비롯해 관내 드론 관련 기업인 ㈜에어퓨쳐와 ㈜아이엔항공이 협업해 운영하며,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와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 드론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오성환 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당진시의 드론 산업 투자 여건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당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드론 산업 분야의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여러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최신 기술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주소 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의 정확성·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중순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천7백여 개, 건물번호판 3만 5천여 개, 사물 주소판 1천8백여 개, 기초번호판 190여 개, 주소 정보안내판 25개로 총 4만 4천여 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등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