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년 학교 운영을 대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과 초등학교 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장들은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26일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7일에는 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날 동안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 사례 공유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토대 위에 모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 시범 운영 교육지원청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산림조합은 지난 27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 및 학생을 위한 숲생태교육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아·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 ▲숲 체험 공간과 안전한 산림교육환경 지원 ▲산림생태교육 및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산림조합 문진환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풍부한 자원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배우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산림조합은 지역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현대위아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드림카 한 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 박주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차량(스타리아)으로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형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태형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증된 차량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투입돼 지역 사회보장 서비스 지원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올해까지 총 17대의 드림카를 서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소년수련원에서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간담회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의 효율적인 체계 마련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협업 ▲신학기 연합홍보 아웃리치 ▲위기 학생 발굴 시 기관별 지원방안 등의 세부 주제를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충남도와 손잡고 ‘종일돌봄 어린이집’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태양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근로형태의 다양화 등 보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태양어린이집은 신정, 설·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아울러, 평일 낮 어린이집 운영 종료 후에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수요가 있을 경우 자정 또는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문을 연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태양어린이집 원아가 아니더라도 관내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라면 야간돌봄 및 새벽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야간돌봄(오후 6시~자정)의 경우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자정~다음날 오전 9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정원(교사 1명당 아동 5명)이 초과될 경우 당일 예약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천만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키로 하고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침체 여파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태안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 1개 업체에만 지원되며, 2인 이상 공동대표가 각각 신청한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신분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지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태안군은 지난 2월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지역 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18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 소개와 축사 등에 이어 기업대표들의 ‘단체설립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네트워크조직에 참여한 관내 사회적기업은 상부상조의 협동정신과 자주, 자립, 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히 연계해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미면 산수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3년간 해미면 산수저수지 부근에서 3건의 구조출동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대구에서 얼음이 깨져 두 명의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저수지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 토의 ▲해빙기 사고 대비 구조, 수난장비 등 사전 점검 ▲산수저수지 현장 확인 및 위험 요소 파악 ▲산수저수지 현장 훈련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이 약해져 예기치 못한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만 10세 이상의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경연 내용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을 주제로 삼아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접수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부 참가자의 경우 해당 학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인부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에게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최장일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분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즈의 원인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감염인은 2023년 1,005명으로, 이 중 20~40대 청년층이 80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진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출 전 예방요법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취약 대상자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사전에 투여하는 방법이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의 의료기관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대상을 미등록 외국인까지 확대했다.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 시민에게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매독 등 성매개감염병의 예방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매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농한기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2개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농한기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은 은빛 체조교실, 한방 중풍 예방교실 등 2개 과정이며, 농한기 어르신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은빛 체조교실은 140여 명의 어르신에게 관내 동 지역 10개 경로당에서 노년기 신체 변화에 맞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낙상사고 예방 체조, 건강 증진 체조, 라텍스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소근육 자극 운동 등이 진행됐다.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읍면 지역 16개 경로당에서 260여 명의 어르신에게 한방 기공체조, 중풍 예방을 위한 교육,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 정보 등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농한기 집에만 있는 것보다 알찬 시간을 보냈다”라며 “함께 모여 스트레칭도 하고 중풍 예방법도 배워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자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전담 사회복지사와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2천1백여 명의 어르신이 수행기관 2개소를 통해 144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전담사회복지사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읍면동 이·통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수행기관은 경로당 및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정윤 서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이직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노인복지행정 사회복지사 양성’, ‘반드시 성공하는 디지털 1인 창업가 양성’ 등 두 가지 과정이 마련됐으며, 과정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과정별 2개월 160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의 별도 부담은 없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교통비와 더불어 요건 충족 시 최대 40만 원까지 참여 촉진 수당이 제공된다. 노인복지행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은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반드시 성공하는 디지털 1인 창업가 양성과정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복지행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은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발급 예정자만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화·방문 상담 후 접수하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최로 제106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리는 3.1절 기념식은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태극기 등 스티커 타투 체험, 독립운동가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역사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으로 참여한 시민 모두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며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마을 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 활용 수익시스템 구축, 도시형 어촌생활권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사업대상지는 지곡면 도성항 1개소이며, 시는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어촌 안전인프라를 개선하는 유형3 사업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5억 원, 도비 4억 5천만 원 등 외부재원 39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지곡면 도성항에는 진입로 개선, 공동작업장 신축, 안전시설 확충, 마을 쉼터 경관 개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성항 진입로는 진출입로가 좁고 백중사리 기간 월파로 인한 피해가 잦아 주민들이 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온 결과,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혁신으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꾼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평가단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 맞춤형 혁신 정책 도입, 협업 행정 강화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 중심 혁신 시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시책은 우수사례로서 다른 지자체에 알려지며, 우수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