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고추·생강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 및 ‘고추 재배농가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생강 재배와 관련해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은 농가에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등)과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의 경우 총 2억 원을 들여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 자재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영농기반 구축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고추 생산이 기대된다. 이밖에, 2억 원이 투입되는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은 고품질 생강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작물생육 촉진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연작장해를 막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관내 고추·생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및 토양개량제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 임도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산시 내 총 89.77㎞에 이르는 임도 29개 노선이며, 시는 오는 14일까지 임도 노면과 비탈면 침식, 세굴 여부,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확인이 어려운 절·성토면 등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임도 시설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신속히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드론 점검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신속성에서도 우수한 만큼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2㎞의 산불진화임도를 신설하는 등 임도를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 청년으로서 자립까지 아이 낳고 함께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임신·출산·육아·교육·청년 정책을 담은 ‘웃는 아이, 행복한 부모 서산시가 함께합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 출산, 육아, 다자녀·입양, 전입·귀농, 교육, 청년 참여·권리,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복지, 청년 여가·문화, 관련 시설 등 11개 분야 108개 사업이 수록됐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2억여 원 증가한 864억여 원을 편성했으며, 분야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임신 분야로 임신 축하금을 비롯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예비 신혼부부 산전 검사, 도담도담 태교 교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 분야로 신생아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첫만남이용권, 출산용품 교환권,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용 등 15개 사업을 통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회복을 돕는다. 육아 분야로 14개 사업을 추진, 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을 6천5백억 원으로 설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원동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 부시장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외부재원 목표액으로 2025년 외부재원 확보액 6천354억 원 대비 146억원 증가한 6천5백억 원을 설정했다. 참석자들은 외부재원 확보가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현안 사업으로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립국악원 분원 서산 건립 등을 논의했다. 외부재원 확보 대상 신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외부재원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사업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 현황 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으로 읍내2지구, 고대 장항2지구, 신평 상오1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3억 2800만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정은 △12일 읍내2지구-읍내7통 마을회관(계성3길 20-51) △13일 고대 장항2지구-장항2리 마을회관(고대로 431-4) △14일 신평 상오1지구-상오리 마을회관(상오로 149)으로, 3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 특화 지역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당진베틀콩이 국제슬로푸드협회의 세계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Art of Taste)'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슬로푸드협회는 1986년 설립돼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맛의 방주는 전 세계 소멸 위기의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식품 원료가 특정 지역에서 생산돼야 하고,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당진베틀콩은 맛의 방주에 등재된 당진시의 최초 사례로, 시는 2024년부터 등재를 준비해 올해 2월 그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재를 통해 당진에서 사라져가는 베틀콩 토종 종자가 보존될 뿐만 아니라, 베틀콩의 활용을 기록함으로써 향후 지역특화 상품을 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재래 종자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돼 이를 발판 삼아 지역특화 상품 개발과 당진시 상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은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또는 입사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으로 국비 4224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1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66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타운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월 28일 운산면에서 농업회사법인 에스피아그리㈜ 스마트팜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운산면 상성리 일원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스마트팜은 1.5㏊ 규모의 온실을 갖췄으며, 에스피아그리㈜는 향후 해당 스마트팜 규모를 20㏊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실에는 딸기 생산 배드를 2단으로 설치됐으며, 일부에는 딸기가 정식돼 올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될 예정이다. 에스피아그리㈜는 여름철 냉방을 통해 사계절 딸기 생산 및 유통을 계획 중이며,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기존 방식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대성 에스피아그리㈜ 대표는 “이번 스마트팜이 지역농업 발전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스마트팜 온실을 이용한 재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스마트팜 준공은 서산시 스마트농업 확산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산시 또한 지역 내 스마트팜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제106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독립운동가가 되어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3.1절을 주제로 심화영승무보존회의 부채춤,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3.1절의 의미를 이번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며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극기 선양 사업 등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국민이 발급 대상이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발급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료다.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뒤 IC칩을 휴대전화에 인식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지만, 기존의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신규 발급은 무료이지만 사유별로 5천 원에서 1만 원까지 수수료가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월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8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와 문화공감터 운영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공감터는 당진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돼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난 2월 19일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문화사업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백태현 한국예총 당진지회장을 비롯한 당진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총 당진지회는 문화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태현 한국예총 당진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공감터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로 ▲공연장 ▲중연습실 ▲소연습실 ▲오픈스튜디오 ▲창작실 ▲전시실 ▲옥외전시실 ▲휴게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돼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주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92년 건립된 후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시는 더 나은 일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문1동 470-1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2층은 동장실, 소회의실, 중회의실, 주민자치 교육1실 등이,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 교육2실, 교육3실 등이 마련됐다. 동문1동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를 신설해 총 1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공간을 갖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5년도 청양군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청양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택시 기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운행 재개 예정인 행복택시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행복택시 지원사업 운행과 관련해 변경된 제도와 개편된 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수요응답형 교통카드 사용절차 및 DRT시스템 앱 사용방법 ▲시스템 오류 시 수기 운행일지 작성 ▲변경된 행복택시 지원 기준 및 운행구간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행복택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및 위반 사례를 안내해 지원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하고, 운수사업자들이 승객 개인카드 소지 금지, 행복택시 구간 내 운행 등 규정을 준수해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준수, 승객 대상 친절 유지, 부당한 합승 금지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삼삼데이 3월 3일를 맞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정육코너)와 연계해 특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200g)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내 정육코너와 협력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상추를 함께 선보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삼삼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함께 곁들일 청양산 상추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입점업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축산물과 청양산 신선 채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매장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과 외곽을 운행하는 가사초등학교와 동암초등학교를 대표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통학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직접 탑승하면서 통학차량의 운영 실태와 차량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운행에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주요 점검 내용은 △정지표시장치 △승강구의 상태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 장치 등을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점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학차량을 점검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