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올해 3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사회 계속 거주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중 1, 2등급자를 우선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한다. 단,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제외)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입소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병원이나 시설 대신 거주지에서도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소 의사 방문 진료(월 1회) 및 간호 서비스(월 2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한다. 서비스는 의사(일반의 또는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임상 경력 24개월 이상, 가정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1급, 2급 사회복지사) 등 각 1인 이상 구성된 팀이 찾아간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12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지정된 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13일,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첫 방문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밤 생산 농가의 해충 방제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밤나무 해충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충 피해가 증가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 요구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기존 지상 방제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제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과 농약 사용 최적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 임업 경영체 등록 밤 농가나 친환경 등록 농가이며, 제한 없이 등록된 면적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단가는 ha당 17만 원(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일반 밤 농가는 드론 방제 시 권장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친환경 인증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시 유기 농업 자재(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단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 및 양봉농가 30m 이내의 임지는 방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 9,8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각 읍·면 산업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재정집행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군 이자 수입 극대화를 위한 ‘2025년 효율적인 자금운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종합 계획을 통해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에 대한 세입 관리 철저 △신속 집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자금 관리 △예금금리 변동 사항의 주기적인 관리 등에 따른 이자 수입 극대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자금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계획적인 정기예금 예치로 청양군 역대 최고인 67억 원의 이자 수입을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이자 수입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금리 변동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유휴자금 최소화로 군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22만 2363필지의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마무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해당 기간 중 태안군청 지가상황실(태안읍 군청로 1, 지하 1층)과 읍면사무소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지가상황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 열람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는 공시지가의 정확성 및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에 나선다. 군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해수욕장 주간 안전관리 요원 150명을 모집키로 하고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요원은 피서철 해수욕장 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각종 위험요인(폭죽 잔해 등)의 사전 제거 △안전시설물(부표 등) 관리 △익수자 응급구호(심폐소생술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의 신체건강한 자라면 남녀불문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격증 보유자(인명구조자격증 및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2025년 신규취득자 포함) △최근 2년간 태안군에서 안전관리 요원 활동 경험이 있는 자 △태안군 거주자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7~8월 중 약 40~50일)으로 내달 중 해수욕장협의회에서 올해 개장기간이 결정되면 최종 확정된다. 단, 조기 및 연장운영이 예상되는 만리포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근무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4일 ▲Holland(진로유형)▲MBTI(성격유형) 검사 및 결과해석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당진시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 및 적성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Holland 진로 적성과 MBTI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토대로 참여 청소년들이 개별 유형에 맞는 진로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율(당진중3학년)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나의 성향과 흥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됐고, 전문가분께 적성에 맞는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내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차와 클래식 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달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주제는‘차와 클래식 이야기’로, 피아노, 바순, 첼로, 바이올린 등 클래식 5중주 연주(아르케컬처)와 차 소믈리에(윤지연)가 들려주는 특별한 차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연주곡 그리그 '아니트라 댄스' 등을 포함한 7개의 곡과 잘 어우러지는 허브차와 홍차를 선보인다. 당진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일정 및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배움나루 누리집 또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장은“차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 듣고, 보고, 맛보고 향기를 맡으며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자 한다”며“따듯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삼선산수목원 및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교육(숲 해설·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생태교육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삼선산수목원 및 계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상주하는 3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지난 2024년에는 유아 7372명, 학생 2299명, 성인 1268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월 10일~11일 유아 대상 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 신청 접수를 완료한 상태며, 초등학생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별도 마감 시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송암공원 유아숲체험원에 언덕 오르기, 목재 실로폰 등의 놀이 시설물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수목 식재를 보완하고 있다. 사업 완료 후, 유아숲체험원을 등록해 2026년부터 송악, 신평 등 근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시민들이 숲에서 오감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남부권 문화유산이 경관 조성 작업으로 빛을 더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역사적․문화적 자산의 보호와 문화유산 경관 조성을 위해 문화유산 주변 야간 조명설치 및 나무 전지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합덕성당의 야간경관 조명등 설치 작업을 추진했다. 합덕 성당은 충남 최초의 본당이자 로마네스크 양식의 둥근 아치와 고딕 양식의 뾰족한 탑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성당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고요한 밤하늘 아래 성당의 웅장한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월부터 3월까지 면천에 있는 전통 사찰 영탑사 내 유리광전 주변 소나무 전지를 완료해 사찰의 아름다운 경관을 넓고 시원하게 확보했다. 특히, 고려시대 마애불로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는 유리광전은 넓게 뻗은 소나무 가지에 의한 훼손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전지 작업으로 안정적인 보존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면천향교 내 향나무에 대한 전지 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장학회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025학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 특기장학생(초․중․고․대학생) 18명 △ 특별장학생(고․대학생) 69명 △ 우수 장학생(중․고․대학생) 141명 △ 복지 장학생(중․고․대학생) 183명 △ 지정 장학생 9명 △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중․고등학생) 20명 △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중․고․대학생) 45명 7개 분야 485명이며, 지원 금액은 5억 1000만 원 규모다. 선발 공통 기준으로는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유학생, 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대학 복지 장학생은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22년간 7,341명의 학생에게 95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역 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 발전설비 설치 가구에 대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당진시는 지방 보조금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태양광(200만 원/3㎾ 단독주택 저탄소 모듈 기준) ▲지열(175만 원/17.5㎾ 기준) 등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각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누리집에 공지된 선정기업과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지방 보조금을 신청하면 당진시에서 해당 발전설비의 시공 완료 및 확인(한국에너지공단) 절차를 거친 후 지방 보조금을 지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자원 재활용을 위한 올해 1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는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 지정 수거 장소에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하는 행사다. 시에 따르면, 17일 인지면·부석면을 시작으로 18일 대산읍·팔봉면·지곡면, 19일 부춘동·수석동·석남동, 20일 음암면·운산면·동문2동, 21일 해미면·고북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성연면·동문1동에서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진대회 시각과 장소를 확인한 후 재활용품을 가져가면 된다. 시는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의 분리배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해당 품목에 한해 수거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원 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4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 드론감시단은 산림공원과 직원 2명씩 2개 조로 구성됐으며, 매주 주말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인접지 논밭 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등이다. 단속은 산불 대응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이뤄지며, 시는 불법소각 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드론감시단은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행 방향을 예측하고, 지상 진화대 투입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전략을 분석하는 등 산불 초기 진화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서산시, 서산시산림조합,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화기·인화물질 소지, 흡연, 취사, 영농 부산물·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금지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업성적, 교우관계 등 영향을 받는 월경곤란증 여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서산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며, 1순위 선정 대상자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시는 총 22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한의약 치료비가 지원된다. 치료비 내에서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부항, 뜸, 한약 처방, 한방 물리요법 등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보호자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산시 건강증진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희선 건강증진과장은 “민감한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제공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예, 미술, 음악, 외국어, 교양 등 5개 분야 총 91개 강좌가 마련됐다. 공예 분야로 뜨개, 인형 만들기, 목공, 원예 등이, 미술 분야로 수채화,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이, 음악 분야로 우쿨렐레, 난타, 하모니카 등이 진행된다. 외국어 분야로 중국어와 일본어 등 강좌가, 교양 분야로 드론 축구, 커피, 대화 기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강좌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명 이상의 학습팀을 구성해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팀은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정 강좌에 필요한 교재, 재료 등의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해 평생학습을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장마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산읍, 팔봉면 일원 소하천과 방조제,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산읍 일원 수구동천은 총연장 2,502m의 소하천으로, 일부 구간이 상습적인 호우 피해를 입고 있어 준설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수구동천 400m 구간 준설과 함께 30m 구간의 제방을 보수해 호우 시에도 원활한 배수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4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수구동천 하부 부형구지 방조제의 제방 하단 70m 구간과 마을안길 진입로 사면 일부가 유실돼 이를 보강하는 공사도 6월까지 추진한다. 팔봉면 금학리 518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도 추진되며, 배수로 일부 160m 구간에 추가 배수로 설치 공사가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장은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위험구역의 정비를 6월까지 완료해 장마철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3월 12일 팔봉면 금학리 배수로 정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