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 올바른 습관 형성과 실천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명치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양치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치교실은 월1회 넷째주 화요일에 치과위생사가 명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점심식사 후 양치교실로 찾아온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개별 칫솔질 실습,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치실천 동기부여를 위해 양치실천 스티커를 많이 부착 한 아동을 매월 선별하여, 치카푸카 컵만들기,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치아에 좋은 음식 만들기, 친구랑 즉석 사진 찍기, 선물꾸러미 제공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양치 실천에 대한 즐거움과 참여를 높이고 있어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지초등학교 양치교실은 2012년에 설치 및 운영되어 왔다. 시는 이번 양치교실 운영을 통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충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아동들의 구강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학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명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1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롯데월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을 제공했으며, 조별 미션수행을 진행하여 청소년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새로운 친구와 사이가 어색했지만, 조별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등·하원 차량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활동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3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축성 600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를 재해석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올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 축제도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수석동은 3월 31일 수석동 통장협의회,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석림주공2단지관리사무소,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3단지관리사무소와 '수석동 문화와 동행(同行) 프로젝트 똑똑! 문화누리고 계신가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석동 문화와 동행(同行) 프로젝트 똑똑! 문화누리고 계신가요?'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문화‧여행‧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경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과 문화 소외계층(노년층) 및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이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산 시티투어를 활용한 여행 기회 제공,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각종 공연 및 영화 관람,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석동과 협약기관은 참여자 모집, 사업 홍보, 참여자 안전을 위한 인솔 봉사 등 상호 긴밀한 협조로 사업의 목적을 최대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우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충남농수산물검사소와 협력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방사능 정밀검사는 태안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협력을 받아 시료를 채취한 뒤 충남농수산물검사소로 이송해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방사능 자체·정밀검사 외에도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납품업체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검사로 학생과 학부모의 식재료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문수기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3월31일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 중단 관련 장외 피켓 선전전이 8개월 만에 종료됨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본예산 심사에서부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온 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발언 등 의정활동의 모든 창구를 통해 사업의 불법성과 부당함을 끊임없이 지적해 왔으며 특히, 의회 내 수적 열세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7월 24일부터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피켓 선전과 공론화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5년 2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시민단체들이 주민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안을 사법적 판단에 맡기고 서산시의 다른 중요한 현안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피켓 시위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파면 관련 피켓 선전전도 함께 진행해 왔으나,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헌법재판소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주차장 사업 중단 피켓 시위를 먼저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여름의 뙤약볕과 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연일 건조한 날씨 속 대치면 장곡사 일대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 경각심 고취에 앞장섰다. 지난 달 31일 열린 산불예방 캠페인은 윤여권 청양 부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군청 및 소방서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장곡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포하고 장승공원과 장곡사 근처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아름다운 청양의 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소속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행위 차단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오는 3일부터 비봉면 강정리를 시작으로 ‘2025년 마을봉사의 날’ 운영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봉사의 날은 1997년 시작돼 29년 동안 400회 이상 운영 중인 청양군 특수시책 중 하나로 마을봉사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 작년 마을봉사의 날은 총 12회 운영했으며 3,288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게 22개 자원봉사반을 재정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으로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 홍보사업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 등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편성해 현안 해결과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했던 이미용, 복지상담, 농기계수리, 이혈, 청춘공예, 가전제품 수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더 많은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위촉한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이미옥 우송정보대학 교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자 관리와 채용 시 유의할 사항을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관내 외국인 고용기업 인사 담당자와 외국인 업무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가장 중요한 비자 취득에 대한 특강으로 채용 가능한 외국인 비자, 외국인 채용 시 유의점, 지역 특화형 비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심각한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으며 그 해결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따른 절차가 복잡해 신청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중국 출신 귀화자 최초로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출입국 업무 전문가인 이미옥 교수를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의 출입국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 이미옥 교수는 체류자격, 비자, 출입국 절차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수영장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형 초등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교육과정에 따른 교육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일상 속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4월 8일 백화초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7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관내 수영장이 부족해 인근 지자체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나, 지난해 10월 태안읍에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우수한 시설을 갖춘 수영장을 활용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수영강사와 안전요원을 확보해 안전사고 없는 교육에 힘쓸 예정이며, 향후 생존수영 교육을 어린이집·유치원 소속 7세 대상 아동에게까지 확대 시행키로 하는 등 안전한 태안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평일·주말 초급수영 강습, 클라이밍 강습, STEAM 창의융합, 3D펜 수업, 그림책 논술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생존수영 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3월 14일부터 관내 소 및 염소 사육농가 419개소 총 1만 1657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에 돌입, 17일 만인 3월 30일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3월말 기준 △소 265가구 9255마리 △염소 154가구 2402마리 △돼지 9가구 1만 9444마리 등 총 428가구가 3만 1101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군은 3월 14~16일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공수의사 등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곧바로 긴급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일령(2개월) 도달 전 개체를 제외한 관내 소·염소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다. 전업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자가 접종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이 수의사와 전문인력을 통해 접종 및 포획을 지원했으며, 접종 후 가축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농가·공수의사·군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섰다. 군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주민등록 인구 수 대비 도시 활력도가 매우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발표한 결과 태안군의 2024년 3분기 체류인구 수가 △7월 48만 1307명 △8월 71만 1851명 △9월 63만 3609명 등 총 182만 6767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총합 체류인구 수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 및 업무 등의 사유로 태안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지난해 직전 2분기 체류인구 수 전국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태안군이 생활인구 분야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체류인구란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사람을 뜻하며, 생활인구란 체류인구와 주민등록인구, 외국인 등록인구를 포함한 개념이다. 즉,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본다는 개념이다. 행안부·통계청 발표 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대상 법인은 4월 말까지 위택스 온라인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복수 지자체에 소재한 경우, 인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법인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은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국세청이 선정한 법인이다. 시에 따르면,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상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심사 후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기한 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원 처리·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다른 민원인의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 서비스의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담당자가 착용하는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에 대한 상세 사용법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인의 욕설, 협박, 성희롱을 비롯한 폭언, 폭행, 기물 파손 징후 등의 증거보전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사용된다. 또한, 시는 참석자들에게 민원인의 위법·공무 방해 행위 시 ▲민원 상담 종료 ▲출입제한 ▲퇴거 등 조치할 수 있는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 직원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위법행위 등에 신속·정확히 대처해 차질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문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연 50만 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창작수당’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관련 조례 제정 후 2023년 충청남도 최초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으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확인서가 유효한 전문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공고 시작일인 2025년 4월 1일까지 유효 기간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소득 구분 없이 지원되나, 농어민수당 등 직원과 관련한 수당을 받는 경우 중복수혜 대상자로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은 서산시 문화예술과(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3층)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술인 창작수당에 총 1억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자격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서산사랑상품권 5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월 1일 밝혔다.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은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종사자 등을 시상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포상식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거머쥐었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상식에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조정미 직업상담사가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서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든든한 여성 취업 전문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