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과 사업장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노사민정 발전 방안 논의 △노사민정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 동반 관계(파트너십) 강화 사업 △ 일터 혁신 우수기업 지원 사업 등 5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심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당진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안전사고 없는 일터 정착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5년도에도 전입 시민의 조기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 시민 생활안내서인 ‘당찬 당진살이’와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처음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 알아보기 쉽게 분야별 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은 책자다. 특히, 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 행복한 건강생활, 신나는 교육·문화생활, 살맛 나는 경제생활, 즐거운 나들이 생활, 든든한 안정 생활 등 분야를 7개로 나누어 시민들이 상황별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 임산부 지원 시책, 출산 지원 시책, 육아 지원 시책 등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시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포함해 제작됐다. 또한, 이번 안내서는 2024년도에 제작된 책자 그대로가 아닌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자격 조건 등을 현행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오 시장은 박봉용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당진시의 핵심 현안 사업인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도로과와 항만수산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미면에서 송악읍까지 6.9km에 이르는 4차로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도로 정체에 따라 꾸준한 도로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유통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석문간척지를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 유통을 위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두 사업 모두 충남 서해안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2025년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5년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서천유스호스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 및 2호점이 공동 주관하여 청소년 자치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의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 팀 빌딩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저녁 이후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참여기구, 동아리 회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2024년 성과와 2025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동아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4월 5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획사업 : 수다데이 [다시 만나! 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주관하는 행사로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만의 문화 공간으로 이번 기획사업:수다데이 [다시 만나! 봄]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와 청소년 동아리(댄스, 연극, 베이킹, 게임개발) 동아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가 함께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의 의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의 테마는‘봄 피크닉’과‘벚꽃’이며 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스, 와플, 컵케이크, 핑크 마시멜로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제23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된 영재 초·중학생 128명과 지도교사 40명,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서남초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및 선서를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과 소개, 과정별 교육과정 안내의 시간 등을 가졌다. 2025학년도에 23기를 맞는 본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5개 과정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공통교육과정 수업 ▲소규모 팀 연구활동인 사사교육과정 수업 ▲4차 산업혁명 캠프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2025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톺아보기’순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다짐을 직접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중학교 이은우 학생은 “5학년부터 풀코스로 달려 온 영재교육원, 마지막 중2 과정도 열심히!”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서림초등학교 오하음 학생은 “나는 문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운영위원회가 2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서산시의회에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3명 및 사무직원 5명, 서산시의회 운영위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자리에 모인 양측 의회 운영위 위원들은 의회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의회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환영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화 위원장은 “김현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님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으로 양 의회 간 상호 발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또한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 식품 유통 기업 ㈜동원홈푸드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지역 농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과 정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연 매출 2조 4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동원홈푸드는 1993년도 창립한 기업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종합 식품 유통 기업이다. 전국 18개 물류센터와 5만 7천여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조미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축육사업, 외식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동원홈푸드의 지역 농산물 거래 물량·품목 확대를 위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동원홈푸드는 서산시 농산물을 적극 사용, 현재 거래 중인 양파, 감자 등 농산물의 거래 물량을 늘리고, 향후 생강, 달래 등 거래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시는 관내 농산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생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식, 참여도,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마케팅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티 & 오슈’는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참가한 자치단체 중‘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 내부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해당 사업은 코데이터솔루션 컨소시엄이 용역사로서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들 17명 참여한 가운데 커피를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커피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우며 커피의 기본 개념을 익혔고, 드립 도구를 활용한 커피 내리는 방법과 드립백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자신만의 드립백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가족들이 각자가 내린 커피를 함께 시음하며, 같은 원두를 사용하더라도 내리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활동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더욱 뜻깊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상복 관장은 "올해 첫 바리스타 체험활동이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21일 다문화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부모교육 ‘엄마길라잡이’(학령전기)를 개강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자녀의 연령별 언어발달과정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방법 ▲자녀의 기초학습 준비하는 방법 ▲또래와의 상호작용 등의 내용으로 총 6회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 외에 언어촉진관련 키트를 제공해 가정 내에서 자녀 언어지도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자 한다. 한편 4월 4일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부모교육이 개강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님들은 서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영양식 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차’ 첫 무료급식을 석림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시의회 의원, 한화토탈 에너지스 노성주 상무 외 신입사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배식현장을 찾은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주 한 끼의 식사지만 지역 형성평 유지와 다양한 분들에게 수혜의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부터 지난 10년간 운영했던 배식 장소를 예천주공아파트 2단지 근린공원에서 석림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운영했다.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나상섭)가 지원하는 ‘따뜻한 밥차’ 사업은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체인 ‘따뜻한 밥차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새벽부터 조리한 음식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아울러 민요, 가요, 춤,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혈압·혈당검사 등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 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 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 주택은 시공 시 신고 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진행되거나 부실 시공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신고 사항과 다른 공사, 부실시공이 이뤄진 주택의 사용승인이 신청된 경우, 시는 원상복구, 철거 등 처분을 부과해야 하므로 관련 시민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소규모 농업인 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한편, 민원인이 희망하는 경우 건축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술지원 민원서비스 주요 내용은 신고 사항대로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건축물 배치, 철근 배근 상태 등을 점검한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지곡면은 지난 3월 22일, 산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산성보건진료소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20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듬스틱공연, 막걸리병 체조 등 식전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 인솔하에 신체수준별 1코스(왕복 2km), 2 코스(왕복 4km), 3코스(왕복 5km)를 완주하며 가족, 이웃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혈압측정 및 상담, 교육책자를 제공했으며,산성보건진료소에서는 건강 꾸러미를 제공했다. 지곡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도 맞춤형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현장 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지곡면 전반에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 1곳을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해 3월 24일부터 12월까지 1학년~3학년 학생 624명을 대상으로 성장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TC)을 기반으로 연 2회~3회 신체 계측을 통해 학생별 키와 몸무게, 체질량 지수(BMI·Body Mass Index), 성장 점수 등 신체 발달 상황을 측정하고, 측정자료를 바탕으로 ‘스마트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성장 예측 자료(데이터)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체 측정 결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저신장, 비만 아동)은 추가 신체 계측을 진행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추천 식단 등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신체 계측을 통한 51개의 개인별 체성분 분석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 및 건강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만, 저성장 등을 예방·관리하고, 올바른 영양 섭취, 운동,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