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57억 1400만 원(국비 23억 9900만 원, 도비 12억 4050만 원, 군비 20억 745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6250만 원(국비 1억 125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500만 원) 등 총 58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361대(승용 233대, 화물 128대)와 수소전기자동차 5대(일반 4대, 우선순위 1대) 등 총 366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총 250대(승용 160, 화물 90)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차량별로 다르나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450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총 36대의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등산로 입구, 저수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진드기가 많은 구역에 설치됐다. 시는 유해 해충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센서와 조명이 설치돼 있어 장마철과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 부위, 옷, 신발 등에 15㎝~20㎝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해충기피제가 자동 분사된다. 작동법은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돼 있으며, 분사기에 표기된 큐아르 코드(QR코드)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작동법을 쉽게 알 수 있다. 해충기피제의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까지 지속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등 해충과의 접족을 피하는 것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야외 활동 시 자동분사기를 활용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엑스자형 횡단보도로, 동시 보행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시간을 줄여 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는 학교, 주거시설 등으로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확대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곳은 석남동 하나로마트 사거리, 석림초등학교 사거리, 통계청 서산사무소 사거리 등 3개소다. 현재 설치를 위한 서산경찰서 협의와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승인, 공사를 위한 설계를 마친 상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경계석 정비, 보행 신호등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도색 등을 마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아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천470㎡ 규모의 부지에 1천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천264㎡, 상업용지는 6천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천287㎡로 구성됐다. 또한, 계획인구는 4천433명, 주택 1천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3월 28일 19시에 학부모지원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은 송악‧신평‧송산지역에 거주 및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의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을 연말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2026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발전계획 중 추진과제 ‘협의체를 활용한 운영 체계 구축’에 따라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 학부모지원단 운영을 통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티링, 요구를 파악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 내 학부모들의 관심 증대 및 기관의 긍정적 이미지를 도모하고자 한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학부모지원단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교사협의체를 운영하여 학교와의 연계가 지속적으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사제동행 사업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새사랑노인대학(당진시장길 124)에서 7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생기 넘치는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의 값진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사랑노인대학은 1999년 설립해 올해 27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건강 율동, 인문학 강의,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새사랑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관내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은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우울감 극복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여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우울증 진단을 받았거나, 우울증 평가 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자다.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에 당진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우울증 증상 관리 교육 및 심리치료 ▲요리 치료(푸드테라피) ▲정리 수납 교육 ▲요가 이완 치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2025시즌 K4리그’홈 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31일 시에 따르면,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0-1로 석패하며 아쉽게 홈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홈 경기에는 오성환 구단주,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당진시민축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KG스틸과 공식 스폰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관중의 뜨거운 응원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성환 구단주는“당진시민축구단의 창단 4주년을 맞아 홈 개막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내빈을 포함한 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 2025시즌 경기가 개막 후 원정 2연승을 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오늘 홈 개막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값진 경기를 한 선수들에게 내빈과 관중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KG스틸에서 준비한 커피 6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분관(당진중앙2로 53-5)을 새롭게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에 개관한 분관은 기존 평생학습관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원도심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분관에서는 이달부터 ‘한방철학과 음양오행 원리’,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와 미술 인문학’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시민 수요에 따라 다양한 강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전 수요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분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동아리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발적 학습 공동체 형성과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새마을과 관계자는 “분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사고·재난 피해를 입은 시민생활 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연중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 이외 지역으로 변경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상해 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전거 탑승 중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이다. 또한,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500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 의료비의 경우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교통상해의 경우 모든 보장항목에서 제외되나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캠핑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월 1일 공공야영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해의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있는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캠핑족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야영장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체험 거리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왜목마을 오토캠핑장’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석문산이 인접해 있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 주변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위치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 산책로를 따라가면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삽교호‘당진해양캠핑공원’ 당진시 공공야영장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당진해양캠핑공원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인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를 중심으로 5개 시·군(안전담당 부서) 등 18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에서 2025년 1분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민관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지역축제 참여 캠페인, 안전문화 슬로건 전파, 각종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출범 3년째를 맞은 추진단은 성숙한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①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②기본 안전수칙 확산을 위한 ‘4대 금지 캠페인*’과 외국어 번역 안전스티커 배포, ③건설현장 릴레이 안전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18개 기관이 참석해 2025년 추진단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과 민간기업과의 협업 및 현장 단위 안전문화 실천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8일 충청남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세제(주)아세아 대표>를 방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2025년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 실시에 앞서, 사업장 근로감독의 취지 및 중점 점검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고, 충남서부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점석 지청장은 조세제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과 자리를 같이 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노무관리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고, 이번 점검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들의 노무관리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을 밝히는 한편, 지역 내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연합회의 적극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보령지청은 오는31부터 4월4일까지 올해 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임금체불 사건이 제기된 기업 중 노무관리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기업들을 선정하고, 근로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노무관리 전반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방문 점검에 앞서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노동상식과 기업의 노무관리 상태를 직접 진단하게 하고, 근로감독관의 현장 지도에 따라 문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및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28억 원이 투입되는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2,061.53㎡, 지상 4층)는 청소년 문화의집 이전(1~3층)과 4층에 힐링공간으로 익사이팅존, AR·VR체험실, 스크린스포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5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내일이U센터(558.66㎡, 지상 3층)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반값 점포와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소통․협업을 위한 컨퍼런스룸,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용역은 2개 시설을 청양읍 청춘거리(읍내리 155-4번지)에 같이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내 부족한 청소년 · 청년 시설을 확보해 집적화함으로써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 공모 당선업체인 ㈜아리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설계안을 발표하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설계 결과와 기대 효과 등이 공유됐다. 2개 시설은 올해 7월 착공해, 2026년 9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과 이용국, 이연희 도의원이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성 의원은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장비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회의원의 방문과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성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소방 인력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8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호 물품을 라면, 수건, 핫팩 등 피해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돼 있었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가 지원에 나섰으며, 하동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지원을 위해 전달한 물품에 18만 서산시민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속되고 있는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청명·한식일에 특별대책을 추진,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총 56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