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 통장 사본과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원 △2024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자·수임자의 신분증도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기한 경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소상공인 여러분의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지난 4월 8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맞춤형 사례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쉼터를 찾는 북부 권역의 청소년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 역시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통합하고 연계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로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단순한 업무 협조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8일,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서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최근 경남 산청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율 모금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문호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적극 동참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에도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석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훈련 기본계획과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와 협조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오는 5월 27일에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주차장일원에서 실시하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 연이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훈련의 전반적인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철저히 준비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관련 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일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등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산공단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장설비 구조조정 ▲합병 및 매각 폐쇄 ▲고용인원 감축 등 조직·인사 구조조정 등 기업별 위기와 맞닿은 현재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및 성과 사업화 ▲국내 판매 및 수출·원가 기반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 검토를 위한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시는 향후 각 기업과 긴밀한 소통으로 지정 신청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역경제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2025년 4월 6일 일요일 오후 5시, 각 지역 의용소방대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아마추어무선 통신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비상통신 대비를 목적으로 하고 효과적인 협력통신 방법등을 제안 공유했다. 또한 최동묵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소방서를 10회 이상 방문하며 아마추어무선 비상통신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왔으며 2024년 1월과 2025년 2월, 서산소방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존 통신망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아마추어무선통신망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최동묵 의원은 초선으로 제9대 서산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책을 꾸준히 제안해왔으며, 그가 주장했던 민간 농약분무 트럭과 초대형 광역 살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 방식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됐다는 언론 보도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관내 등산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409개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훼손·망실된 9개를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위치 표시 체계로,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어 산악지대나 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을 진행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 이 다가오기 전에 훼손·망실분에 대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사고 발생 시 위치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부모 및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의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두 개 언어, 하나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기초부터, 각 84차시로 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언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 활동이 진행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이중언어 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부모와의 소통에 있어 더 큰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언어를 배우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 민원봉사과는 지난 4월 1일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종합민원실내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지난 1월 31일 서산시청'창의지식공유방' 직원 제안에 따라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수질, 대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민원실에 수거함을 설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는 제안에 따라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리모컨, 도어락, 가스레인지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무단 폐기 시 수은, 카드늄 등의 중금속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환경 오염을 유발 할 수 있어주의하여 버려야만 한다. 그렇치만 아연, 니켈이 들어있어 재활용 시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이에 서산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하여 일반인과 공무원들이 폐건전지를 쉽게 분리 배출 할 수 있도록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자원재활용에 적극 참여 토록 할 계획이며모아진 폐건전지는 분기별로 담당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편익과 재활용 실천에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은 지난 4일 글로벌뉴스충청(대표 신정국)로부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산 베니키아 호텔 ‘더 넥스트크런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빵을 서산문화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더 넥스트크런치 베이커리에서 정성껏 만든 다양한 빵을 서산시청 가족지원과에서 글로벌뉴스충청과의 연계를 통해 직접 전달해 주었으며, 청소년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쁘게 나눔을 받았다. 신정국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잇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정국 대표는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봉사단체인 서산청사모 회장을 함께 맡고 있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과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15개소) 아동급식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에서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조리원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급식실 정기적 위생‧안전 점검 등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신체발달을 고려하여,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식단표를 제공하는 등 식단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산시아동급식지원조례' 제3조 3항을 통해 급식 제공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함을 명시하여 매년 재정 여건 및 물가수준 등을 고려해 급식 최저 단가를 인상하고 있으며, 2025년도 아동급식 단가는 작년기준 500원 인상된 9,500원으로 책정하여 예산확보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서산시 가족지원과장(심은주)은 “지속적인 급식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개선에 힘써 온 바,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상태와 급식환경이 현저히 개선된 것을 확인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지곡면은 지난 4월 7일, 관내 음식점인 정가네 식당(대표 한탁우), 카페 메리골드(대표 박지현)와 함께“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기탁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가네 식당과 카페 메리골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전에 대상자들에게 쿠폰을 지급해 해당 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 배달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안면지역 초등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안면읍 체육회 ▲안면읍 주민자치센터 ▲갈두천협동조합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면지역 토요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요늘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에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안면지역 학생들에게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축구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환 교육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요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7시부터 5일 13시까지 태안 청포대 썬셋수련원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51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창의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창의체험캠프는 ‘창의력 구조물 만들기’, ‘창의력 올림픽대회’의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초등과 중등이 2개의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창의력 구조물 만들기는 ▲카드 구조물 ▲느리게 굴러가는 구조물 만들기 ▲릴레이 건물 짓기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기 ▲안정적인 구조물 만들기 5가지 소주제로 각각의 활동을 수행했으며, 창의력 올림픽대회는 모둠별로 나무와 스펀지 블록 구조물을 가지고 창의적 구조물을 디자인·제작해 발표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더불어 1년 동안 함께 영재교육원에서 수업하게 될 학급 친구들, 다양한 영역으로 수업을 진행할 강사들과 처음 만나 어색하지만, 함께 1박 2일 동안 지내면서 서로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 창의체험캠프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이 봄을 맞아 4월 5일부터 20일까지 ‘태안로컬푸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화훼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꽃길 포토존과 꽃차 무료시음 행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백합·튤립·수국·다알리아·메리골드·팬지·허브 등 50여 품목의 화훼를 구입할 수 있으며, 화훼 품목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꽃모종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은 다양한 꽃들을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화훼류 매출액 2억 3천만 원을 기록했고 올해 참여 농가 수도 35농가로 늘었다”며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군은 3월부터 7월까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관내 공동주택 88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것으로, △시설물의 관리 현황 △안전상태 △적정 안전관리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시설물 중 연면적 660㎡ 초과 4층 이하 연립주택과 5~15층 아파트다. 읍면별로는 태안읍이 50개소로 가장 많으며 그밖에 원북면 29개소, 안면읍과 근흥면 각 4개소, 소원면 1개소다. 군은 전문업체를 선정해 철저한 조사에 나서고 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해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호 등급은 3년마다, 주의관찰 등급은 2년마다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