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에 열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1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 화합과 응원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줌바댄스,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선보인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능·취미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동양화 28점이 전시돼 중앙호수공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장애인체육대회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대회 기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 올해 19세가 되는 청소년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며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축하카드에는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을 격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서산시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큐아르코드(QR 코드)도 삽입돼 있다. 카드는 올해 19세가 되는 관내 청년 1천4백여 명에게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이 시기는 가장 특별할 때며, 청소년은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 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는 ‘아름다운 서산시 가꾸기’를 목표로,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역 사랑에 동참하며 함께 환경정화를 했다. 환경정화 후 관내 식당에서 이 시장과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은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이를 경청한 후 회원들과 함께 청년 시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청년이 꿈꾸는 행복도시, 서산’ 실현을 위해 223억 원을 투입, 4개 분야·3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청년의 생활·여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추진, 서산청년마당을 통해 캠핑용품 11종과 생활 공구 8종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권 유일의 국제관문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서해의 물결을 가른다. 시는 19일 오후 8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 승무원 1,100명 등 3천4백여 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천 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는 국제 크루즈선으로,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대만에서 1박 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이 국내 최초 포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수속을 밟을 계획이다. 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이용 시설을 포함한 9개 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공헌사업 ‘탄소중립! Y.E.S.(Youth ESG Society)’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의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당진시 자원순환과 자원활용팀 관계자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이용 시설 7곳과 현대그린파워발전소, KG스틸 등 2곳을 포함한 총 9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을 지정된 시설에 가져오면, 시에서는 재활용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물품은 배출자 명의로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지역 내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는 시책 발굴 및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도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 발표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과제 중 우수 과제 6개가 본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당진시에서는 '친환경으로 보이는 산업 부산물 재활용에 속지 말자! –슬래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 확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자는 이러한 슬래그 재활용 행위에 대해 지방세법상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으로의 확대 적용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환경 조세 기능과 함께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분야에서도 환경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정책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6일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25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30개 기업체와 구직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구인·구직난의 해소를 위하여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행사를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개최하며, 하반기에도 한 차례의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과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당진시의 대표적 청년지원정책인 ‘나래옷장’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비츠로셀, 한성식품, KG스틸, 제이더블유생명과학 등 제조업 외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60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 신청을 등록했고, 약 25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참여율을 보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당진시 자원순환과는 5월 15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무지개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 김종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재단 산하 기관유수민 관장, 이현정 관장, 김수진 관장, 안영순 센터장, 주혜인 소장, 자원순환과 김영성 과장, 자원활용팀 권석정 팀장, 곽동준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 실천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과 청소년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원순환과와 연계하여 기관 이용 청소년, 학부모, 각 기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회수 및 기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종환 팀장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연극동아리[메르헨] 회장 심지현(호서고1)양이 지난 16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진행된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환 팀장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육·돌봄·참여 중심의 통합형 청소년 활동을 선도해왔다. 특히 청소년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지도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연극동아리[메르헨] 회장 심지현양은 청소년의 의견으로 개설된 연극동아리[메르헨]와 댄스동아리 [ALLURE] 활동을 대표하여 보여준 성실성과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모범 청소년 정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연극동아리 심지현 회장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의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 활동을 통해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과 규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관행 근절 ▲인허가 부당 시행 금지 ▲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설명하고 공직 윤리와 청렴 행정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핵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5월 15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재)서산시복지재단에 200만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100개를 후원했다. 기탁된 돋보기안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교체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매년 80여명의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병근 점장은 “돋보기는 단순히 시력을 돕는 기구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더 밝고 선명하게 세상을 보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이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원도심(대사동1로 11) 일원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화시킬 2025년도 문화공간활성화 사업 '1로오유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시작한'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거리예술공연, 공예 마켓,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코믹 경매는 낙찰 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커스, 램덤플레이 댄스 등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도 서산시민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서산시민과 지역 상권이 행복한 행사를 목표로 한다.”라며 “서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1로오유 페스타'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에 성연면에 위치한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시립우미린어린이집, 시립새봄어린이집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연면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합동으로 진행한“함께 브리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영정 시립라피네키움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며“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최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운동’및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25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행사는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학부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복자 가정분과장은 “작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현대트랜시스㈜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후원금 1천5백만 원과 1천6백만 원 상당의 경차 1대를 지원,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현대트랜시스㈜ 홍석범 상무, 곽종훈 상무를 비롯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가치’를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내 장애인 체육 발전을 기원하고자 기탁됐다. 또한, 경차 1대는 학대 피해로 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홍석범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위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ㆍ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의 청정 해역에 탄소를 흡수하는 울창한 ‘바다숲’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개목항 어민복지센터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 LX판토스, 초록우산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리 블루 카본(RE:BLUE carb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 카본 : 해양생태계 및 해조류가 흡수하는 탄소 이번 협약은 청정한 해양환경을 보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 알리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서해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관·기업이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목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인근 의항해수욕장으로 이동, 의항리 어촌계원들의 협조를 받아 총 1만 주의 잘피를 시범 이식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태안군을 비롯한 5개 기관·기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 2억 원을 투입해 태안 의항리 해역에 잘피를 이식할 예정이다. 잘피는 바다에서 넓은 초지 형태의 생육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