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4월 5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90명의 학생과 보호자, 그리고 영재 강사로 위촉된 23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전을 함께 다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영재성 신장을 위해 총 10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공동 교육과정 70시간, 사사 교육과정 특별프로그램 30시간으로 운영되며, 수학‧과학 통합반과 AI-SW과정을 포함한 6개 과정이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 리더십과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해 질문교육과 토론식 수업을 강화하고, 교과융합형(AI·SW 교육 포함) 사사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30시간 이상의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등 1학년 수학‧과학 통합반을 맡게 된 한동규 선생님은 “영재교육에서는 창의적인 사고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4월 5일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및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고졸 45명 중졸 4명 등 49명이 응시했다.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을 위해 센터에서는 기출문제풀이와 1:1문제 해설이 가능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을 위한 기본 실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정고시 당일에는 차량지원과 점심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여 원활히 시험에 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검정고시 이후에는 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 내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 예정이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자격증취득지원, 자기계발프로그램, 직업체험, 건강검진 지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2025년 4월 5일 ‘5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33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여했으며, 서산시 내 고등학교 5개교(대산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중학교 5개교(서령중학교, 서산중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 해미중학교) 등 총 10개 학교가 함께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또래상담자 선서를 통해 새로운 또래상담자들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회장, 부회장 선출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소년폭력 예방 표어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산중학교 3학년 최준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또래상담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1박 2일동안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와 이동빨래차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위하여 이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기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빨래차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의류를 세탁, 건조하여 위생적인 편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도 재난재해 현장으로 출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갑작스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들에게 여러분들의 참여가 큰 위로가 되어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송군 지원 외에도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지에 대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기초조사를 마친 32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산림전문가가 현지 직접조사,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실험 해석 등을 통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및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방침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사업 우선 추진과 연 2회 이상 현장 점검,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지정 등 대피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를 통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어울림홀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51명에게 영재교육원 입학을 허가하고,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규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열중해 긍지 높은 영재교육원생이 될 것을 선서하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학생 능력을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AI․SW 과정을 포함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등, 중등 모두 수학·과학 통합과정으로 초등은 ▲수학 ▲과학 ▲STEAM ▲생태 환경 ▲인문학 ▲정보기술 및 AI 교과활동 ▲창의체험캠프 ▲여름방학 AI집중캠프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중등은 ▲수학 ▲과학 ▲정보기술 및 AI 교과활동 ▲창의체험캠프 ▲여름방학 AI집중캠프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과정 운영을 계획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대비해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의 4가지 역량이 필요하다.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충청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변은희 장학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활동 시간 편성 ▲활동 내용의 적절성 ▲예산 사용 지침 등을 안내한 후 학교별 계획서 검토 결과를 환류했다.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과 적성을 키우도록 한 학기 102시간 이상 시행하는 제도로써, 학교에서는 자유학기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 시간을 편성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고,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주제선택, 진로탐색 두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중학교 자유학기 담당 교사는 “이번 컨설팅이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자유학교-진로연계교육이 되도록 계획서를 수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에 돌아가 컨설팅 내용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건강증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041-943-6900)에 신청해 거리측정계를 지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km 당 30원, 최대 6만원까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자전거 이용을 실질적인 보상과 연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검진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최근 1주간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33년 만에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은 사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이던 청양군은 건강검진 접근성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자 2020년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했다.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5대 암 검진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5세 이상 군민에게는 혈액 종합검사와 폐 CT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은 A씨(남, 30대)는 지체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해마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건의료원 검진 담당자의 지속적인 전화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독려로 A씨는 마침내 혈액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구강검진 등 생애 첫 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정성이 모여 올 들어 세달 여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888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 같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군은 2023년 기부제 시행 첫해에는 2,432명이 참여해 3억 7718만원을, 2024년에는 3,780명이 참여해 4억 682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군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만 원 기부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체 기부자의 94%에 해당하는 834명이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만 원까지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이 혜택으로 다가간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는 최고 기부 금액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액의 30%까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청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올해 답례품으로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신평면 금초권역센터에서 지난 5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점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한 바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금초권역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로페코, ㈜다오클, ㈜나무플래닛, 스파크인터내셔널(주), 국제힐링라이프코칭협회, 꽃피는 인문학, 행복한 복창고, 대한바른걷기협회,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한국인구소멸대응지원센터)과 협력해 추진됐다. 체험 내용으로는 △인구감소 극복과 마을 지키기 △저탄소 식단 체험 △탄소 저감 식습관 실천 △바른 자세로 맨발 걷기 실습 △나를 찾는 글쓰기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우는 체험 △친환경 기술을 통한 연료 절감 및 공기 정화 솔루션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참여자들과 함께 1박 2일 캠프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국희 금초권역센터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강의는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등을 행한 경우, 제3자인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도급 등을 받은 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관한 평가 절차 △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서약서 징구 △ 작업장 순회 점검 △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등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보건확보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시는 지난달 31일 민간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업체들이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조치 이행 방법 등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난번 실시한 도급·용역·위탁업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6일 (사)내포문화숲길과 연계한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걷기 행사는 ‘면천의 봄, 또봄면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약 250명의 참가자들이 면천읍성에서 몽산성까지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특히,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의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기념하는 의미로 추진돼 더욱 의미를 높였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돼 형성된 것으로,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는 2024년 12월 지정됐다. 백제시대 건립된 몽산성은 면천읍성 축조 전까지 지역의 행정 및 방어 거점 역할을 했다. 몽산성 시무나무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백제시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군락지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그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만물이 새로 태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면천의 봄과 함께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5일(음력 3월 8일) 면천읍성 객사 일원에서 면천은행나무회 주관으로 2025년 제27회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영성 면천은행나무회 회장, 면천은행나무회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례 △초헌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목신제는 4월 5일~6일 양일간 진행되는 문화예술 관광형 축제『면천의 봄, 또봄면천』의 개막행사와 같이 진행돼, 참여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전통 및 문화적인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면천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과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수령 1,100년의 나무로, 201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호를 위해 매년 보호 시술 및 영양 공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은행나무는 면천지역과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목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앞으로 면천읍성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 접수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임업 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방문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구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