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은 8월 11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임원과 서산시 집행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동부전통시장의 현안을 논의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세대를 이어 책임 영업할 수 있는 상가 운영 방안 모색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예산 지원 ▲빈점포 활용 방안 재검토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장의 인프라 개선 ▲시장 내 주차장 추가확보 마련 등을 건의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 이현종 회장은 “동부시장은 서산시가 관리하는 전통시장으로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과 침체된 시장활성화를 위해 서산시가 예산 등 적극 지원해주시길 바란다. 물론 우리 상인회 자체적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임원 및 상인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화 의원은 “오랫동안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서산의 중심 상권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해왔으나, 오늘날 전통시장의 노후화와 이용자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11일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직원 60명을 청렴 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 리더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청렴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청렴 리더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청렴 실천과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리더는 시 전 부서의 주무 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적극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발굴해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부서의 청렴 교육,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리더의 역할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청렴 리더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지시 ▲팀과 팀간의 협업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및 화합 ▲상하, 세대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주요 역할로 꼽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뢰 행정 구축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9대 청장으로 박상혁 서기관이 취임해 8월 1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박상혁 신임 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항만물류산업과, 어선안전정책과, 감사담당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제19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박상혁 청장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위치한 충청권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의 중추적인 거점이며, 수출입화물 등 전국 항만물동량의 6위를 차지하는 물류의 축”이라며 “충청권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각종 해양수산분야의 재난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해양수산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알레(alle)’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알레로부터 총 3,6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내역은 성금 300만 원과 물품 3,300만 원 상당으로, 물품은 건강제품인 콘드로이친 등의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알레 측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과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 안정, 건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꺼이 도움을 나눠주신 알레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제16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일 서산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서산시 체육회, 각 읍면동 체육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 개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시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목표라고 판단,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위해 대회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취소된 이번 체육대회는 2026년 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달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저수지 등 공공시설과 주택, 상가, 비닐하우스 등 사유 시설 등 재산 피해는 1천 5백여 건으로 집계됐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체육회도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수해 복구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우선”이라며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흥겨운 축제의 장’, 제10회 근흥면 한여름밤의 해변음악회가 지난 9일 근흥면 신진대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근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술)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단합과 피서철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풍물 및 색소폰 연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근흥면 나누리밴드와 박상철·박희진·비타 등 인기가수 및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근흥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규영 지사장과 이정환 부장, 이원형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태안군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규영 지사장은 “지난달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직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진행 단계에 따라 관련 부서 등 단원 참여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진단은 단순 자문을 넘어 지역 주민이 추진단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잠홍동 공동묘지와 남부산단은 수십 년간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이자 숙원사업”이라며, “내실있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잠홍동 공동묘지는 202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 서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온가족보듬서비스 ▲다문화 어울림 사업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온가족보듬서비스는 가족기능 회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보듬 매니저를 파견해 학습, 정서 함양 등을 지원한다. 다문화 어울림 사업으로 찾아가는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국 요리 나눔 등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기초 학습, 언어 발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자원봉사의 성지’ 태안군에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군민 대상 교육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은 지난 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공직자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군민교육 아카데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군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봉사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성공사관학교 이상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관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달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 17억 6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해 자체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예비비 긴급 편성에 돌입, 지난 5일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은 지난 7월 16~17일 최대 335mm(태안읍)의 집중호우로 주택·시장 침수와 도로 유실, 제방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중 관내 공공시설 41개소(도로 21개소, 하천 15개소, 기타 5개소)에서 집계된 피해액은 총 19억 8천만 원으로, 예상 복구비용은 약 82억 원에 달한다. 군은 예비비로 복구 장비를 임차하고 지난달 큰 피해를 입은 도로 3곳(태안207호, 남면206호, 소원303호)과 하천 3곳(근흥면 추동천, 남면 사업소천, 소원면 시목리 세천)에 대한 복구·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나머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항구적인 복구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일 곧바로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9월 1일 사업에 돌입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태안읍 구슬천 제방 붕괴 등 중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등 주요 군정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은 지난 7일 서울을 방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김정섭 위원과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정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가 군수는 “고속도로도, 철도도 없는 교통 오지에서 태안군민들은 수십 년간 단절 속에서 살아왔고 이는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와 맞물려 지방소멸의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태안의 생명선이자 미래 성장의 기반으로, 이 사업에 지역의 존망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1시간대로 줄어 태안이 수도권의 관광·주거 배후지로 도약할 바탕이 될 것”이라며 “남서해안에서 수도권에 이르는 국가해안도로망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과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가로림만 해상교량”이라고 강조했다. 가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태안지역 고령층과 함께 환경 지킴과 나눔을 실천하는 녹색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시니어클럽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안 시니어클럽, 국립공원공단 태안사무소,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2025년도 시니어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지연 태안군 가족정책과 과장,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건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서부발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가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이 골자다. 태안지역 노인 40명이 참여해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 폐플라스틱을 수거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폐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이 분쇄한 병뚜껑을 활용해 제조된 키링, 마그넷 등 업사이클링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환경 체험공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노현석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는 7일 영웅시대 서산태안이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영웅시대 서산태안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일 지속 전파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서큘레이터를 비롯한 가전제품이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마음에 온정으로써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에 온정을 전달한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온정을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한편,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노쇼 사기’ 등 각종 사기 피해 예방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태안 오일장, 태안읍 중앙로광장, 관내 노인회관 등을 직접 찾아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부스’ 운영 및 자원봉사자 지원에 나서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노쇼 사기의 경우 태안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사안으로, 최근에는 공직자 실명 사칭 및 가짜 공문 제작을 넘어 AI로 얼굴을 생성해 가짜 공무원증을 만들기까지 하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추세다. 군은 지난 6월 사기 예방 홍보물 1000개를 배부한 데 이어 7~8월 500부를 추가 제작·배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를 통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주민들의 편리한 신청을 위해 안면읍 백사장항과 근흥면 신진도항에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문성호기자/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태안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태안군 구독 및 댓글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각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안군 공식 SNS 계정을 구독 또는 팔로우한 후 ‘내가 생각하는 태안의 명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해당 댓글 및 구독(팔로잉) 인증샷을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군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유튜브에 모두 구독해 댓글을 달고 업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 후 이벤트 기간 내 구독·팔로잉을 취소하거나 사진 도용 등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할 경우 고지 없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댓글 주제인 태안의 관광지 및 명소는 군 홈페이지 내 ‘오감관광’에서 참고 가능하며, 군은 9월 초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개별 통보하고 군 공식 SNS에 발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