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가운데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양공설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산불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소방본부, 충청남도 산림자원과,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한 진화 장비 34대와 인력 180여 명이 동원됐다. 쓰레기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실제처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소각이나 실화로 인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 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의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산불조심 강조 기간인 다음 달 15일까지 군내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서 드론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드론 운용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현장에 투입되며 충남도에서 지원한 드론스테이션과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소각, 무단입산, 산불위험요소 등을 자동 탐지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예찰활동과 더불어 산불 예방에 대한 현장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은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귀농귀촌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출발과 정착을 위해 ▲교육분야 ▲농업창업 등 지원분야 ▲주거분야 ▲귀향분야의 네 가지 분야로 체계화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심단계, 유입단계, 정착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창업자금과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주거시설을 제공한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유입단계의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청양군 농업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교육은 기초 재배기술을 희망하는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38시간에 걸쳐 푸드플랜 홍보관, 문화춘추관, 선도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청양군의 대표 작물인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에 대한 기초 재배기술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우수 선도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영양교사 및 영양사 2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배움자리(위생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공주대학교 김미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련 컨설팅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배움자리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위생관리의 세부 요소를 다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학교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원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팀별 ‘청렴 소통의 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팀과 관리자들의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소통의 기회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신뢰를 더욱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어떤 마음으로 생활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한 태안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신학기 대비 학원 등에 대한 관계 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0일에는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경찰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인근 학교 앞에서 학원 통학버스를 점검했고, 11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학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원을 도모하고 신학기 대비 불법·편법 운영 학원에 대한 집중 지도, 거짓‧과대광고 등의 방지를 위하여 추진됐다. 1일 차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승·하차 시 정지 표지판 작동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고, 2일 차에는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시설물 무단 변경 여부 ▲부당광고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고,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하거나 교습비 초과 징수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상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에 더해 장애인, 영·유아 부모,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등 범군민적 안전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리며, 노인 대상으로 △골절사고 예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지역의 스마트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송암리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운영 및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태안읍 송암리 843-9번지(태안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조성됐다. 985.6㎡(약 298평) 규모의 벤로형(Venlo, 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지어졌으며,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경재배 시스템 △기상데이터 수집 및 환경제어 등 각종 신기술이 투입돼 영농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청년 농업인 두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역 농업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서산시가 직영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인 부춘아파트로, 해당 주택은 준공된 지 32년이 지나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방 수신기 교체, 냉방기 미설치 세대 대상 에어컨 설치, 석고보드 및 도배·장판 교체를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부춘아파트 입주민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냈는데, 냉방기 설치를 해준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6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부춘아파트는 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 인상 없이 운영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0년 전통 인기 프로그램 야간체조광장이 지난해보다 2주 앞선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야간체조광장은 바쁜 현대 일상 속 지속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체조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과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 등 두 곳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앙호수공원에서는 4월 2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에, 동문근린공원에서는 6월 2일부터 매주 월·화·목요일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전문 강사를 통해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줌바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운동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우천 시와 폭염이 예상되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일시 중단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야간체조광장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서산시 대표 운동 프로그램”이라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관내 기업의 세무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세정 실현을 위해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은 서산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지방세 신고·납부와 세무조사 절차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상담으로 ▲지방세 관계 법령 개정 사항 ▲주요 세무조사 절차 및 추징사례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납부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서산시 세정과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납세자의 세무 이해도를 향상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기업의 세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행정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 부문에서 AI와 데이터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마이스터 김영진 대표가 강사를 맡아 생성형 AI 활용 실습과 함께 ▲데이터 리터러시 ▲AI시대 행정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6급 관리자, 7급 이하 실무자 등 각 직급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업무 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라며 “AI 도입을 통해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과 개화 시기를 맞아 꿀벌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과제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하게 과다 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생장조절제(농약)이다. 일부 농가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이 폐사할 수 있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개화기에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농약관리법' 제35조에 따라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양봉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시 손해배상 책임도 따를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살포 2일~3일 전에는 인근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또한,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살포해 꿀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수막 게시, 사과 농가 대상 문자 발송, 사회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전국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텀블러 이용 건수는 12,000건으로, 불과 석 달 전인 2024년 12월 기준 5,640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하며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일회용 컵 사용 지양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매장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하는 카페 등을 대상으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잔당 400원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잔당 할인 금액을 700원으로 인상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눈에 띄는 곳으로 시청사 내 카페는 1,461건(2024년 12월 기준)에서 1,806건(2025년 3월 기준)으로 24% 증가, 신성대학교 카페도 130건에서 407건으로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할인 지원 사업 참여 카페도 점차 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종합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선행 법정계획으로 수립됐으며,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856명의 시민 설문과 6회의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3회의 실무부서 면담을 거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계획은 당진시의 공간적 특성과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 등의 약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등 실제 사업화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일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목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 역시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일자리, 교육, 의료, 정주여건, 환경, 저출생·고령화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114개의 인구 정책 세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출산·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 가정 종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