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심의를 마친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9,986호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산정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같은 기간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공시 대상은 서산시 관내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53,097호다. 열람 및 이의신청을 원하는 개별·공동주택 소유자는 서산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동주택은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택 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기한 내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33만 1천6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공시된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서산시 토지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을 통해 열람·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한 재심의로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6월 26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산정된 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장비와 자재 사용을 늘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 대형 공사 진행 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가 발주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추진 시 지역 제품이 관급자재로 반영돼 직접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설계 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건설사 관계자들은 “향후 공정에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기반 협력업체 등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고속도로 건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도시의 역동적인 발전과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제1회 명사(名士) 초청 시정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명사는 1992년 창립된 충청권 출향 명사 모임 ‘백소회’의 회원 20여 명으로, 백소회는 ‘백제의 미소’를 줄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담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는 시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명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명사 초청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방안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 명사들은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을 방문해 지역산업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산 부석사를 방문해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위원회 등이 함께 추진한 불상 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를 시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를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계획이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9일 수석농공단지 내 파라텍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설비 등 각종 소방기구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공장단지 내에서도 중요성이 높은 시설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단순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파라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공장 내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 요소를 사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장단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대규모 화재는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화재안전지도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부춘초등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급식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과 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며, 최신 스마트기기인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급식시설 건물 외부 구조물의 균열 여부와 전기 설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급식시설 내 조리 기기 및 전기 설비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가스 분야에서는 배관 등을 점검하여 가스 누출이 없는지 확인했으며, 소방 분야에서는 주방 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로써, 해당 장치의 기능 점검과 화재 감지기 시험기를 활용하여 감지기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급식시설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로,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숨겨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확보하여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경로행사가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로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먼저, 30일 대산읍·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고북면·동문1동에서, 5월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 동문2동에서 진행된다. 또한, 5월 3일에는 수석동, 석남동에서 5월 7일에는 성연면에서 5월 8일에는 지곡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경로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오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경로행사는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장소 및 일정이 변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복)은 지난 26일(토) 장애인활동지원사 28명과 함께 청주 청남대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업무로 인한 활동지원사의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대통령길 산책,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료 활동지원사와 함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다양한 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꽃 식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식물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활동지원사 김모씨는 "중증 이용자들과 함께 하다보니 고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봄바람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다 보니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 주고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라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에 도움주고자 가족처럼 섬기고 계신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활동지원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4월 28일 청사 종합민원실 인근에 민원인 쉼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민원인이 서산시청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쉼터 도장 공사를 완료하고 민원인 쉼터 디자인을 추가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쉼터 도장 공사는 2021년 최초 설치한 지 4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3월에 낡고 탈색된 쉼터를 새롭게 도장 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을 받은 서산시 관광 캐릭터‘가티&오슈’를 설치하여 밝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시 민원봉사과장(조진희)는 우리시를 찾는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서산시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는 4. 28. 서산시 부석면 갈마2리 마을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갯마을나눔터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박종필 지사장을 포함한 18명의 직원은 각 세대를 방문하여 차단기 및 전선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되고 불량한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전기 안전과 불편 해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필 지사장은 “고령자가 대다수이고 노후 주택이 많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전기 재해에 취약하고 불량 전기설비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전기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전기 안전 복지 증진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는 매년 전기안전에 취약한 농어촌지역 2개 마을을 선정, 상·하반기에 걸쳐 세대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불량한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9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4월 2차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엘리자베스타운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및 선진정책 벤치마킹 기획연수 추진계획(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의무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자원순환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등 총 9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단체 지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5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심사를 거쳐 ▲청양군재향군인회 ▲국제와이즈멘뉴청양클럽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청양군협의회 ▲국제와이즈멘늘청춘클럽이 응모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청양군자원봉사지원조례 제13조에 근거해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계획수립의 충실성, 사업 추진 내용 및 기대 효과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선정된 단체는 각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도배와 장판교체 ▲LED 전등교체 ▲안심가로등 설치 ▲명절음식 나눔 ▲공기정화 화분만들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희 센터장은 “적절한 예산 집행과 프로그램 컨설팅으로 자원봉사 단체들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FARM Expo 2025’에 참가한 청양군이 ‘우수 홍보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0여 개의 지자체와 관계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충청권 최초의 귀향·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융자) 지원, 청양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관심·유입·정착 3단계 가운데 예비 귀농귀촌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심 단계의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5명 중 2명이 현재 청양군에 정착해 귀농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마을로 늘려 총 9명이 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충남도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서 2건(197억 원)이 추가 선정 됨에 따라 총 13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6개 사업 111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2개 사업 197억 원이 추가 선정된 것이다. 이는 충남도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사업비의 12.8%를 차지하는 규모다. 시군별 확보 사업비 평균보다 288억 원, 최저 확보 시군보다 583억 원이 많은 수치다. 또한 청양군이 그동안 추진한 1단계 ▲1기~3기(’08.~’12. 615억 원 / ’13.~’17. 586억 원 / ’18.~’20. 345억 원) ▲2단계 1기(’21.~’25. 758억 원) 균형발전사업과 비교해도 역대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청양군이 지역 저발전 극복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군민과 함께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부서별 사업발굴 보고회, 군민 설문조사, 군의회 간담회, 주민 심층 인터뷰 등 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8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교육장에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한 달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로컬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4기 교육은 4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7차시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공동체 갈등 구조와 관리 방안 ▲지역 자원의 활용 및 연계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등 지역에 맞춘 실용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례 학습과 참여형 실습으로 교육생들은 직접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수료식 당일에는 교육생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전문가와 동료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료증 전달식과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로 마무리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