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기관연계 어린이·청소년축제에서 ‘행복성장: 나만의 행복 찾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꿈을 돌아보고, 스스로 행복을 정의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 내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6일, 부석사에서 휴일을 보내던 소속 직원이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원희 소방위는 가족과 함께 부석사를 방문 중이었으며, 주차장에서 연기와 불길을 목격한 즉시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빠르고 침착한 대응으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고, 주변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도 막을 수 있었다. 이원희 소방위는 “소방관으로서 몸에 밴 습관처럼 움직였을 뿐”이라며 “누구라도 초기 대응만 잘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시민들께서도 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비번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초기 진화에 나선 직원의 용기와 책임감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례처럼 평소 훈련과 현장 경험이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고추의 고장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면서 올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이 올해 공급하는 고추품종은 매운맛 3개 품종(청양고추, 칼라탄, 칼라킹)과 순한맛 2개 품종(왕조, 올복합)으로 ‘24년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지난 2월 파종한 후 80여 일 동안 군 다목적육묘장에서 철저히 관리해 고령농가와 부녀농가 등의 자가육묘가 어려운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수혜면적 33ha)를 공급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묘 공급에서 그치지 않고 농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추 우량묘 100만 주를 마을회관까지 배송했다. 고추묘는 지난달 28일 남양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29일 목면, 화성면, 운곡면 ▲30일 정산면, 대치면 ▲5월 1일 청남면, 장평면, 청양읍 순으로 10개면 180여 개 마을회관에 배송을 마쳤다. 이번 우량 고추묘 공급으로 지역 특산품의 품질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고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우재균 지도사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연휴 기간 진행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고 천체 관측, 체험 활동,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태양 안경 만들기, 간이 망원경 제작, 태양 흑점 관측 등의 체험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직접 만든 도구로 태양을 관측해보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움의 순간을 공유하도록해 만족도가 높았다. 야간에는 상현달과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을 관측하며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온 가족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칠갑산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으로 관측한 청양의 맑은 하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경력단절자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8월까지 센터 내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이언트 플라워 교육(상반기, 9회) △온라인 수익 창출 교육(하반기, 8회)을 추진키로 하고 2일 첫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또는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결혼이민자 포함 총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특히, 기존 태안군 및 국가 지원 직업훈련 교육과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택근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추진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및 수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간적 제약과 외부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태안군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돼 4월 30일 공시된 주택가격으로,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1만 3621호다.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하면 된다. 팩스 및 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며 5월 29일까지 도달해야 인정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개별주택의 특성과 적정 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중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개별주택가격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5월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률을 늘리고 태안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려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관내 3개 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6만 7천 원 이상 수산물 구입 시 상품권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장소(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도 전통시장 세 곳에서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0개 표본 가구 19세 이상 시민 89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지표를 산출하며, 근거 중심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이 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조사원 조끼,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전자조사표가 담긴 태블릿 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할 예정이며 2026년 2월 지역사회 건강 통계집으로 발간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우리 시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역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정확한 통계 자료 추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표본 1천160가구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한 정책 기초자료를 수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올해 충남 사회조사를 위해 총 28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들은 조사 기간 각 지역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55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들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서산시 인구 증가 시책, 청년 정책 등 특성 항목 6문항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조사요원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대상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해 조사원에게 제출하는 유치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에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사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방문객 5천5백여 명 대비 2천7백여 명 증가한 8천3백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방문객은 각각 3천215명, 3천866명으로 기존 서산버드랜드 일일 최다 방문객 수 1천954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가족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 어린이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도재혁 마술사의 마술 공연은 공연무대 주변까지 관람객이 자리 잡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도 긴 줄이 이어지는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신발 던지기 양궁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부석면 마룡리와 간월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천안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2일 이후 관내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중과 취득세 직권 환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과 취득세 환급은 지난 4월 29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기존 1억 원이던 지방 저가 주택 기준이 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서산시 관내 다주택자가 2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더라도, 취득세는 중과세가 아닌 기본세율 1%가 적용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 29일까지 기존 시행령에 따라 중과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은 기본세율 취득세와의 차액을 환급받는다. 시가 추산한 환급 예상 금액은 총 2억 5천여만 원이며, 환급금은 중과세율 취득세를 납부한 계좌로 5월까지 입금될 예정이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행령 개정이 서산시민들의 중과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주택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전시 부문에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기획전시’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연구용역 사업과 2024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대중서 발간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합덕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시는 △합덕제 수문 개통하는 날은 물고기 잡는 날 △합덕제 물로 아이들 키우고, 마시고, 씻고, 놀았던 기억들 △합덕제의 연, 마름, 졸 등 다양한 수색식물로 식량, 간식거리, 그리고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소득원 이야기 △합덕제 호중도의 다양한 추억 이야기 △사금채취, 모경(冒耕) 문화 등 구술사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합덕제의 다양한 근현대사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꽃 축제와 연계해 오는 6월 말 개막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장학회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451명에게 4억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451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별 인원은 ▲특기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74명 ▲우수 장학생 141명 ▲복지 장학생 183명 ▲지정 장학생 9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19명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 12명이다. 장학금은 5월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대면‘치매극복 걷기행사’와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부터 학생,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걸쳐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걷기 구간을 따라 마련된 △인지 강화 부스 △○× 퀴즈 체험 △치매 예방 체험 △치매 극복 응원 한마디 △걷쥬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충남체육회 '걷쥬'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는 5월 5일까지 14일 동안 84,000보를 목표로 진행돼, 바쁜 일정으로 당일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확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 농가와 교육생 간 현장실습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월 선발된 4명의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 교육을 마친 뒤, 선도 농가와 매칭돼 총 500시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은 청년 선도농업인들의 지도 아래 쌈채,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작목 재배 기술, 스마트농업 정책 및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5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