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6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규학기를 신청한 시민은 지난해보다 351명 증가한 1,014명으로, 대면 46개·비대면 7개 등 총 53개 강좌가 개설됐다. 시는 이번 수강자 증대가 현대 사회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식투자와 자산관리,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SNS 수익화 왕초보반, 출판편집자와 함께 글쓰기 등 10개의 강좌가 올해 신설됐다. 또한,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정규학기 운영 기간과 운영 강좌를 늘린 결과, 올해 개설된 강좌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개 강좌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개 강좌가 증가한 24개의 야간 강좌를 편성, 3040 세대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탄탄한 농가소득 보전, 살기좋은 농촌 조성, 미래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약 1천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는 농가 경영 안정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뜸부기 쌀’을 구심점으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산 쌀 명품화에 도전한다. 뜸부기 쌀 명품화를 위해 기존 삼광벼에 더해 신품종 1종을 추가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해 소수 구매층을 대상으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직불금, 농어민수당, 각종 농자재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하락에 대응할 방안으로 가루 쌀 재배면적을 기존 331㏊에서 536㏊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충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올해 3월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에 1만 3천㎡ 규모, 최대 40호의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 인력센터를 통해 연 1만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외국인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환경친화적 도서관 조성을 위해 수직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맞은편 전체 벽면에 다양한 식물로 수직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기존 정수기, 게시판, 자판기 등이 있던 공간이 한층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수직정원에 조성된 식물들은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며, 정화된 공기의 수치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의 잎사귀는 소리를 반사하고 굴절 및 흡수해 도서관 내 소음이 줄어들고, 습도가 조절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 이처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립도서관 최명용 관장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과 영감을 얻을 뿐 아니라, 수직정원을 통해 휴식과 안정을 찾아 더욱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당진시립도서관이 환경친화적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현급으로 지원된다.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는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태아는 60만 원, 다태아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가 지원되며, 첫 시행인 2024년에는 총 822명(단태아 808, 다태아 14명)이 지원을 받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출생아 수는 2024년 857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우리 미래 세대를 지키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앞으로 출산 지원사업을 더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당진시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임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5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부처 주요 정책 방향 △공모사업의 이해와 국·도비 확보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민선8기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당진시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공모사업 84건 선정, 국·도비 384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국가유산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유산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했다. 심의 결과, 당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국가유산 재난 대비 긴급보수 예산 편성 및 추진 ▲ 목조문화유산 일상 안전관리 철저 ▲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 작성 ▲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 구축 ▲ 국가유산 재난대비 2025년 예산 편성 등이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기관 표창은 우리 시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평면 초대2리, 남산2리 노후 축사를 철거·정비해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연장선으로, 1차 정비지구로 진행한 거산지구로부터 구역을 확장해 신평면의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초대2리와 남산2리를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판단해 주민 의견수렴,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초대리 현업축사는 공동이용시설인 금초권역센터와 인접해 있어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해결이 시급한 상태이며, 남산리 폐축사는 슬레이트 건축물로, 폐업 후 지속된 방치로 석면(1급 발암물질)이 발생해 학교와 주거·공공시설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2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6억 원 등 총 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시는 정비된 부지를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2025년 관광두레’신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박향주 씨가 선발됐다. 향후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문 또는 잡지 편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산시민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기존 내부 의원을 포함하여 7명의 ‘서산시의회 편집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신규 편집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소식 신규 편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에 발간하는 의정소식지는 후반기 의회가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달려온 우리 의회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이번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풍부한 의정소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소식과 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넓혀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의회소식지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7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297회 임시회부터 제300회 제2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지난 6개월간의 발자취를 담으려 했다”며,“우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산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최병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국가보안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월 10일(월) 밝혔다. 산업부는 41개 산하 기관의 보안업무 수행체계 등 보안업무 전반을 정밀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보안점검을 진행한다. 해당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아 점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영진의 강력한 보안 강화 의지에 따라 출입증 복제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안장비를 최신식으로 유지하며 업무 담당자보다는 외부 전문가 위주의 보안 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안 활동에 참여한 데 따른 결실”이라며 “안전은 물론 보안 분야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 대산항이 충청남도의 국제 관문항으로서 거듭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10일 서산 대산항 제4부두에서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취항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동방(하역사), 한화토탈에너지스(화주), 머스크(선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중국 다롄·톈진·칭다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필리핀 다바오를 기항하는 정기 항로다. 컨테이너선 ‘SPIL NIKEN’을 비롯한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5척이 순환하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이는 서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신규 항로는 기업 ‘머스크’에 의해 개설됐으며, ‘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선복량 세계 2위의 대형 해운기업이다. 서산 대산항은 이번 신규 항로까지 5개 기업에 의해 7개의 항로가 운영되며, 시는 지난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7만 2천723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172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로써 올해 들어 총 282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여권 청양 부군수, 천안·보령·아산시 등 9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이사, ‘옐로우팜㈜’ 오관수 대표이사, ‘㈜우아한 한끼’ 김순찬 대표이사, ‘함지박㈜’ 장창순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대표와 정산2농공단지 시행사인 ‘학암산업개발’ 전영철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 소재 유제품 생산업체인 보령우유㈜는 70억 원을 투자해 16,5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공주 소재 축산물가공품 생산업체인 옐로우팜㈜은 30억 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1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육류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인 ㈜우아한 한끼는 38억 원을 투자해 논산에서 청양 정산2농공단지로 9,000㎡ 규모의 사업장을 이전하고 신규로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어린이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7개 강좌, 수강생 82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 총 7개 각 12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 프로그램(오감 톡톡 퍼포먼스) △유아 프로그램(동화 쿡 요리 쿡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재미술술 초등논술 외 2개) 6개와 △재능기부 프로그램(두근두근 보드게임) 1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 선진도서관견학 “함께 가요! 꾹꾹 원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7일, 2025년을 함께할 ‘신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의 회원이 책을 주제로 월 1회 1시간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지역 주민 또는 학생 독서동아리이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함께 하는 독서를 통해 책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태안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모집 관련 신청 서류와 세부 내용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7일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2024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설립돼 지방정부 행정 및 정책 분야 교수, 연구자, 사무관 이상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의정대상은 전국 24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의정활동을 한 의원 중 의정활동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서비스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최종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한석화 의원에 대해 탁월한 의정 역량과 활발한 의정활동 성과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한석화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00%에 달하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은 물론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오염 문제를 다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