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개최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년 연속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는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유도하고자‘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3월에 집중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읍면동별 4인 1조로 구성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하여 작업을 대행한다. 대상 농가는 산림이 인접하고 자가 파쇄가 어려운 농업인들을 우선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밭농업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에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8회기의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4년 8월 4차산업 진로프로그램 [4차산 업고 튀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돌봄을 연계하는 형식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은 송악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산유수에서 상·하반기 프로그램 요구 조사 시 개설됐으면 하는 프로그램 1순위로 선정된 [요리 분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매년 조사 시에 항상 요리 분야가 1순위로 선정이 됐지만 프로그램 개설을 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여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 개설로 청소년들의 수요와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기에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흑백요리사:청소년 요리 돌봄] 프로그램은 30명 모집이였으나 총 66명이 신청을 하여 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 3.1절 기념 제5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전경주는 2025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채점 종목으로 포함돼 올해 첫 공식 경기로 주목받았다. 이날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각 시군을 대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 1위 서산시 △ 2위 당진시 △ 3위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역전경주대회 특성상 1분 1초를 다투는 긴장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천안독립기념관 일원 45.4km를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당진시에서는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등 총 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2일 대회 준비 막바지 훈련이 진행된 당진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당진시를 대표해 열정을 다 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오는 28일 자 퇴직을 맞은 교원에 대한 송공패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삼성초 교장, 김영옥 이원초 교장, 이상희 대기초 교사, 김동철 태안여중 교사의 영예로운 퇴임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퇴임하는 네 명의 교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위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뜨거운 열정과 굳건한 철학으로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태안 교육 발전에도 커다란 이정표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교장선생님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웠지만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퇴임이라는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퇴임하시는 네 분의 선생님에게 태안교육가족을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퇴임을 축하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네 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태안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 2025 태안 특수교육 주요사업 계획 안내, ▲ 2025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 신규 교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교사 멘토링은 충남 특수교육과정의 심도 있는 이해와 적용을 위해 사전에 학교급별로 전문성이 높은 교사를 멘토로 위촉해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해 안내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레는 2025학년도 시작을 맞이한 태안의 특수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맞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정보교육 담당교사 대상 AI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모빌리티와 함께 하는 서산교육’의 취지에 따라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을 증진시키는 한편 각종 AI 활용기법이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주도적인 AI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출강한 대전오류초등학교 반창모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에서 Chat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학습 ▲업무 효율화 ▲데이터 수집·구축 및 시각화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는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AI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배운 내용을 토대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함양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AI의 발달로 인해 나날이 격변하는 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및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재교육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서산AI 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AI·SW 교육과 영재교육의 융합 방안을 비롯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방법이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2025 개정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의 연계 방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들이 공유된다. 더불어, AI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재교육의 혁신적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사들은 직접 AI 도구를 체험하며, 이를 영재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고민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도 제공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영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0일 국민신문고에 구급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 시민의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감사 글의 주인공은 성연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장동석, 소방장 김호승, 소방교 이승규 구급대원이다. 작성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 17일 아침 출근길에 평소와 다르게 가슴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했다. 신고 5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심전도 검사와 활력징후를 측정했으며, 동시에 인근 병원을 섭외하고 수술 가능한 병원을 확인했다. 이 모든 과정이 단 5분 만에 이루어졌다. 그는 “저는 이후 기억이 없습니다. 심정지가 왔고, 깨어나 보니 대학병원 의사로부터 ‘빠른 시술과 조치 덕분에 살 수 있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2의 생명을 주신 천사 같은 구급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방위 장동석, 소방장 김호승, 소방교 이승규 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시민의 생명의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경관기록단은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자원을 시기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기록해 변천사를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으로 작년 제3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제4기 경관기록단은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당진시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경관자원 21곳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제4기 경관기록단이 연중 촬영한 사진 중 우수작품으로 채택된 사진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황침현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이고 발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102건 등 총 115건, 확보 목표액 4,312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당진~서산 [국지도70호] 도로건설사업 (3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5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클러스터 조성사업(11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1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5억 원) △용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15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14억 원)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49억 원) 등 시가 발굴한 13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로 정부예산 확보 실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 검정이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해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에 큰 도움을 준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의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논, 밭, 시설, 과수 등)의 토양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토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 한우연구외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가축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장으로 박범순이 선임됐고, 부회장은 이중휘, 이세학, 감사는 오재일, 임일환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오재일, 서인숙 농가에서 20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기부했다. 청양군청 김종문 가축방역팀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구제역, AI,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가 우수 사례로는 이성규 씨가 어미소와 송아지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우 농가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분야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범순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한우 가격의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최신 정보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현장 예매는 2월 24일부터 3월14일까지이고, 3일간 현장 예매 진행 후 2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 시작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24일 팔봉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 2천7백 명 대비 1천3백여 명이 증가한 4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벼, 마늘․ 생강․ 고추를 교육하는 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및 지역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공 전략 등을 교육하는 리더반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많은 호응이 있었던 감자 전문반을 개설해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지곡·운산·해미·고북면은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장소를 2개소로 나눠 교육을 생중계했다. 교육 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영상을 상영했으며, 주요 농정 시책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보건소 진드기 교육, 농산물 등의 농약 안전성 조사 교육, 농업경영체등록제도 개정 사항 등도 홍보했다. 시는 이번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난방비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난방비는 2월 말까지 대상 가구 대표 계좌를 통해 입금될 예정이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급이 누락된 가구가 있는 경우, 3월 중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