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전시해설사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전시해설사들은 올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10명, 진산역사문화관에 4명이 배치돼 관람객 해설, 전시실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한다. 군은 지난해 전시해설사 모집에 나서 지원자 총 23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일반 개론, 금산의 역사·문화, 전시해설사의 역할 등 교육을 진행한 후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전시해설 시연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선정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활 속 여가생활 향유로 즐거운 삶을 민선8기 금산군정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전시해설사들께서 군민들의 즐거운 삶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 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실현을 중점으로 5대 중점전략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군의 2023년 본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20.1% 늘어난 727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연차별 자원배분을 통해 재원의 효율성을 기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째 군은 금산인삼 세계화, 금산상품 명품화, 금산군정 선진화를 위해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중점 전략을 토대로 10대 과제 해결에 나선다. 계획된 10대 과제는 △머물고 싶은 미래 금산 △관광인프라 확충 △산업‧물류단지 유치 및 신산업 육성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환경 △문화 체육활동 지원 △인재육성 강화 △인삼약초산업 중흥 △스마트행정 구현 등이다. 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활용해 힐링치유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워케이션 조성 등에 나서고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귀농‧귀촌 정착지원 강화,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부패근절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 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신뢰받는 올해 희망군정을 위해 전 부서 입구에 청렴서약서를 게시해 공직자의 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대내외에 드러낼 방침이다. 박 군수는 “이번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할 것”이라며 “올해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치매 조기 집중검진을 전개한다. 이 기간 센터는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경우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검진 방법은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 후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치매척도검사 등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로 진단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감별검사를 받으며 소득에 따라 검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연중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증상 관리를 위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달빛황토광장을 선보였다. 광장은 휴양객이 많이 통행하는 숙박시설과 캠핑장 구간에 조성됐으며 빛을 주제로 야간에 빛나는 토끼, 달, 다람쥐 등 장식물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 이용객들이 광장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즐기며 안전하게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겨울철 산림문화타운 운영시설은 숲속의집, 캠핑카 전용 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목공체험) 등이며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은 경우 여유 공간이 있으면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산림문화타운 시설들의 접근성 및 이용객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달빛황토광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체험 등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경기침체 장기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금융지원의 경우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6억 원을 출연해 총 70억 원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대출금리 이자 부담 축소를 위해 총 3.3%(충남도 2.3%, 금산군 1%)의 이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주문결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충남형 공공배달앱 '소문난샵'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금산사랑상품권은 발행 규모 확대에도 나선다. 특히, 1월 31일까지 총 20억 원 규모로 설맞이 7%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하고 2월부터 상시 5% 할인판매를 이어간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농민수당, 걷기 챌린지, 인삼소비 촉진사업 등에서 활용되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및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에 나선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월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계묘년 새해, 인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이날 금산군청, 사업소, 10개 읍면 등의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모여 금산이 위기를 넘어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청렴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민선8기 금산 군정은 올해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을 슬로건으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5대 중점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2023년 금산의 미래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달라”며 “밝아오는 계묘년 모두의 소망을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월 1일 금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닥불 밝히기, 신년열림 사물놀이, 새해 덕담 나누기, 안녕기원제 등이 진행됐으며 소원지 쓰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어우러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오전 7시 40분경 떠오른 올해 첫 해돋이를 맞이했다. 박 군수 “오늘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맞이하셨길 바란다”며 “올해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진흥원은 GAP인증을 활용한 농가 조직화 및 인삼, 약초, 깻잎 유통 활성화를 통해 금산 농산물의 안전성 가치 부여에 기여했으며 GAP인증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GAP인증제도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GAP인증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받았다”며 “금산 GAP인삼이 세계 표준이 돼 인삼 종주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내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영농계획 수립 및 소득 증대,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 14회 대면 교육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 주민이며 인삼, 잎들깨 과정은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고추, 마늘, 벼 과정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경영, 유통 등 핵심기술을 중점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농업기계 임대, 유용미생물 보급 등 사업 안내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라며 "농업인들이 영농에 어려움 없이 임하고 농촌 경쟁력 향상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한해 군민과 군정 발전을 위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 당면한 업무 처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새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담당 부서에서 적정인원을 판단해 통제 및 안내 등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겨울철 공사현장 관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취약계층 이‧미용비 지원 등 업무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언급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돼 2년 9개월간 8492농가에서 총 1억2600만 원의 임대료 절감 혜택을 받았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농용굴삭기 등 71종 586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반값 적용 후 하루 25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임대료 감면 지원 대상은 군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으로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장비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법제처로부터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 단체로 선정됐다. 우수조례는 법제처에서 올해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완성도 및 활용 가능성이 높은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군의 우수조례는 지난 9월 공포된 ‘금산군 인삼·약초가공품 공동상표 관리 조례’로 공동상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소비자 신뢰보호 근거를 마련해 선도적인 입법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조례 소관 지방자치단체는 △광역부문 2개(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 우수상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7개(최우수상 경남 통영시, 우수상 경기 고양시‧경남 의령군, 장려상 충남 금산군‧경남 창원시‧부산 수영구‧경기 성남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의 조례가 법제처의 심사를 거쳐 전국 기초자치단체 7개 우수조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모니터링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단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시행 사업 평가 및 내년 신규 사업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충남 당진시 임정규 여성정책분야 전문관이 맡아 여성친화도시의 향후 방향과 우수 사례 등을 강의했다. 군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 및 문제점을 포착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여성친화도시 금산 실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주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재)안산‧시흥 금산향우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금산군 교육발전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향우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고향 금산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귀옥 회장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금산향우회 회원으로서 금산을 알리고 금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성=충남도민일보) 금산군청 직원들은 22일 새벽 눈이 쌓임에 따라 관내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해 눈 치우기에 나섰다. 금산군은 군청 부서 및 10개 읍면별로 눈 치우기 담당 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