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오는 10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직업능력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강좌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이 가능하나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길 바라며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대하며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로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산야초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 초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인력 등을 투입해 산나물·산야초 등 임산물의 불법 굴취 및 채취,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 최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산불 관련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속을 통해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해야 한다”라며 “채취 관련 사항을 홍보 전단지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니 건전한 산림 휴양 문화 정착과 산림보호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옥천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준공됐다. 군에 따르면 마을정비형 건립사업은 2019년 5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으며 2022년 12월 착공 후 2년 만인 올해 3월에 준공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위치하며 군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74억 원(LH건설비 및 군비 포함)을 들여 건립했다.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45일간을 입주 기간으로 지정하여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은 4,386㎡의 부지에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로 총 70호의 규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 대상이다. 영구 임대의 경우 보증 금액에 따라 월 임대료가 4만 8,000원 ~ 12만 8,000원이며 국민임대의 경우 전용면적과 보증 금액에 따라 월 임대료 16만 4,000원 ~ 28만 7,000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된다. 황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예우 강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보훈단체 지회장, 권영석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훈 의식 함양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구 보훈단체는 대전대 군사학과 학생들의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 ▲동구는 국가유공자·보훈가족‧대전대 군사학과 학생들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대전대 군사학과 학생들은 보훈 복지서비스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영석 동구보훈단체연합회장은 “보훈의식을 갖춘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동참해준 대전대 군사학과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 예우에 힘써주는 동구청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석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장은 “학생들이 보훈가족을 직접 지원하며 보훈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과거의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총 4개 분야 15개 단위사업을 구성해 ▲함께 생각하는 미래진로 ‘미래를 여는 시간’ ▲우리마을 교육자원 발굴단 ▲테마가 있는 우리마을 답사기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상상바캉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3일, 동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대청호 벚꽃축제 현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우선제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벚꽃한터에 집결한 후 세 팀으로 나뉘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분리 작업을 펼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결한 축제장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야말로 축제 성공의 숨은 주역”이라며 “일찍부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자원봉사협의회는 환경정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명절 제수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유치원(원장 최향옥, 원감 김지연)은 매주 수요일, 유아들의 인성과 예절 교육을 위한 **‘꽃향기 풀내음 다도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꽃향기 풀내음 다도놀이’는 유아들이 우리 전통 문화인 다도를 체험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정 조절 능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활동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차를 우려내고 마시는 과정을 통해 기본생활습관을 익히고, 바른 인성과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예절복을 입고, 바른 자세로 차를 마시며 원장 선생님과 친구들과 차분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올바른 공수법, 인사 예절, 존중의 태도 등을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도놀이에 참여한 한 유아는 “전통 과자와 따뜻한 차를 마시니 마음이 차분해졌어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유아는 “예절복을 입으니 바른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주민과 함께하는 밝은 옥천읍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밝고 쾌적한 도심지 복원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며 녹색 공간 확대를 통해 생태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심 유휴지에 약 9,600본의 마가렛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산불 예방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밝은 옥천읍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즉동 송강경로당의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즉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송강경로당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에 전달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적극 호응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송강경로당의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은정 구즉동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의 소중한 공간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정근린공원 준공식을 개최하고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오정동 산17-1 일원에 조성된 오정 근린공원은 대덕구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 2024년 4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2월 준공을 완료했다. 특히,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이 함께 조성됐다.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은 2000㎡ 규모로, 대덕구 내 대표 물놀이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충규 구청장은 이날 시민, 민간단체, 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영산홍, 화살나무, 이팝나무, 남천 등 4개 수종 4000여 본의 나무를 심어 녹색 휴식 공간 조성에 나섰다. 또한 구는 스파티필름, 테이블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종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나무 심기 동참을 안내했다. 최 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많은 산림이 소실됐다. 이런 상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3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청렴소통힐링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대화와 공감을 나누며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옥천 향토전시관 탐방과 화인산림욕장 산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연수가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보다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전ㆍ세종시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ㆍ민생 위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분야 지역봉사 활동 전개를 골자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 복구 필요 취약계층 가구 선별 및 대상 안내 ▲취약계층 무상 전기설비 유지보수 지원 ▲유지보수 소요 물품 사전 조율 ▲취약계층 생활안전 최우선을 목적으로 한 전기설비 점검ㆍ보수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신속ㆍ정확한 전기설비 복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지역민이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3일 나노테크㈜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테크㈜는 자연 친화적인 ‘일라이트 편백 비누’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라면(멀티팩)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정헌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질이 높아졌고, 참여하시는 분들의 만족도 역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나눔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오는 4월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영동군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영동읍 주곡리 산43-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복구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현광 의장, 산림조합장 한창수, 지역기업 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2년생 묘목 12,600본을 4.2헥타르 면적에 식재했다. 용궁일라이트 측에서는 행사에 일라이트물 200병과 기념품 150세트를 협찬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산불로 인해 자연과 주민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오늘 심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다시 푸른 숲으로 자라 영동의 미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3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균형건설국장을 답변자로‘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현황 검토와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대안 ▷ 도선 운항의 취지 및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 ▷ 지역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한 해결책 등을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청호 수상교통망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동시에 대청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의 노력을 알리는 생태탐방선의 역할도 적극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룡 의원은“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태탐방선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대기실 등의 인프라를 적극 조성하여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부군수를 답변자로‘청산ㆍ청성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박한범 의원은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 사업의 경우 계획적인 재정 운영, 적합한 계약방식, 효율적인 담당자 배치 등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부적인 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옥천군의 상수도 보급률 ▷사업기간 및 사업비 변동 사유 ▷ 장기계속계약 공사의 계약방식 전환 검토 ▷사업 특성에 맞는 인력 운영계획 등 장기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박한범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년도 공사의 경우 중앙부처 및 충북도와의 예산확보 협의도 중요”하다면서 “청산ㆍ청성 생활용수 사업의 경우 2014년부터 추진된 만큼, 공사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 설계와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