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아닌 주민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취임 1주년 첫 민선행보로 태평시장을 찾아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중구통(通)’은 중구 내 자금의 순환 구조를 통해 자본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순환경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중구통(通)’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중구경제의 생태계를 되살리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에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오전 11시에는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중구청 환경관리요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 동이면 우산1리 마을회와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수양 홍도화 축제’가 오는 12일 우산1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수양홍도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면민 장기자랑과 마을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됐으며 방문객들은 마을 곳곳에 만개한 수양홍도화를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노래자랑은 청주KBS의 인기 프로그램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와 연계해 이병철의 출장가요 공연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연철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봄의 정취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홍 우산1리 이장은 “우산1리의 정체성을 알리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최근 동반자 협약을 체결한 3개 마을(우산1리·용죽리·석탄1리)의 발전적 미래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해 진행하는 춘향제를 관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회장 이규완)와 선산곽씨종친회(회장 곽동천)는 지난달 29일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옥천읍 삼청리 탄암공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 초헌관에는 오한문 옥천향교 전교,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 회장, 종헌관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달 8일에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원장 박진하)에서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회장 전재영)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에는 전재용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장이 맡았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제20회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영동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식전 K-pop 댄스 공연과 함께 시작된 분위기는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 등을 통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종목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선수와 심판의 대표가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의회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66회 임시회를 오는 17일 하루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과 제1차 정례회가 중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례회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은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 운영에 있어 예외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은 대전 중구의회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김석환 의원, 안형진 의원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민간위원 3명 등 총 7명이다. 이날 오은규 의장은“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며 “앞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회▲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 등 2개 단체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동구 환경교육 계획 및 활성화 지원 방안 ▲제1차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제1차 동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 결과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의 실천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구민이 함께 협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구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녹색사회 전환 기반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에서 피해 복구 성금 3,200여 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관내 경로당 163개소에서 자율적으로 추진됐으며, 모아진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산불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뜻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은 “국가적으로 매우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고령이라 직접적인 봉사 활동은 어렵지만,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마련한 따뜻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일상의 기쁨보다 이웃 사랑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구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9개 사업 중 19개 완료‧30개 정상 추진 중으로, 72.7%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88대 핵심과제의 이행률은 64.4%로, 지난 분기 대비 2.6% 상승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완공 및 신인동 공영주차장 준공 등을 통한 주차난 해소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글로벌 드림캠퍼스 조성 등 구민 삶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앞으로 완료된 사업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중인 사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1일 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한 생명나누기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인원 교육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 동 단위 평생학습 공간인 ‘배움사랑방’ 관계자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배움사랑방’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이 가능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14개소가 선정됐으며 ‘배움사랑방’의 비전과 목표에 맞춰 ▲특화형 ▲트랜드형 ▲학습동아리 지원형 ▲재능 기부형 등 4개 프로그램을 유형화해 연간 1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된 배움사랑방 현판 수여식을 비롯해 실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배움사랑방은 주민 누구나 배움이 삶의 원동력이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마을 단위의 학습공동체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를 개최했다. 복지관이 주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함께 반찬류, 드립백,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식사 지원, 생계 지원, 겨울철 난방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정 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이번 바자회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관 보수공사도 예정된 만큼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충남 시군 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계룡시의회 주관으로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계룡시의원들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계룡시 홍보영상 시청 ▲김경제 충남협의회장 개회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응우 계룡시장 환영사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범규 의장이 대표발의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에는 삼군본부가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담아 강력히 촉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정례회가 계룡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1일,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영동군청 대회의실과 제2201부대-2대대 연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통합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육군 제2201부대-2대대가 주최한 가운데 지역 예비군과 군 관계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예비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체육대회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예비군이 함께 참여하며 안보 의식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관 2대대장은 이날 행사에서 “예비군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예비군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함께 민·관·군이 협력하는 지역 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1일 본서 후정에서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표 선수단이 최종 훈련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최강소방관 종목을 시작으로 화재진압·구조·드론·화재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평가 기준에 따른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 각 종목 대표 선수 17명은 지난 3월부터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이날 그동안 훈련하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팀 단위 종목들은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출전 선수 모두 정확한 동작과 유기적으로 협동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만큼 서로의 미진한 점과 상호간 노하우를 전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왔다. 한편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보은소방서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청사 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드림 옥천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첫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황규철 옥천 군수가 옥천읍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 옥천읍 민원실 내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읍에 근무하는 임지훈 주무관 부부가 혼인신고 후 포토존 행사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 주무관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 곽상혁 옥천읍장 및 군 관계자 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임 주무관의 아버지인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도 한걸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임 주무관은 2023년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총무팀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주무관은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면서 배우자를 만났다. 혼인신고 날 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오늘같이 특별한 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오늘의 주인공 임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