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는 22일 영동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내외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국민운동으로서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통해 공동체 운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오세광·장순희 △충북도회장 표창은 김경순·민병찬 △충북도지사 표창은 성원창·김현희 △군수 표창은 이상범 외 12명 △군의장 표창은 최현숙 외 10명 △영동군새마을회장 표창은 김하연 외 12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행사도 마련되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강화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3만 9616필지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안건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토지특성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덕구 총 3만 9616필지에 대한 평균 지가는 지난해 대비 2.09% 오른 29만 7000원으로, 이날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이의 신청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거친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대덕구 토지정책과에 제출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아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훈육의 대상이 아닌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모뿐 아니라 교사, 보호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아이들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경숙 보건소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상처 없는 어른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아이들을 존중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경숙 보건소장은 긍정양육 메시지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우문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장과 안병희 청춘병원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시설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노인 학대 예방과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방지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 강화와 장기요양기관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는 4월 현재 기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 지정기관 119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127개소 등 총 246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약 5,000여 명의 어르신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작년 한해동안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건강생활유지비를 절감한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3,500여 명에게 총 1억 2천여만 원을 환급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매월 6천 원(연간 7만 2천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하여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단,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이 2천 원 미만인 자 △본인부담면제 대상인 18세 미만인 자 △등록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등록 중증질환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병의원을 이용한다면 더 많은 건강생활유지비를 환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의 건강한 생활과 투명한 건강생활유지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3,500여 명에게 약 1억 1천 7백만 원의 건강생활유지비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8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 문제 인식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총 15개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의·의결 등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유형에 따라 △모이자 150만원 △해보자 250만원 △가꾸자 4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올해 말까지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과 공동체 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구의 날(4월 22일)’과 ‘기후변화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의 내일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유성구 공식 SNS에 게시된 퀴즈 게시물에 ‘좋아요’와 정답 댓글을 남긴 후 개인 SNS에 자신이 실천한 기후 행동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 글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거창한 활동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까지 유성구청 서관 연결 통로에서 ‘청렴딱지’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청렴․공정․배려를 주제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 접수된 ‘청렴딱지’ 25점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의미를 담은 딱지를 제작했으며,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 폐지를 사용했다. 전시된 작품은 ▲깨끗한 한방 ▲청렴꽃이 피었습니다 ▲청렴별곡(청렴에 살어리랏다), ▲청렴, 온천수처럼 맑고 따뜻하게 ▲청렴 유성호 ▲청렴으로 색Chill(칠)한 별빛 유성 등 참신한 제목과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8일 개최된 ‘청렴딱지’ 대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청렴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만큼 직원들의 청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2일, 학교지원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중·고 26개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예방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학업중단 숙려제를 학교 현장에 보다 잘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할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지속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업중단은 학생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숙려제가 원활히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의사소통장애가 있어도 신고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 파악이 어려워 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상황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되며,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영상지도를 통해 신고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신고는 외국인과 같이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재난 상황, 주소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119번호로 전송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화재·구조·구급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위치정보(GPS)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진다. 한편 태풍, 지진, 대형화재 등 다수의 119신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재)대덕경제재단이 기존의 사무실(대전로 1039, 2층)에서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동(A동, 105호)으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캠퍼스혁신파크 입주 기업과의 사업적·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오정동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운영관리,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사업 △노후 산단 중소기업 R·BD(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 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충규 이사장은 “지난 1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돼 입주 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많은 기업이 모여 있는 만큼 대덕경제재단이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5월부터 폭력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 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 교육 대상자가 원하는 희망 장소에 방문해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사례 중심의 대처요령, 폭력 예방법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24년 총 14회 24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 부모와 자녀, 친구, 낯선 외부인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과 주의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폭력 없는 대덕구, 더 안전하고 더 존중받는 대덕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세외수입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구는 22일 전국 최초로 ‘세입보호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추진하는 ‘세입보호관 제도’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납부 여건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덕구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2025년 2월 말 기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 총 76억4200만원으로, 오는 6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는 재정 악화로 인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른 유예 조항을 근거로 세입보호관 제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에 나섰다. 특히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유예요건 대상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단순 징수를 넘어 구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세입보호관 제도는 납세자의 사정을 살핀 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에 나서며 축제장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석까지 위생 관리상태 및 조리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업체 및 시설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금산군청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14곳을 컨설팅 지정업체로 선정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금산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인 건강을 위해 손씻기, 물 끓여마시기, 식재료 세척, 익혀 먹기 등 6가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 각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배우는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정 핵심과제 추진 시 우수 선진 사례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업무의 성과를 높이고 정책 실패 및 재정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벤치마킹 일정 및 장소는 참여자별 추진계획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은 총 10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최대 2박3일 일정의 비용을 지원한다. 벤치마킹 이후에는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현안 업무 및 핵심과제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허창덕 부군수를 포함한 팀장 20여 명은 지난 21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해 홍보방안, 행사장 설계, 조경 현황 등 우수 사례를 접했으며 이를 군 축제에 접목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명품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대청호 상류지역 하수미처리구역 오염원 관리 대책을 위해 환경부에서 금강수계관리기금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수미처리구역 정화조 공공관리 공모사업에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분뇨수집·운반업의 축소 및 노령화에 따른 원거리 지역 등 출장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기피, 정확한 정화조 개수 파악의 어려움에 따른 정화조 적기 미수거로 인한 악취 및 상수원 오염발생 문제점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총 3억8000만 원의 예산이 확정돼 정화조 청소의 공공관리 체계 및 실적관리 스마트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한 현황조사 및 관리계획 용역은 오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일정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해 정화조 청소비(수거대행비) 추가 보조사업도 시행해 주민부담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정화조 실태조사 후 스마트시스템 구축해 분뇨 적기 수거에 나설 것”이라며 “악취를 막고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