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이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만 옥천향수공원 및 옻문화단지 입구에서 현장 판매한다. 옥천군은 2005년부터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176농가에서 65헥타르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옥천 참옻순은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국 각지에서 옥천을 찾게 만드는 특별한 별미이다. 판매처인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은 어려운 경기에 치솟은 밥상 물가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옥천 참옻순 1박스(1kg, 25,000원)를 2,000원 할인된 2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옻닭이나 옻백숙 등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옻나무나 옻껍질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여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애호가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 김인하 대표는 “옥천에서 자란 참옻순은 건강에 좋은 영양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및 인포리 산악지형(달돋이산)에 길이 411m, 폭2m의 교량(보행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생태계 보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두고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이달 중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협의했다. 이로써 군은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완료하고 건설기술심의, 설계경제성검토 등의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8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장계관광지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친환경 도선 운행,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장계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등 다각적인 개발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장계관광지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교통문화 실태조사로, 영동군은 종합점수 87.39점을 기록하며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개최됐으며, 영동군에서는 고한권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수상은 군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지자체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영동군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전국 1위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 전국 5위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주요 항목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최근 1년간 보행자 및 사업용 차량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가 0명이라는 성과도 달성했다. 군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약자 안전시설 보강 △운전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롯데케미칼(주) 기초화학연구소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2,6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 밥차’ 무료 식사 지원 ▲가정의 달 아동·청소년 선물 지원 ▲친환경 교육사업 ‘롯데그린스쿨’ ▲지역아동센터 행복 터전 만들기 기능 보강 지원 ▲공동생활 가정 소원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보근 소장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재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3일‘중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공공건축가, 정책자문단,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용역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1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211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촌동 272-9번지 일원으로, 인근 중촌문화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뛰어난 보행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에 따른 중촌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바이오헬스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6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일 군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옥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은 총 14명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기계, 토목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종 축제장, 행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과 옥천군에서 실시하는 정기 및 수시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개최된 회의에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05개소 취약시설에서 행해지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관련된 사항을 전달했으며 시설별 유형에 따른 기술적 자문을 받아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문단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3일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방문해, 동구 대청동 일원에 논의 중인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제2취수탑 건설은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사업”이라며, “특히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물교육관 건립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전면 확대를 통해 농업인 부담의 대폭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고 운반서비스 이용료 인하, 맞춤형 순회수리교육 확대, 안전교육 강화, 영농철 토요일‧공휴일 근무 시행 등 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적용 시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간 이용 농가 2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비 증가 부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용료를 기존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33% 인하했다. 또한. 운반 대상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해 750회에 달했던 운반서비스는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관내 70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시된다. 수리부품 가격이 2만 원 미만일 경우 무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에 나섰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한 홍보 및 판매관이다. 이날 박 군수는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리버티 그룹 및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홍보 및 판매관을 살펴본 박 군수는 지역 내 3개 금산인삼제품 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인삼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각 업체의 미국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21일 오픈 전 모임에서 금산군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삼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총 12종의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금산인삼요리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중부대 충청캠퍼스 경영관‧건원관에서 대학생 전입을 위한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2~24일, 28일 총 4일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부대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에 근로학생을 배치해 신청 조건 및 방법을 안내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군은 전입한 금산 지역 대학생에게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씩 6번 추가 지급해 최대 5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금산군으로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주민등록초본·재·휴학증명서·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인구 유입 시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 및 하천범람 우려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노후 하수관로 노출에 따라 집중 호우 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해 범람 위험이 있으며 토사 퇴적이 지속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노출된 차집관로가 파손될 경우 환경오염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해 차집관로 257m를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심지 하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오수 관리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2일 만인산농협 주관으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찾아가는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의료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양·한방 진료, 물리치료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속적인 의료복지 확대와 지역 밀착형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말까지 관내 70개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과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 대비 냉방기 점검, 건강 관리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 사항 등 홀몸 어르신과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의지도 강조됐다. 읍은 관내 경로당의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서는 등 행복한 노후가 있는 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녕이 곧 지역의 힘이자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20~49세 주민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 주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안내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결혼 및 자녀 수와 관련 없이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출산 관련 생애 주기별 분류는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다. 지원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임신 및 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신을 희망하는 군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홍보물을 군청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25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납부 안내, 지방세 감면 제도 등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세 정보 외에도 금산군 인구증가 프로젝트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고향사랑기부제, 청렴·부패 관련 공익신고 안내 등 에 관한 내용도 수록해 군민들이 주요 정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안내 책자를 통해 자주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 추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새마을회로부터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예상치 못한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국가 재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라 “산불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분들께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