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유성구 학하서로 190)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하동 신청사 건립에 따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업무 기능과 공유 주방, 회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의 60대 주민이 심폐소생술로 길에 쓰러진 90대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주인공은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손창영 씨(63).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경, 유성구의 한 골목길에서 90대 어르신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때마침 길을 지나던 손 씨는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동시에 현장에 함께 있던 A 씨의 요양보호사는 119에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등 초기 응급조치가 발 빠르게 이뤄졌다. 곧바로 출동한 유성소방서 구급대는 심폐소생술과 추가 응급처치를 이어갔고, A 씨는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을 되찾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손 씨는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주민으로, 평소에도 이웃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는 “갑자기 어르신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움직였고, 아마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면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제3회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총 25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4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팀 10팀이 선발돼 노인복지관에서 결선이 진행됐다. 결선은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120개소의 화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8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각 경로당에서 함께 대회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양방향 소통형 축제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노래자랑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비대면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복지·생활을 통합한 복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이후 현재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존의 여가 중심 프로그램에서 디지털 기반의 건강 복지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8일 정말 숨두부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와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음식체험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용성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두부로 통(通)하고 만두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순두부‧만두 만들기 등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통일사랑방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관내 소외계층 20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박용성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8일 구청사 내 새롭게 조성한 직원휴게공간 '중구마루'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구마루’는 ‘함께 쉬고 나누는 우리들의 마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중구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중구마루 이용 시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자는‘마루컵 운동’캠페인도 함께 전개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개인컵 사용에 동참해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즈음해 중구마루를 개장하고 직원들과 함께 마루컵 운동을 전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자원 순환 경제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마루컵 운동을 시작으로 환경부 국비사업을 통해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인식 개선 및 자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2025년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륜 이동식 선별 작업대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 22명에게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여성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중 반복적이고 무리한 동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부증은 여성농업인에게 특히 취약하다”며“이번 장비 보급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안전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스타트 코리아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영유아기에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북스타트의 일환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에게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가오도서관이나 용운도서관을 방문하면 되며, 올해 출생아는 출생 신고 시 ‘책꾸러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 익월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사업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그림책을 활용한 부모‧아이 대상 책 놀이 프로그램과 그림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4월 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등 13건의 의안에 대한 심의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한 심의 의결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제6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실효성 있게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5월 맞아 ‘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를 중구 내 4개 지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획일적이고 일회성인 행사에서 벗어나, 한 곳에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 교통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불필요한 기념식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을(권역)별로 색다른 테마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행사는 5월 1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관과 상상·서커스를 테마로 하는 태평동 평리공원에서 첫 행사가 시작되며, 5월 2일에는 미래·과학을 테마로 하는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 5월 3일에는 통합·화합을 테마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보문사회복지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기차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태평동 평리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이색 행사와 벌룬 매직쇼가 펼쳐진다. 중촌사회복지관에서는 물로켓 만들기와 AR 활쏘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마지막 서대전공원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연출하고 무대에 올라 배우가 되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극단 소속 연극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연극의 기획,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은 물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7개교 7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에는 4개교, 2학기에는 3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8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참가자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는 지난 3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영동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체험에 퇴직소방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로 선정된 김국헌(남, 70세)·서동훈(남, 70세)씨는 지난 2015년 영동소방서와 옥천소방서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한 베테랑 소방관들이다. 이들은 20여 년간 소방에 몸담았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119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 이동안전체험차량 어린이 안전교육 ▲지역 축제장 119안전체험장 운영 ▲어린이 피난 훈련 설계 및 안전컨설팅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사업에 적극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8일 옥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공행정 분야에 생성형 AI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ChatGPT를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접목시키는 실습도 포함됐다. 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를 효율화하고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도 인공지능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이 추진 중인 AI기반 행정혁신 추진단 운영의 일환으로 옥천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에서 총 24명이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회의 참여자 간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및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돼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퍼실리테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시 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기본역량 △퍼실리테이션 도구와 기법 △워크숍 설계 및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인증하는 정규 기본 과정으로 수료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CF)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들은 향후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 포럼, 농촌협약 세부 실행 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등에서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회의 진행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 과장은 “지역 주민, 마을 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유성자람 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유성만의 특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 및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유성구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 유성IN’과 ‘목재친화도시’를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및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6개의 ‘유성형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e스포츠 교실 ▲웹툰 아카데미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 수업 ‘나도 AI 예술가다’(기초반·심화반) ▲찾아가는 장애인 디지털 배움터 ▲장애인 가족 주말 목공체험교실 ‘뚝딱뚝딱 가족목공소’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요 정책과 연계해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 통합을 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의 대표 축제인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달라진 행사와 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성온천문화축제 30주년을 맞아 유성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과 과학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온천수’ 테마 콘텐츠의 강화로, 유성구는 축제 기간 국내 최초로 야외 온천수 수영장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총 3개의 온천탕과 미끄럼틀, 에어바운스를 갖춘 가족형 수영장과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돔 형태의 실내형 패밀리 수영장을 선보인다. 계룡스파텔 입구에서는 프라이빗 족욕 체험이 가능한 ‘유성호 족욕 테마열차’가 운영된다. 이 열차는 아로마와 와인 족욕 칸으로 구성되어 오감으로 족욕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로봇축구, 배틀 로봇, AI(인공지능) 웹툰 등 과학 체험존을 마련해 과학도시 유성의 정체성을 살린 미래형 과학 콘텐츠를 강화했다. 여기에 계룡스파텔 정문 앞에 ‘3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변동 일원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우선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를 방문해 ‘전통장 담그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청사 건립 예정지를 확인했다. 변동 관내 위치한 도마·변동 2·3·4·A 재정비촉진구역은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를 목표로 재정비가 진행 중이다. 이후 서 청장은 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청사 노후 시설의 안전 사항을 점검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