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2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원발의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진출 의원은 축제의 즐거움 뒤에 반복되는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업사이클링 체험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교육 축제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한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금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백일권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영수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영동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동교육지원청 민원 담당 주무관과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한 실무교육과 함께 ‘한국 cs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초빙한 ‘민원 응대 및 민원인 정보 보호’교육도 이루어졌다. 민원담당자 6인이 한 조가 돼 사례 중심으로 민원 응대요령,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 등을 배우며 수업 내내 소통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민원담당자의 친절한 태도와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길러 민원서비스 향상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용어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강정규 의원은 “현행 ‘학교폭력’이라는 용어는 발생 장소와 무관하게 교사와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용어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교사들이 감당해야 할 심리적 부담과 2차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SNS 상의 사이버 폭력이나 사적 공간에서의 폭력까지도 학교 책임으로 인식돼, 교사들에게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강정규 의원은 “청소년 폭력이라는 용어 사용을 통해 발생 장소에 따른 책임 혼선을 줄이고,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지자체 등이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폭력 용어 개정은 교사에 대한 비난의 편향성을 줄이고, 학교의 교육적 본분을 명확히 하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교사 사기 진작과 교육 현장의 안정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정규 의원은 “발생 환경과 책임 주체를 반영한 용어 사용은 청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25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퇴직 통장에 대한 예우와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퇴직 통장 자문단’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통장이 퇴직한 이후 행정 업무의 단절, 역할 공백, 그리고 역할 상실에 따른 소외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임기를 마친 통장들의 소중한 경험이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자문단의 역할에 대해 ▲신규 통장들의 멘토 역할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조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행정 지원을 통한 주민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퇴직 통장들이 마을 공동체 활동, 지역 환경 개선,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퇴직 통장 역량의 지속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후 건축물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및 세금감면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영순 의원은 “지난 2월 인천의 빌라 화재와 부산 리조트 화재에서 스프링클러 미설치가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며, “전국 공동주택 중 34.8%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65%의 아파트는 스프링클러가 설치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소방시설법은 2018년 이후 신축된 6층 이상 건물에만 설치 의무를 적용하고 있고, 2018년 이전 건물은 대부분 법적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이라며, “국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노후 건축물에 설치비를 지원하면 화재 취약시설 개선과 인명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또한 “스프링클러를 자발적으로 설치한 건물에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민간 참여를 촉진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스프링클러는 화재 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사후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대전 전역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지현 의원은 “우리 구 전체 하수관로 630㎞ 중 395㎞가 노후 상태”라며, “특히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는 악취, 오수 역류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지현 의원은 “500mm 이상 하수관로는 5년마다 지반탐사를 실시해야 하며, 현재 시비 2억 원이 투입된 지반탐사(GPR) 용역이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 개발사업과 하수관로 정비 간 연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정화조 설치 방식이 여전히 적용되고 있어 주민들이 악취, 오수 역류 등 생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하수관 문제는 주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청호 산불감시탑 설치”를 건의했다. 박철용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초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피해 규모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2025년 3월 경북 산불은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 피해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준의 피해를 입혔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그는 “산림에 둘러싸인 대청호 지역 또한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며 “조기 감시와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산불감시탑의 필요성으로 “복잡한 대청호 지형상 기동형 순찰이 쉽지 않아 감시탑을 통해 발화지점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조기진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감지 카메라, AI 영상 분석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 도입 시 감시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산불감시탑을 관광 자원 및 교육시설로의 활용 가능성도 높아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 열렸으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 구정질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동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대전광역시 동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오관영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박희조 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한 표가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꼭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효과적인 재원 확보 및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개가 넘는 세외수입과목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재원 확보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부과·징수과정 및 체납처분 절차 △납부완납 증명서 시행 내용 △세입보호관 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체납처분 절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압류에서 정리 보류까지 일련의 과정을 AI를 통한 소개한 후 체납처분 내용에 실무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이어 대덕구가 세외수입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세입보호관 제도’를 상세하게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세외수입은 개별 법령에 따른 다양한 부과 근거와 체납 절차로 인해 담당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와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청 현관에서 등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대덕구불교사암연합회와 대덕구청 불자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불교단체와 신도,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탑의 불을 밝혔다. 등탑 점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및 축사, 등탑 점등, 사홍서원, 기념 촬영,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구청사를 환하게 밝힌 등탑의 불빛처럼 구민 여러분의 마음이 평안하고 일상 속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부처님 오신 날 이후인 5월 초까지 등탑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절주 프로그램 ‘절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16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알코올의 이해 ▲나와 가족의 이해 ▲건강한 음주 습관 형성 ▲원예치료 등 이론 강의와 체험형 활동을 병행한 방식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절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개인의 삶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생활비용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를 매년 1회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19가구에 1,750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계속 거주하는 주민 중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626만 6,560원, 통계청 발표) 이하인 세대이며, 소득에 따라 2024년 사용한 생활비를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심사를 거쳐 연말에 지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많은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청소년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유성구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8곳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 조별 토론, 도자기 공예 체험 등을 비롯해 유성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종남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지도자가 협력하고 활동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 못지않게 청소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봉축행사로 인한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4년)간 도내 전통사찰에서 6건의 화재가 발생해 124,846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건, 전기적 요인 2건, 원인미상이 2건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영국사, 반야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을 통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 내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소방차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과 함께 구성한 ‘3도3군 관광협의회’가 공유차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잡고 지역 간 연계관광을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3도3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쏘카와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계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 및 할인 혜택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속가능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유차량을 활용한 지역 간 관광 이동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주산골영화제 및 반딧불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지역의 대표 축제가 열리는 6월, 9월, 10월 동안 쏘카 이용자 중 해당 지역에 6시간 이상 체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유차량 요금을 70%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비축제 기간인 5월, 7월, 8월, 11월에는 55% 할인 혜택이 적용돼 계절별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의 다양한 관광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악취 및 수질오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 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담긴 안내서를 관내 10개 읍면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5월 초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축분뇨 퇴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볏단 등과 함께 미생물로 발효시켜 외부에 쌓아둔 것을 말하며 주로 경종농가에서 봄철 씨 뿌리기 전부터 농경지에 뿌릴 목적으로 강가나 하천 변 등 야외에 쌓아둔다. 가축분뇨 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빗물에 퇴비가 씻겨 나가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 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부숙도 기준 및 시료채취 방법 △퇴비 살포요령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하면 안 된다. 축사 또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보관할 경우에도 영양물질이 빗물에 녹아 흘러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에 밀폐된 구조로 관리하거나 비닐 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둬야 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