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적극행정과 인권 중심 행정 실현’을 주제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 판단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업과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강의에서는 신유희 강사가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태도와 전략, 그리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가 중심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김범일 강사가 ‘실천과 변화의 첫걸음,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행정 전반에 걸친 인권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과의 소통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인권 이슈를 짚었다. 그는 ‘행정은 곧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며,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이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화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재난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과 원예요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트라우마나 위기 상황을 겪은 이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 지원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위기 사건 직후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보고(Look)’, ‘듣고(Listen)’, ‘연결하기(Link)’를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심폐소생술(CPR)처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 대응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간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사업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신나는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림태권도시범단과 용운초 에어로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선물박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식 기념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행사와 함께 아이싱쿠키 만들기, 로봇 체험 등 19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행사 당일 참가자 전원에 대해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종합상황실 및 응급의료소 운영 ▲소방차‧구급차 배치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현장 지원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3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산내농협이 위탁 운영을 받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기별 농작업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산내농협 경제사업장에 제출하면 되며, 원활한 인력 연결을 위해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인건비는 작업 강도와 종류에 따라 농가가 자부담하게 되며, 근로 조건은 작업자와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구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약 60명의 인력을 농가에 연결했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개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인력 부족 문제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무원의 사업 기획 역량 및 직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2025년 정부 공모사업의 부처별 추진 방향과 최신 동향 및 실제 공모사업 우수 사례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최근 중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대흥동 뉴빌리지 조성사업 ▲대사동 로컬브랜딩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 기획과 사업 발굴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부 공모사업은 외부 재원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컬상권 창출팀 모집 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및 조사 업무 전화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대체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물품 수령 안내,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 단순 업무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전환하여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민원인의 욕구를 데이터로 수집·분석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민원 만족도 제고와 내부 업무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총 42,042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 중구 내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96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어남동 256-6번지 보전관리지역 내 임야로, ㎡당 1,97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재조정되며, 그 결과는 오는 6월 26일 재공시하고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2025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도서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매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배우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행사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령화 사회에서는 치매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진잠새마을금고가 70만 원 상당의 백미 2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진잠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진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잠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찬 진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진잠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진잠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80kg을 기탁하는 등 2012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5년 2차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가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 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으로, 육아 돌봄을 강화하고 육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성형 가족 친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그룹으로, 부모 교육, 부모와 자녀 공감 프로그램, 가족 친화 체험활동 등을 위한 활동비를 10개 단체에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육아하기 어려운 환경도 인구 감소의 주된 이유 중 하나”라며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육아 환경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유성구의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1곳에서 18곳으로 확대됐으며,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신속하게 상점가 지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침체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성구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총 1,000개소로 추가 지정된 상점가를 중심으로 가맹점 수가 증가할 예정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지정 조건은 2,000㎡ 이내 범위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반지역은 25개, 상업지역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지역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경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정신적 탈진 예방,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공장 견학 ▲치즈·소시지 만들기 체험 ▲수목원 공방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 워크숍 참석자는 “잠시 업무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담당자 간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복지 대상자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업무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번 워크숍이 담당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당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과 관저문예회관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관저문예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8개월 동안 관리 운영을 맡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저문예회관이 더욱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14일 서구청 1~2층에서 ‘2025년 상반기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금융, 제조,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50여 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채용 정보 상담과 현장 알선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유학생의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1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취업 전문 유튜버의 동기부여 강연과 창업 성공 전략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이력서를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많은 구직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