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5년 공감소통행사 ‘소통마켓’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을 5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소통마켓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행사’라는 추진 방향 아래 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직접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는 등 시민이 주도한 시민소통 행사라는 점에서 타 행사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 소통마켓 행사는 10월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소통마켓 또한 9월 중 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 정책제안 부스, 무대 공연, 체험과 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계룡시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14명 내외로 구성된다. 선정자는 ▴체험부스·휴식존 ▴무대공연 ▴플리마켓 등 3개 분임에 소속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내 생애 꽃바람 불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영동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노인 우울검사(GDS-D) 결과 및 대면 신청을 바탕으로 선정된 어르신 15명이다. ‘마음 열기,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해요’를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자기 공예 △자기표현 활동 △감정 공유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감각 자극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노년기 감정적 고립과 외로움에서 비롯된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는 “노인 우울증은 치매와 혼동하기 쉬우나, 수면장애, 식욕 감퇴, 피로감, 신체통증 등을 호소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며 “인지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치매와 달리 우울증은 치료와 회복을 통해 인지 기능 또한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청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고지대에 위치한 군청사로의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주변을 쾌적한 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사는 군청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27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달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사 외부에 18m 높이의 21인승 옥외 승강기를 설치하고, 기존의 낡은 돌계단(길이 60m, 폭 4.7m)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이다. 또한 51m 길이의 보행교가 특정 공법으로 설치되며, 이 보행교 난간에는 군 홍보를 위한 전광판도 함께 설치된다. 군은 이외에도 △경관 조명 △점자블록 △CCTV 등을 설치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주변 사면 녹화와 수목 정비를 통해 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동군은 군청사가 지리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 고령자나 보행 약자의 접근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클로스트리디윰 퍼프리젠스에 오염된 닭으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집단급식시설 특성상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옥천군 보건소,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등이 참여해 ▲ 환자 발생 인지 및 보고 ▲유관기관 간 신속 전파 및 역학조사반 구성 ▲현장조사를 통한 환경·인체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급식시설에서의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었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난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은 뱀장어를 방류어종으로 선택한 것이며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방류수역을 선정했다. 뱀장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중량 2g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이며 이번 방류로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어류를 지속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수면의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고립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5일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간단한 생필품(세제, 라면, 휴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될 경우 즉시 군과 읍면 복지팀에 공유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은 이달부터 월 2회씩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용 대상자는 “혼자 있다 보니 아픈 날은 더 쓸쓸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안부를 물어주시고 생필품도 챙겨주시니 참 든든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고립가구에 가장 친숙한 이웃인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작지만 정기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막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상계체육시설, 지용문학공원 및 구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지용제는 지역과 세대,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총 9만 2,712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나태주, 오은 시인 등을 초청하여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동적이고 색다른 문학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더했다. 제8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과 유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지용 문학의 재발견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14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본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 그리고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앉아보는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의장석에 앉아 마이크를 잡고 회의를 여는 흉내를 내며 의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아동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2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두 개의 용역과제가‘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금일 착수보고회에는 두 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계룡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 및 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계룡시 두마면 관광허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용권의원)에서는‘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 방안 관련 연구’로 사계고택과 두계시장, 두계천, 계룡역 등 두마면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지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대표 신동원의원)에서는‘계룡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로서, 계룡시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고, 신동원 대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20일 청년이랑에서 "제8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옥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방위산업체 두원중공업㈜이다. 행사장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두원중공업㈜은 자동차 부품 및 방위산업용 기체를 생산하는 방산 전문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군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이들은 지난해 1차 인력 충원을 통해 방산 기체 조립 기능직 22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해당 행사를 통해 기능직 업무에 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0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2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옥천읍 옥각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우리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봉사자 등 20여 명은 어르신의 자택을 정성껏 정리했다. 송유정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두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금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만년초 ▲22일 느리울초 ▲23일 서원초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는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 사이버 폭력·언어 폭력·집단 따돌림·강요와 같은 형태의 ‘보이지 않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공감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콘텐츠학부 졸업생들이 소속된 전문 공연 단체 ‘M-Won 뮤지컬 프로덕션’ 공연은 목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데, 목원대학교 공연이 제작 및 공연을 담당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전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재미와 교육적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아이들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이 폭력의 본질을 스스로 깨닫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20일 관내 사업체 ㈜아람과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등)로 사용하겠음을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아람의 RE100 이행 동참을 목표로 이를 위한 세부 상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촌일반산업단지 RE100 협약 1호 기업이 된 ㈜아람은 1999년 설립한 대전을 대표하는 가정 간편식·전통음료 제조 기업이다. 아람은 자체 브랜드 ‘삼시오끼’를 앞세워 미국·중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해외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평촌동 입주를 앞두고 우리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힘찬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협약 내용은 재생에너지 사용 및 보급 확산을 위한 긴밀한 실무 협력 체계 유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한다. 서구는 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실천계획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홈페이지 공개자료 분석과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진행됐다. 구는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 관리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운영하고, 공약사업 확정부터 실천계획 수립, 분기별 추진상황 공개까지 전 과정에 구민 참여를 보장하며 투명한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해 왔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이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번 평가에서 받은 중간등급을 뛰어넘어,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희조 동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2시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인근 동명초등학교 사면에 장미와 초화류가 대폭 보강돼 더욱 완성도 높은 장미원을 선보이며, 수변공원 잔디광장에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관람의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또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는 다양한 장미 화분과 조형물이 추가로 배치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장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희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