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인 중리동 송애당에서 ‘봄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하모니카, 기타 듀오 김상균&홍소림 △아미고앙상블 △르누보앙상블 등 총 3개 팀이 참여해 잔잔한 봄날 오후, 고즈넉한 문화유산 공간과 어우러진 감미로운 선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송애당 엽서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봄날 작은 음악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퓨전국악, 24일 인디 음악 공연 등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9월 신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대표 역사 인물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톺아보는 ‘제28회 동춘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유교경전암송’, 동춘당 역사문화탐방, 민속놀이를 활용한 ‘동춘당 게임’ 등 동춘당의 역사 배경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문화제의 시그니처(Signature) 프로그램인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이 약 1시간 동안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이 행렬은 법동초등학교에서 동춘당역사공원 원형마당까지 이어졌으며, 동춘당 송준길 선생 사후 ‘문정’ 시호 교지를 하사받아 내려오는 행렬의 모습을 재현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미를 장식한 ‘늘봄 콘서트’에서는 관람객들이 전통 연희, 줄타기 등을 관람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마당극 형식의 콘서트는 축제의 흥을 절정으로 이끌며 문화제의 대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시스템 구축 용역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 용역이 오는 5월 12일 완료됨에 따라,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 결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통’ 시스템은 ▲모바일 앱 기반 QR 및 NFC카드 결제 ▲가맹점 간 순환사용 기능 ▲관리자용 홈페이지 ▲클라우드 기반 서버 등으로 설계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구통’ 발행과 운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구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중구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여권을 신청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 RFID 차단 보안복대를 제작·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계획했던 여권 케이스 배부 대신, 실용성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착용형 보안복대로 변경하여 추진된다. 보안복대는 RFID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여권, 신용카드, 현금, 휴대전화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해외여행 시 전자금융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중구는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보안복대 65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착용이 간편하고 기존 여권 케이스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뛰어나 어르신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주민의 일상을 바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맞춤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1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 부문 지일룡의 ‘고래 낙하’ ▴소설 부문 김소형의 ‘상자를 열면’ ▴수필 부문 류한월의 ‘유골함의 온도’가 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계룡9경 중 한 곳인 사계고택에서 열린 제2회 사계문화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사계문화제는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조선시대 예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머물렀던 사계고택에서 계룡시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제는 9일 계룡시립예술단의 왕대백중놀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널뛰기,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어린이 예절교실,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 팔씨름 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철쭉 손수건 및 앵두화채 만들기, 한지공예 등의 체험활동과 사물놀이, 대금 연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계고택에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이번 문화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9일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회장 김성년)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일버스 직원들로 구성된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봉사하는 단체로 해마다 2회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김성년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윤 회덕동장은 “한일버스(주) 버스사랑 동호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트램 전담 TF팀 소속 실 · 과장들이 참석해, 공사 착공 전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사 관련 주민 홍보 강화 ▲유형별 민원 대응체계 정비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중점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조성직 부구청장은 “트램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 교통수단이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트램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과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6개 실 · 과로 구성된 ‘트램 전담 TF팀’을 운영 중이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12일 대청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1인당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진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최고의 마라톤 축제였다”며 “오늘 기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생활요리교실 참여자들이 9일 정성껏 만든 비빔밥 도시락 30개를 영동경찰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은 생활요리교실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지역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동체 의식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생활요리교실은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영동군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집 한중맛집’을 주제로 △냉이탕평채 △우엉잡채 △양장피 △사천식 오이피클 등 다양한 한식과 중식 요리를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업 후반부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소방서 △보건소 △요양원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수성 센터장은 “요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비다문화·한부모·1인가구 등 다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공사장,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작업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제는 영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3월 6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화재도 작업 중 불티로 인해 발생했으며,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역시 용접 불티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주로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폼은 한번 불이 붙으면 폭열을 일으키며 연소하는 특성이 있어 우레탄폼을 취급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용접·용단 작업을 진행하는 공사장 등 시설 관계자는 작업 3일 전까지 사전 신고를 하면 되며, 영동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신고는 작업 장소와 범위, 기간, 연락처 등을 기재한 공사 계획서를 영동소방서 제출하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663만 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임직원과 관내 201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기영 지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도 마음을 모아준 만큼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는 지역 노인의 여가·복지·권익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 사회 참여 확대 사업, 유성 노인대학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노후 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건축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와 지역 건축 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무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결과를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등 5등급으로 분류해 안전조치와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안전 취약도가 높은 건축물 10개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건축과,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신청 수요를 반영해 점검 대상과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생 총 20명을 이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우리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전입 5년이내)이거나 우리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 및 우리군 귀농귀촌 희망자 등이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대표작목 소개 및 과원 현장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농기계 안전사용법 실습, 귀농관련 생활법률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을 병행해 신규농업인의 기초역량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희망자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신청서식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말까지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 및 처리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도, 계룡시, 공주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등에 대한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준수사항을 사전에 알린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야적·방치 △농경지 가축분뇨 또는 미부숙 퇴비·액비 살포 및 투기 △가축분뇨 배출 시설 및 처리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이다. 합동 점검과 병행해 금산군에서 제작한 ‘가축분뇨퇴비 적정관리 안내서’ 책자도 축산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재무과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부면 추정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재무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깻잎 모종 심기를 돕는 등을 진행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