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구청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과 개선 조치에 착수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민서비스 웹사이트를 비롯해 정보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주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등으로, 시스템별로 항목을 세분화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홈페이지와 전자민원창구 등 핵심 시스템에 대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포함한 정밀 진단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있는 ‘명륜진사갈비’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기부에 동참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영동읍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김민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지난 14일 로컬푸드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수확체험’ 행사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강면 괴목리에 위치한 박희장 씨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세림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신선한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며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블루베리를 따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가 어디에서 오는지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직매장(영동농협, 황간농협)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및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황간농협과 협력해 황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 9일 열렸으며,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시 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별로 순회버스를 운행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황간 지역 왕진버스 운영에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한방 진료) △아이오바이오(구강검사 및 구강건강 교육) △더스토리안경원(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충북농협상호금융(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300여명의 주민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농촌 주민들이 반복적인 노동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많이 겪는 현실을 반영해, 침·부황·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치료가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농업인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 영동군은 오는 5월 26일(월)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제22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동문화원 주관, HCN이 대행해 진행되며, 군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회식이 열리며, 체험부스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는 영동체육관 실외 게이트볼장 앞에서 진행되며, 주민복지과와 희망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복지의 가치를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본행사인 군민의 날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영동체육관 실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되며, 영동군을 빛낸 모범 군민 2명에게 영예로운 군민대상(일반·특별 부문)이 수여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공약이행률과 공약에 대한 정보공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87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민선8기에 들어 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고등급, 23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 24년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24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도내 유일 민선8기 공약 관련 모든 부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6관왕) 평가는 지난 2월~4월 전국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에 대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분야 △연도별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 애향회가 오는 2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애향회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과 히트곡 ‘평행선’의 주인공 문희옥, 대한민국의 국민 테너로 불리는 이규철과 강명보, 소프라노 윤나리, 팝페라 가수 아리현과 박현종 등이 출연하여 멋진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임상호 회장은 “경기 침체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애향회 회원들이 음악회를 마련했다” 며 “가족 분들과 부담 없이 참여해 관람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대중교통 안전강화를 위해 옥천버스 소속 운전기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옥천버스운송(주)-옥천군의 직장인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전 금연, 절주, 영양, 감염병 예방 등 보건사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 적용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1시간 동안 이론을 학습하고 이어 1:1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기사들이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 인공호흡, AED 사용법을 익히고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도 실습하며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버스 기사님들의 응급대처 능력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가 지난 15일 지용제 본부대에서 ‘2025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통일의 바람’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타악(대북, 길놀이, 맥놀이 등), 퓨전국악 공연,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으며 공연별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해 미래지향적인 평화통일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음악회는 옴니버스 주제인 ‘통일의 바람’ 스토리를 바탕으로 총 3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첫 무대는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가 대북 공연으로 힘찬 통일의 염원을 표현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마술사 K’가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무대는 퓨전국악 그룹 ‘달달한시’가 장식하며 한국 전통의 멋과 함께 통일 한국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내며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상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나방류 해충들의 특징과 피해 양상을 소개하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먼저 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이다. 이 해충들은 매년 봄, 중국 남부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최근 따뜻한 날씨로 그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는 옥수수의 잎, 수꽃, 줄기, 열매까지 작물 전체에 피해를 주며 멸강나방 애벌레는 말린 잎 사이에 숨어 옥수수의 여린 잎을 갉아 먹는다. 두 해충 모두 매년 해외에서 침입해 정확한 발생 시기와 밀도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또한, 왕담배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이삭 수염을 통해 열매 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이삭의 끝부분을 집중적으로 갉아 먹는다. 따라서 이삭 수염이 나오는 시기에 등록 약제를 이삭 끝부분에 처리해 방제해야 한다. 특히 왕담배나방은 옥수수뿐만 아니라 참깨,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주변 작물까지 함께 방제하는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중북부 지역에서 발생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속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도로명주소 바로알기 3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명주소 이벤트는 ‘도로명’ 세 글자로 재치 있는 3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도로명주소에 관심있는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고 참여방법은 옥천군 SNS(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하여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우리 생활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필수 정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군민들에게 더 친숙해지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천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건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충북대학교와 업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 가구 19세 이상 성인 약 889명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이달 중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만성질환 유무, 구강 및 정신건강, 의료 이용 실태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한 군민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조사 결과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 조사 누리집 ‘지역사회 건강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본 조사를 통해 건강통계를 산출하여 우리 옥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로 선정된 군민께서는 적극적인 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0개 기업이 해당 사업에 신청했으며 이 중 6개 기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어 총 18억 9천 9백만 원의 금융지원을 받았다. 현재 2개 기업이 2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신청해 심사 중이며 전체 예산 30억 원 중 약 8억 5천 1백만 원이 남아 있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이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및 지방이전 기업 △유망서비스업 △신성장 동력산업 △창업기업(설립 7년 이내)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며 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에서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보는 최대 100% 보증 또는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우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의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김기윤 의장은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기윤 의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금산군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김 의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산군의회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윤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NH농협 박철우 금산군지부장과 금산경찰서 노경수 서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둔산동·관저동 일대에서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하게 이용하기’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서구청 ▲경찰청 ▲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교통법규 위반(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행 등)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또한 PM 이용자 및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 보호구와 면허증 필수!’, ‘불법주차 NO! 전용주차존 OK!’, ‘승차정원은 단 1명!’ 등의 문구를 홍보하여 교통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PM 이용자가 증가하는 여름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안전 수칙 미준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섬과 동시에 올바른 PM 이용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간부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 리더들이 조직 내 권력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그에 따른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보다 건강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최양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관계 법령 이해 △권력관계와 조직 내 책임 △신고 및 대응 절차 등 이론 및 사례 중심 학습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조직 내 고위 리더들이 앞장서서 모범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바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간부공무원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조직 내 리더의 역할 및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