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1동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온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50포와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 2025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및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ㆍ의결을 마쳤다. 서구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목표에 연계한 136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성과관리는 변화된 정책 여건과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우수한 신규 지표를 적극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 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은퇴 후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신중년’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달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28일까지 8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신중년 세대의 건강과 삶의 균형을 돕는 ▲한의학 기반 건강 관리법 ▲그림책 테라피 ▲AI(ChatGPT) 활용법 ▲꽃차 테라피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균형 있게 돌보고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히 꽃차 및 그림책 테라피는 정서적 안정과 함께 신중년 세대의 자기 돌봄과 재충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서구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 정보 확인 및 문의도 이와 같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5년 상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8명 전원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2024년에도 190명 전원이 합격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준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은 센터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 학습과 1:1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받으며 꾸준히 준비해 왔다. 특히 검정고시 전담 강사 운영과 시험 직전 모의고사 등이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합격생 이○○(18세)은 “혼자서는 감히 도전할 수 없었지만,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세심한 학습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여준 도전과 성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장마철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 주차장, 옹벽,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에 대하여 이달 30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대비 시설(차수판) 설치 단지 8개소, 대형 옹벽 설치 단지 8개소, 건설 중인 연면적 3,000㎡ 이상 공동주택 공사장 8개소이며, 공동주택과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 주차장 입구에 설치한 차수판 유지관리 실태와 차수판 사용 방법, 침수 시 비상 대응체계 등 ▲축대, 옹벽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건설공사장 배수계획, 수방 대책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소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공동주택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관내 초·중학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교육 ‘자원순환 노Re터’를 추진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자원순환 노Re터란‘노(Know) Re(Recycling) 배움터’의 약자로, 재활용에 대해 배우는 서구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전 최초로 개발·제작한 VR‧AR 콘텐츠 활용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4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6~7세(유아)를 대상으로 AR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대상 교육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신청 안내에 따라 선착순 접수한다. 주민 교육은 하반기 별도 접수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멀티콘텐츠(자원순환 OX퀴즈, 에코히어로) ▲VR 체험(분리배출 몬스터게임, 쓰레기처리 여정, 분리배출 박사) ▲AR 체험(라이브스케치, 분리배출미니게임) 등 자원순환 관련 내용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130회 방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소리따라 반달마을 사운드워킹’ 등 4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과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며, 지역 여행사·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구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성, 지역성, 공정여행 가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4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월평공원과 갑천 습지 일원을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생태 감성 체험 코스 ‘소리따라 반달마을 사운드워킹’ ▲차 문화 체험 등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우리의 소풍’ ▲기성동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짚풀공예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 ‘흑석리와 장태산 나들이’ ▲장태산자연휴양림 등 기성동 대표 명소와 이응노미술관 일원을 1박 2일로 체험하는 ‘아트피크닉’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각 1,000만 원이 지원되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결과 평가를 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구직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월 1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계룡효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은빛공감 이야기’를 주제로 인지행동치료를 돕기 위해 꽃과 채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룡시 도시·치유농업 연구회원의 역시 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룡효센터 관계자는 “과거회상을 통한 기억력 향상 및 채소 관찰을 통한 인지능력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획안을 적용해 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4일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임업후계자 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의 60% 이상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한번 발생한 산불은 수십 년간 회복이 어려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농업대학 학생 39명이 14일 향적산 치유의 숲을 찾아 산림치유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 교육생은 “녹색식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느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도시·치유농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해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대전시 및 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에는 대실지구 주민이 제안한 47번을 활용한 대전시 직선 노선 신설과 계룡시 순환버스를 증차하는 방안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43번은 폐선하고 202번과 2002번은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 47번과, 47-2번은 대실지구에서 대전시까지의 급행 노선으로 47번은 농소리에서 출발해 대실지구를 경유하고 건양대병원과 대전 서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한다. 47-2번은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출발해 대실지구를 지나 왕대리를 거쳐 건양대병원까지 운행한다. 100번 순환버스는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하여 품안마을 아파트를 출발하여 계룡시청과 대실지구를 거쳐 입암리 수변공원까지, 200번 버스는 신설된 엄사 순환노선으로 무상사에서 출발하여 파라디아아파트와 엄사네거리, 도곡리 등을 경유해 무상사까지 순환 운행된다. 그밖에 45번, 48번, 300번, 3002번은 기존 노선대로 운행된다. 시는 시청 누리집(홈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수급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의 증가로 인해 소득인정액이 각 급여의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다. 이 경우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 제도를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제공받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수급자 권리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남일면 음대리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직원 15명은 고추·들깨 심기 등 실질적인 농사일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함께 일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수확이 늦어질 우려가 있던 농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진 자치행정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기꺼이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치행정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일손돕기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농촌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중부대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부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에 선정돼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최대 5년간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팜 분야 인재 육성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요양보호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인재 육성의 경우 금산의 인삼·약초 등 지역 특화작물과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은 금산군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인력을 양성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즈 사업 선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 개막식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축제는 1976년 시작됐으며 세인트 패트릭 데이,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주빈국(International Salute)을 선정해 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올해 주빈국은 대한민국이며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의 추천과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 미국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에 의해 금산군은 충남도 홍성군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이사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박 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만나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과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