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이번 조례 제정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동군이 지원하는 선택예방접종 항목은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3종이며,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접종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 중 △대상포진은 50세 이상 △인플루엔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백일해는 임신 27주~36주 사이의 임신부와 그 배우자(임신 시마다 1회 접종 가능)이다. 단 과거 동일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나 의학적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예방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온라인을 통한 군정 소통과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해 ‘제6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 50명의 홍보단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제6기 SNS 홍보단은 군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영동의 △농산물 △축제 △문화 △주요 정책 등을 보다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모집 분야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20명 △블로그(네이버, 다음 등) 20명 △영상제작(유튜브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군에 대한 관심과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사진·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월 1회 이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6월 2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읍은 읍내 7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1곳씩 방문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삼양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대천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시책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같이 방문하는 간호직 공무원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찾아와 복지제도를 설명해 주고 개별적으로 건강 상담도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어르신들께서 현행 제도를 활용하여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경로당을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강우와 강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봄철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해 노지 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기상 상황 종료 후에는 작물별 생육 회복을 위한 신속한 조치와 현장 기술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봄철 기상 전망을 바탕으로 주요 과수와 벼 못자리 현장에 대한 기술지도와 병해충 예찰 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표본 농가를 중심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하고 있으며 냉해 피해가 발생한 과수 재배 지역에는 복구 기술을 지원해 안정적인 작물 생산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잦은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대표 산업인 묘목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묘목산업 고도화 전후방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안부가 연계하여 주관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지난 1월 옥천군이 최종 선정되며 본격화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묘목산업 관련 중소기업 및 묘목 농원으로 묘목 생산뿐 아니라 기계장비, 플라스틱 용기, 비료·농약 등 관련 전후방 산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총 24개 과제 약 3.09억 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시험분석 및 인증 △홍보마케팅 △국내전시회 참가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800만 원(기업 자부담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지원금은 각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북테크노파크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중소기업기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년의 자율적 참여 확대와 정책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년센터 ‘청년이랑’을 중심으로 2025년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이에 따라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 청년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홍보 서포터즈’, ▲ 청년이 강사로 나서는 ‘청년 참여형 주도 클래스’, ▲정책과 생활을 연결한 소규모 강의 프로그램 ‘취미–정책 연결고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중 각 프로그램별 모집이 동시 진행된다. 홍보 서포터즈는 청년이 청년센터 이용 후기 및 정책 참여 경험 등을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활동이다. 청년센터 부문과 청년정책 부문에서 각 2명씩 총 4명을 선발하며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청년 참여형 주도 클래스는 청년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기획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소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다. 총 7명의 청년 강사를 선발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7일,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련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과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그리고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김장회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 봉사동아리 ‘늘해랑’의 활동사항 소개를 시작으로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 활동 사항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숙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소통과 성장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활용 관련 애니메이션 시청, 과학 마술 시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원순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10회 운영해 총 34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 동구문화원(원장 양동길) 대청홀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30여 명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전통 성년례(관례 및 계례) 시연,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 성년례 시연은 예절교육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성년이 되는 청년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관람객들은 우리 고유의 성년 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년례가 성인이 된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2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2개 ▲건강‧취미 및 자기개발 강좌 9개 ▲학습기부형 다릿돌 강좌 5개 등 총 16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6월 10일 개강해 구청 9층 강의실에서 12주간 진행된다. 자격증 과정으로는 ‘경락마사지’와 ‘그림책미디어 지도사’가 개설되며, 취미‧일반 과정으로는 ‘왕초보 통기타’, ‘힐링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실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을 나누는 학습기부형 ‘다릿돌 강좌’는 ▲보드게임 지도사 ▲어린이 보드게임 ▲스마트폰, 어렵지 않아요 ▲쉽게 배우는 플루트 ▲페이퍼 플라워 등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최대 20명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6월 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은 주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동구 하늘을 수놓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드론을 체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드론 가족 축구 ▲드론 장애물 경주 ▲VR 드론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10일, 11일, 17일, 18일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됐으며, 동구에 거주하는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과학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드론에 큰 관심을 보여 신청했는데, 직접 조종해보니 더 큰 흥미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드론 입문 프로그램이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기며 배우는 과학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 청소년 시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제1970부대1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970부대1대대 화랑훈련 준비 보고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북한군이 동부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남측을 잠시 침입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북의 도발에 따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방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1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 관련 민원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119영동톡톡”소방민원 채널을 정식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방민원 채널 개설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방서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영동톡톡은 스마트폰 하나로 소방시설, 위험물, 자체점검 등 소방과 관련된 민원 상담이 가능하며, 자주 묻는 질문(FAQ), 각종 민원처리 절차 안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결이 가능하다. 채널을 이용하려는 민원인들은 카카오톡에서 119영동톡톡을 검색 하거나, 영동소방서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보다 쉽게 채널로 이동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소방서 방문 시 채널을 홍보하고, 각종 소방민원 서류에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을 첨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민원 불편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2025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단체에서 활동하거나 시정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청년 정책 관련 공직자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5년도 계룡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승인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체계적인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승인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히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정책을 조정하고 다듬는 중요한 활동을 한다”며, “청년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