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원은 4월 5일부터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화상수업시스템 탑재 등 개편된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상시연수 강좌를 개발, 운영한다.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자학습 플랫폼으로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상시연수 강좌는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분야로 나눠 학습관리시스템 화면구성 소개, 학생 등록 방법, 학습 활동 만들기, 화상수업시스템 활용, 형성평가 제작 등에 대해 상호작용적 강의로 구성했다.
상호작용적 강의란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아니라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 콘텐츠로 H5P기반의 저작도구로 제작되었다. H5P는 HTML5 Package의 약자, 대화형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공유하며 재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형 콘텐츠 협업 프레임 워크를 말한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에서 구축한 플랫폼인‘부산원클래스’를 통해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언제든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기능개선 전자설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류성욱 미래교육원장은“이번 강좌는 교사들에게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를 보다 쉽게 활용하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