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원시는 2021년도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사업 위탁운영기관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사업은 경제발전의 주역인 베이비부머세대와 임신·출산·양육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일 선정 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이번 사업의 위탁운영을 위한 약정서 체결을 시작으로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장년 취업의 길잡이가 되는 직업상담사, 요양보호사 등 5개 양성과정의 전문적인 직업훈련사업을 실시한다.
위탁운영 기관들은 2~3개월의 교육·훈련을 거쳐 현장에 바로 투입돼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훈련부터 재취업 지도까지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이 실용적인 직업훈련과정 지원의 역할을 통해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이번 사업에 관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