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2021 강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센터장(장학관), 장학사, 특수교사, 성교육 및 상담 전문가 등 인권지원단을 구성하는 내‧외부위원들이 모여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효과적 상호 협력 방안, △2021 특수학교 정기 현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한다.
현재 강원도 내에는 도 단위 지원단과 17개 시‧군 지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이 구성되어 △장애학생을 위한 정기 지원체제 구축 및 특별지원, △더봄학생 지원,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지원, △지역 간담회 개최, △장애학생 자기보호 역량 강화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 단위 지원단에는 △강원도청, △강원도경찰청,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전기철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예방과 장애공감문화를 확대하고, 모든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인권보호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