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원이 4월 20일까지 계양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명소를 담은 ‘계양의 현재사진 29점’을 디자인큐브에서 전시한다.
디자인 큐브는 아라뱃길에 위치하며 문화와 예술의 거점지로 계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8년 7월에 설치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주말 사이 수도권 인근 시민 100여명이 갤러리를 방문했으며 갤러리를 찾은 이씨(계양구 거주)는 “사진전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계양구의 아름다운 곳곳을 알게 됐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료 되는 대로 사진 속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보고 싶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계양문화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전시 안내문을 발송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 예술인,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러리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