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5월 16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장려하고, 청소년 정책 및 현장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지사 표창 19점(모범 청소년 13점, 육성 유공자 6점)과 함께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 4점(모범 청소년 2점, 청소년 육성 유공자 2점)이 함께 수여됐다.
청소년 표창은 건강, 정서, 용기, 예절, 협동, 긍지 6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선정했으며, 종합대상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양고등학교 조아랑 외 14명의 청소년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는 청소년 권리 증진, 활동 지원,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장한석 외 5명이 충청남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충청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기념식은 ‘청소년의 꿈이 무대가 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소년의 달 5월을 되새기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