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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땅 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 진행

29일 가람동 저류지 인근 첨단장비 활용 인명 검색·구조 훈련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소방본부가 29일 도심 내 예상치 못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시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 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1건에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0월에는 도심 공원 산책로에서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구조 작전▲고가사다리차·굴절차 현장 적응 훈련 ▲도시탐색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 검색 기법과 로프 구조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각종 장비 운용의 숙련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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