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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벚꽃개화기 안전사고 ‘제로’ 달성

축제 방문객 및 무심천 나들이객 대상 12일간 안전관리 결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시 주요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원에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서 6일에 개최된 청주예술제, 푸드트럭축제에는 총 43만명이 방문했으며, 이후에도 하루 수만명에 이르는 벚꽃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12일 동안 총 2천500여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무심동‧서로에 배치해 사고에 대비했다.

 

자원봉사단체와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들은 △인파 밀집 예방 △횡단보도 및 계단 통행 지도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특히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4개구 자율방범연합대,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청주시지회, 특전사동지회 청주시지회,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 자원봉사에는 지난해 보다 약 400여명이 많이 참여해 보다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는 충청북도, 경찰·소방과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합심해 현장 안전관리에 전념한 결과”라며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청주’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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