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4월 10일 목요일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Primavera’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아름다운 항구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을 묘사한 피아졸라의 ‘사계’로 구성되며 활기차고 생명력 있는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팝 등의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연주자로,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진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