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계획승인 후 공사에 착수한 1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및 협력업체 등록 요청, 청주시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홍보 세일즈 대상 공동주택과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준수, 청주시 건설자재 구매, 청주시 건설기계 사용, 청주시 인력 활용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지원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